-
부처빵인데 "불교 모욕"…빵 봉투 문구 ‘ACTS 19:26’ 뭐길래
석굴암의 불상을 본뜬 모양으로 화제가 된 이른바 ‘부처빵’에 대해 ‘불교를 모욕했다’며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제기됐다. 사진 블로그 캡처 석굴암의 불상을 본뜬 모양으로 화제가 된
-
부산세계탁구선수권 D-30…현정화의 감격과 제언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집행위원장을 맡은 현정화. 지난 14일 인천 청라의 한국마사회 탁구단에서 만난 현 위원장이 인터뷰를 마친 뒤 연습 자세를 취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
-
BPA, ‘해범이와 뿌뿌의 슬기로운 직장생활’ 이모티콘 배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공식 마스코트인 ‘해범이와 뿌뿌’를 모델로 내세운 모바일 이모티콘을 무료 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 2004년 1월
-
지드래곤, 재벌 3세와 와인 모임…SNS 사진에 뜬 2명 누구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 참석한 가수 지드래곤이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의 가슴에 브로치를 달아주고 있다. 사진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캡
-
일월오봉도 수놓인 광화문, 눈 깜박하니 달 담장
오는 21일까지 서울 광화문과 경복궁 담장을 배경으로 해 펼쳐지는 미디어아트 쇼 ‘서울라이트 광화문’.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경복궁 근정전 옥좌 뒤편에 걸린 일월오봉도가 서울 도심
-
디지털 캔버스 된 광화문…천년 유산과 만나는 '빛의 마법'
경복궁의 정문 광화문과 그 양옆 담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디어아트 쇼 ‘서울라이트’ 중 한국 작가 이이남의 ‘광화산수도의 한 장면’. 사진 문화재청 경복궁 근정전의 임금 옥
-
[이은혜의 마음 읽기] 설계를 잘하려면
이은혜 글항아리 편집장 ‘설계’는 건축과 금융 분야에서 흔히 쓰이는 용어다. 치수를 정확히 재 도면을 설계하고, 은퇴 후의 삶을 위해 연금을 설계하는 식이다. 건축은 내게 너무
-
손으로 마약 던져 받는다, 메콩강 그 구역 충격 실태 ② 유료 전용
한국에 유통되는 마약의 99%는 외제(外製)다. 특히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의 경우 2022년 적발량(약 135㎏) 중 절반 이상(약 70㎏)이 동남아시아발(發)이었다.
-
전남 신안에 ‘대구 남구섬’ 생겼다
전남 신안군에 위치한 추포도 갯벌 전경. 다리는 물이 차면 잠기는 노둣길이다. [중앙포토] 대구는 내륙에 위치한 분지(盆地)로 바다가 없다. 그런데 지난해 ‘대구 남구’의 이름을
-
전남에 '대구 남구섬'이 있다고? 1025개 섬 부자 신안의 변신
전남 신안군 추포도 갯벌. 다리는 물이 차면 잠기는 노둣길이다. 중앙포토. 대구는 내륙에 위치한 분지(盆地)로 바다가 없다. 그런데 지난해 ‘대구 남구’의 이름을 딴 섬이 생겼다
-
‘청룡 백자’‘금강산도’ 보며 좋은 기운도 받고
고 이건희 회장이 기증한 이방운의 ‘금강산도’.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해마다 이맘때면 저마다 새로운 기운을 얻기 위해 찾는 장소가 있을 것이다. 일출을 보러 동해바다로 달려가는
-
[오희숙의 이달의 예술] 베토벤으로 맞는 새해
오희숙 음악학자·서울대 음대 교수 새해를 맞이하는 세계적인 음악 리추얼 중의 하나는 베토벤의 교향곡 9번 ‘합창’ 듣기일 것이다. 며칠 전인 작년 12월 31일에는 정명훈의 지휘
-
2024년 달력에 적어라, 국내 첫 ‘인어공주’ 뜨는 날 유료 전용
2024년은 발레팬들에게 더없이 즐거운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불후의 고전인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부터 발레 거장 존 노이마이어가 안무한 ‘인어공주’ 초연과 발레
-
“나훈아 말고 김광석? 누꼬?” 대구 뒤집은 그 길 뜻밖 사연 유료 전용
「 국내여행 일타강사⑫ 김광석 그리고 대구 골목 」 한 살을 더 먹었다. 나이를 먹는 게 더 이상 즐겁지 않게 된 건 김광석을 듣고 나서부터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으
-
"새해 도둑 맞았다" 취소된 광안리 드론쇼, 사과 공연도 17분 지각
광안리해수욕장에 지난달 29일 설치된 청룡 조형물. 높이 1.8m, 길이 3m 규모로 여의주를 물고 있는 모양이다. 송봉근 기자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
-
[Cooking&Food] 신선한 재료 발효시켜 얻은 산미와 수고로움이 만든 감칠맛
북유럽·아시아 요리 결합시킨 아시안 노르딕 레스토랑 ‘마테르’ 자연스러움 속 멋과 맛 지닌 음식 모든 메뉴에 직접 발효한 재료 사용 당근 요리는 인기메뉴로 자리잡아 “예전에는
-
"독특한 풍미"…발효 음식은 김치뿐? 이런 편견 깬 셰프의 도전 [쿠킹]
한 끼 식사를 위해서 몇 달을 기다려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한 식당을 예약하기 위해 800통이 넘는 전화를 걸고, 10개월이 넘는 오랜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기도 하는, 누구보다
-
과자 1봉지 7만원 '바가지'에 분노…푸바오 보며 시름 잊었다 [2023 여행레저 7대 뉴스]
「 2023 여행레저 7대 뉴스 」 2023년 여행레저 부문은 오랜만에 바쁜 한 해를 보냈다. 코로나 사태로 움츠렸던 관광 업계가 활짝 기지개를 켰다. 수많은 한국인이 보복 소
-
[소년중앙] "국보 청자매병은 어디에 쓰는 물건이었을까" 생활 속 도자기를 찾아서
밥그릇부터 문방구·악기까지 실용적인 예술품 '자기' 흙으로 자기를 빚은 뒤 표면에 칼로 여러 마리 학과 구름을 새기고, 그 속에 백토·흑토를 메워 무늬를 만든 청자 상감 운
-
바이든∙ 네타냐후 통화했지만…가자지구, 휴전없는 '총성 성탄'
23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지구 베들레헴 교회에 설치된 예수 탄생 관련 조형물. 건물 잔해와 철조망 사이에서 아기 예수가 태어나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가자지구 전쟁
-
‘로마 다시 온다’ 속설에…트레비 분수 올해 쌓인 동전만 23억
이탈리아 트레비 분수. EPA=연합뉴스 이탈리아 로마의 명물 트레비 분수에서 올해 수거한 동전이 160만유로(약 2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2일(현지시간) 이
-
"오늘 예수 태어난다면 전쟁 난민"...베들레헴 우울한 성탄절
예수의 탄생지로 알려진 요르단강 서안 베들레헴에서는 기쁨과 환희의 성탄 분위기가 실종됐다.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와 뉴욕타임스(NYT) 등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
서울 미디어아트위크 명당은 삼성역 O번 출구…. 도심 물들이는 빛 축제
지난 19일 오후 5시 30분. 모처럼 한파에 겨울다운 겨울을 맞이한 서울 도심 한복판 삼성동 일대가 일순간 빛으로 물들었다. ‘2023 서울 미디어 아트 위크(SMAW)’가 화
-
영국 다이애나 드레스, 15억원에 낙찰…최고가 기록
약 15억원에 낙찰된 다이애나비 드레스(가운데). AFP=연합뉴스 영국의 다이애나 왕세자빈이 생전 입었던 드레스가 경매에서 114만 달러(약 15억원)에 팔렸다.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