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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된 피 수혈, 최소 300명 숨졌다…영국 정부 17조원 배상
영국 보건당국이 오염된 혈액을 수혈해 3만여 명이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와 C형 간염에 걸린 ‘혈액 스캔들’과 관련해, 20일(현지시간)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역대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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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희귀질환 의약품 개발 집중 ‘제2·3의 헌터라제’ 성공 신화 쓴다
GC녹십자 GC녹십자는 2012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희귀질환인 헌터증후군 치료제 개발에 성공했다. 헌터증후군 치료제인 ‘헌터라제’의 시장 출시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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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120만명 피에서 60만L 혈액제 나온다
SK플라즈마 직원이 최신 자동화 크로마토그래피 설비를 이용하여 혈장으로부터 혈액제제를 정제하고 있다. 오른쪽 노란색으로 보이는 액체가 혈장이다. [사진 SK플라즈마] ‘피(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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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血) 공장 피는 노란 색이었다"…SK플라즈마 안동 '피공장’ 가보니
━ 한해 120만명 헌혈량 쓰는 공장 국내 언론 첫 르포 SK플라즈마 직원이 최신 자동화 크로마토그래피 설비를 이용하여 혈장으로부터 혈액제제를 정제하고 있다. 오른쪽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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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나가는 K팜] 반세기 축적한 기술력 토대, 글로벌 바이오기업 자리매김 박차
GC녹십자가 반세기에 걸쳐 쌓아 온 탄탄한 연구·개발 기술력을 토대로 본격적인 세계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GC녹십자는 그동안 알부민·면역글로불린 같은 혈액제제와 독감·수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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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기업 이노베이션] 50년 제약사의 '글로벌 도전'…혈액제제 북미 시장 진출 가시화
GC녹십자는 국내 최초로 캐나다에 혈액제제 공장을 준공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위대한 헌신과 도전을 통해 위대한 회사로 도약하겠다” 올해 초 녹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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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신약 개발의 현주소] R&D 투자 늘리며 성공경험 쌓는다
올 들어 7월까지 신약 2종 등장 ... 오픈이노베이션, 바이오 제약 기술 확보 돋보여 국산 신약 1호는 1999년 SK케미칼이 만든 항암제 선플라주다. 그로부터 지금까지 29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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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제약기업] 혈액제제·독감백신 선두 고수 혈우병·간염 신약 개발도 박차
녹십자 경기도 용인시 목암타운 부지에 위치한 녹십자R&D 센터 전경. 국내 제약사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녹십자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는다. 올해를 기점으로 현재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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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먼디파마, 통증 관리 'ONE 심포지엄' 성료
한국먼디파마는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효과적인 통증 관리를 주제로 ‘원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타진 서방정(성분명 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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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치료 편의성 높인 혈우병약 진타 솔로퓨즈 출시
치료 편의성을 높인 혈우병치료제가 나왔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13일 국내 최초의 올인원 타입 혈우병A 치료제 ‘진타 솔로퓨즈 프리필드(성분명 모록토코그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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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바이오 항암제, 차세대 성장동력 키운다
지난해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혈액제제와 백신제제를 중심으로 1억4000만 달러 수출 실적을 올린 녹십자는 백신제제·혈액제제 중심의 바이오의약품의 성과를 바탕으로 차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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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백신제제 수출로 '방긋'
녹십자가 백신제제 수출로 또 한 번 웃었다. 녹십자는 지난달 23일 남미에 면역글로불린 ‘아이비 글로불린 에스엔’을 선적하며 올해 11월까지의 누적 수출액이 1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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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단기 실적은 둔화됐지만 매력적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1일 공정공시를 통해 지난 4분기 매출액 1941억원을 달성, 2012년 연간 연결매출이 8118억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녹십자는 “제약업계의 전반적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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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제약, 바이러스 유입 위험 낮춘 새 혈우병약 '진타' 출시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혈우병A 치료제인 유전자재조합 8인자 제제 ‘진타(성분명 모록토코그알파)를 2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약은 동물성분을 모두 배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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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藥이 뜬다…정부·대기업부터 제약사까지 '바이오홀릭'
바이오 의약품이 국내 제약사의 새로운 먹을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외 상위 제약사를 중심으로 이 분야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이 줄을 잇고 있다. 여기다 주요 바이오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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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내고 에이즈 바이러스 주사 맞았다"
# 혈우병 환자 A씨는 악몽같았던 1991년 여름을 잊지 못한다. 그날도 평소와 다름 없이 병원에 들러 혈우병치료제 훽나인을 주사 맞았다. 약을 다 맞고나서 담당 의사가 A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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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건강산업 글로벌리더 되겠다 … 올 R&D 투자 40% 늘려
녹십자 종합연구소 연구원이 신약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 [녹십자 제공]‘건강산업의 글로벌 리더’. 국내를 대표하는 녹십자가 올해 시무식에서 선포한 새로운 비전이다. 이를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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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제제·백신 국제경쟁력 갖춰 … 2014년 미국 시장 공략
녹십자는 국내 제약사 중 처음으로 미국 FDA로부터 바이오의약품인 ‘아이비글로불린 에스엔’의 임상 3상 진입을 승인 받았다. [사진=녹십자 제공]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에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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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연구개발 … 의약품 플랜트 수출로 세계시장 뚫는다
경기도 용인에 있는 녹십자 연구소에서 한 연구원이 백신 실험을 하고 있다. 녹십자는 이 분야의 경쟁력을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 [사진=녹십자 제공]“언제 내 책상이 없어질지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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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다논코리아 ‘이승기와 식사를’ 이벤트 外
기업 다논코리아 ‘이승기와 식사를’ 이벤트 다논코리아는 18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요구르트 제품인 액티비아 페이스북 방문객을 대상으로 가수 이승기와 식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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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바이오의약품 집중 … 글로벌 제약사 도약
녹십자는 2016년까지 20여 종의 신약을 선보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2012년 1억 달러 수출을 목표로 세운 녹십자가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연구개발(R&D)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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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세계로 뛴다] 골관절염 치료 천연물 신약 곧 나온다
백신 개발을 위해 녹십자 연구원이 정제된 바이러스를 충전하고 있다. 신종플루·독감 백신을 앞세워 제약업계 2위 자리를 굳힌 녹십자는 글로벌 신약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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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 있는 ‘명약’] 녹십자, 약으로 채울수 없는 자리 사회봉사로 완치 노력
녹십자 사회봉사단이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도배봉사를 하고 있다. [녹십자 제공] 20여 년 전만 해도 국내 혈우병(유전적으로 출혈이 잘 멈추지 않는 병) 환자의 실상은 참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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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세계로 나가다/녹십자] 독감 백신 ‘바이오 주권’ 기틀 마련
전라남도 화순군에 위치한 녹십자(대표 조순태) 화순공장은 국내 유일의 인플루엔자백신 생산기지다. 연간 최대 5000만 도스(1회 접종분)의 인플루엔자백신 생산이 가능한 화순공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