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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3㎞ 대장정 골인, 다음 목표? 벌써 몸이 근질근질
항저우의 자랑인 시후(西湖)에서 남방 여성의 특징을 골고루 갖춘 예쁜 아가씨가 바람 쐬는 모습을 렌즈에 담았다. 시후는 항저우 서쪽에 있어서 그런 이름이 붙었겠지만, 이 부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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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네트워크] 볼썽 사나운 '글로벌 코리아'
인청공항에 내려 시내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 오는 게 아파트다. 고속도로 주변 산기슭 논 할 것 없이 시선 닿는 곳엔 아파트가 있다. 한국 같은 고밀도사회에서는 아파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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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시골마을 누비며 들은 향토 이야기 책으로 담았죠”
천경석 온양고 역사교사가 아산 종곡리 느티나무 장승마을에서 수첩과 카메라를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조영회 기자] 교직생활 30년째인 천경석(55) 교사는 온양고등학교에서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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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483) 서울 25개 구 명칭의 유래
강병철 기자서울에는 현재 25개 구(區)가 있다. 조선총독부는 1943년 경성부(서울)에서 구 제도를 실시했다. 종로·중·용산·동대문·서대문·성동·영등포구 등 7개 구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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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에 맨손 송어 잡기, 이 맛이 강원도다
평창 송어축제가 개막한 22일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을 찾은 관광객들이 영하 5도의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반바지와 반소매 차림으로 물에 들어가 맨손으로 송어를 잡고 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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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하고 피부 얇고 흰 미인형 여성이 많은 곳
징항(京杭) 대운하는 말이 1700여㎞일 뿐 실제로는 절반도 안 된다. 역시 자연에 없는 걸 억지로 만들어내면 오래 못 간다. 운하라면 배가 다녀야 하는데 황허(黃河) 이북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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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만 한 아기 예수 염소 인형들은 이리 뛰고 저리 뛰고
5 곤돌라 위의 구유. 6 마리안젤라와 안토니오 베레티니의 구유 작품. 7 자동으로 움직이는 구유의 인형들을 신기한 듯이 바라보는 아이. 카를로 루치니 작품. 8 이탈리아 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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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맞먹을 ‘홍샤오빙’ 제국!… 꿈은 자유다
여러 척을 연결해 하나의 선단을 이룬 배들이 화물을 싣고 징항(京杭) 대운하를 따라 화이안(淮安)으로 향하고 있다. 징항(京杭) 대운하는 말이 1700여㎞일 뿐 실제로는 절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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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피 신고 눈꽃마을 걸어볼까, 스노래프팅 타고 바람마을 달려볼까
대관령 양떼 목장의 겨울 풍경은 마치 알프스 같다. 온통 눈 천지다. 이 눈밭 길을 걸으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것도 좋다. 대관령 양떼 목장의 겨울 풍경은 마치 알프스 같다.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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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불빛' 홀드맨쇼, 아직 안 봤니?
전 세계가 열광하고 있는 홀드맨라이팅쇼(HOLDMAN LIGHTING SHOW)가 국내 최초로 파주 프로방스에서 열린다. 홀드맨라이팅쇼는 기존의 빛축제와 달리 LED 조명이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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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백두산 물, 한라산 물 넘나
농심이 백두산 해발 670m에서 취수한 생수를 20일 출시한다. 백두산 천지(天池) 북쪽 마을인 중국 얼다오바이허(二道白河)에 흐르는 내두천의 물로 만든 ‘백두산 백산수’(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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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무역 2조 달러로 가는 길벗 ‘글로벌 CSR’
오영호KOTRA 사장 “평균 수명 60년의 절반은 전기가 없어 잠만 잤다. 국민들의 잠을 깨워줘 감사하다.” 지난 6월 미얀마에 진출한 한국 전기 업체 KD파워가 칼롯 마을에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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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살펴보는 2012 경기도
경기도의 2012년은 도의 미래를 밝혀줄 만한 의미 있는 일들이 많은 해였다. 건국 이래 최대 규모라고 할 수 있는 삼성전자의 100조 규모 투자 유치가 확정됐고, 경기도 북부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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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18기 정치국위원 열전 ⑤] ‘독서광’ 왕치산(王岐山)
왕치산 정치국상무위원·중앙기율위 서기 1999년3월 왕치산 광둥성 부성장이 홍콩에서 열린 웨하이 채권자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1995년 왕치산 건설은행 부행장이 대학을 갓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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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종말 오면…' 1700도 견디는 방주 만든 中
중국의 한 사업가가 개발한 원형 노아의 방주 ‘애틀랜티스호’. 1700도의 고열도 견디게 설계됐다.중국 역시 종말론 홍역을 치르고 있다. 21일 지구가 멸망한다는 소문이 확산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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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이기고도 지고, 지고도 이기는 수가 있다네
일러스트 박용석 대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현룡과 황룡의 혈전은 치열하다. 굳히기와 뒤집기, 어느 쪽이 나중에 웃게 될지 도무지 알 수 없다. 여론조사 결과는 오차범위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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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전남 해남 땅끝길
앞은 물살이 거센 바다가 가로 막고, 뒤로는 크고 작은 산이 겹겹이 둘러싸고 있다. 대한민국 땅끝은 고독한 분위기다. ‘끝’은 마무리·종착점·소멸을 뜻하면서 새로운 시작·재탄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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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생생현장인터뷰-특성화고교]전기 전자 분야의 전문 기술인을 양성하는 “경성전자고”
스마트한 세상에 사는 현대인들. 그 어떤 것도 전기와 전자 IT 분야가 개입되지 않으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것이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이다. 아파트 관리 시스템, 버스도착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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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5개 유인도의 뱃길 편리해진다
경기도가 제부도, 입파도, 국화도, 풍도, 육도 등 서해안 5개 유인도서 주민들의 교통편의와 복지증진을 위해 마리나 호안을 설치하는 등 내년에 총 15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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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단지에도 푸른 생명 … 환경수도 창원, 세계가 주목한다
박완수 창원시장(오른쪽 줄 맨 왼쪽)이 지난해 북면 신음마을에서 도랑살리기 운동 발원지 제막식을 하고 있다. 북면 7개마을을 지나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신천을 1급수로 살리는 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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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강을 생명의 강으로 … 시민이 일군 ‘기적’
“와, 연어네.” 지난달 20일 오전. 울산시 남구 무거동 구 삼호교. 다리위를 걷던 이상술(60·남구 신정2동)씨 부부가 신기한 표정으로 태화강 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물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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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똑똑이가 배워야 할 자연과 더불어 사는 법
저자: 김선자,출판사: 어크로스,가격: 1만5000원 아득한 옛날, 세상에는 부상가라는 남자와 야상가라는 여자 오직 두 사람만 살고 있었다. 부상가는 야상가에게 결혼을 신청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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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만 한 홍합,팔뚝만 한 홍해삼,따개비밥,오징어내장탕,꽁치물회,해계탕 ... 딴 세상 맛!
(위)울릉도 도동항에 눈 내린 모습.(아래 왼쪽부터)새우깡에 익숙한 ‘미식 갈매기’들.스쿠버다이빙으로 직접 해산물을 마련하는 ‘신비섬’의 신상곤 대표. 울릉도 산닭에 전복, 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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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임경업 장군, 마산 지나다가 백마에 우물 물 먹여
송파구 마천동 마천성당의 1970년대 모습이다. 미사를 보러 온 사람들이 천막성당 앞에 모여 있다. 마천동은 서울 동쪽의 송파구, 그 중에서도 동쪽 끝자락인 남한산성 초입에 위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