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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3년간 질문도못해" 무서운 IOC위계질서
26일 런던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로게 위원장(왼쪽)과 바흐 부위원장이 귓속말을 나누는 모습이 생중계되고 있다. 지난 26일 런던의 고급 호텔 그로스브너 하우스의 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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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출신 바흐 선두 아시아·중남미계 추격
26일 런던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로게 위원장(왼쪽)과 바흐 부위원장이 귓속말을 나누는 모습이 생중계되고 있다. 지난 26일 런던의 고급 호텔 그로스브너 하우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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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세 1억 쓰고 "할 일이 없다"는 대한민국 공무원
"(재외선거 관련해) 할일이 뭐가 있었냐. 누가 선거하는줄 몰라서 투표 안하나" 남동부 재외선거를 책임진 김동원(사진) 재외선거관이 선거관리 및 홍보 책임을 사실상 방기한 발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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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흐무드 지브릴, 리비아인 신망 높아 대통령 유력 … 마당발 미 유학파
지브릴지난 7일(현지시간) 치러진 리비아 제헌의회 선거에서 자유주의 성향의 국민연합(NFA)이 이슬람 정당을 누른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17일 리비아 선거관리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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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연합 사상 첫 여성 수장 탄생
은코사자나 들라미니 주마아프리카 대륙 54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아프리카연합(AU)의 새 집행위원장으로 은코사자나 들라미니 주마(63·여) 남아프리카공화국 내무장관이 선출됐다. 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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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세우고 10년, 나만의 시간 단 1초도 없었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난 내가 공주가 아니었으면 좋겠다.” 배부른 소리처럼 들리겠지만 바레인 왕족인 셰이카 데야 빈 이브라힘 알칼리파(39) 공주의 진심 어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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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세우고 10년, 나만의 시간 단 1초도 없었다
셰이카 데야 공주는 한국 기업에 인내심과 현지화를 주문했다. “사업이 조금 안 된다고 금방 철수해버리면 신뢰도 빨리 잃는다”는 조언이다. 전수진 기자 “난 내가 공주가 아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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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그림자에 발목 … 무슬림형제단 총선 고전
지브릴무아마르 카다피의 42년 철권통치가 끝난 뒤 처음 치러진 리비아 민주선거의 초기 개표 결과 마흐무드 지브릴 전 과도국가위원회(NTC) 총리가 이끄는 자유주의 성향의 연합정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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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리비아의 미소 … 60년 만의 자유선거
리비아가 7일(현지시간) 60년 만에 처음으로 자유선거를 치렀다. 리비아는 1952년 왕정 시절 치러진 총선 이후 카다피 정권 42년이 포함된 기간 동안 선거가 없었다. 6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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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의석 더 달라” 폭력시위 … 둘로 갈라진 리비아
1일(현지시간) 리비아 동부 벵가지의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을 무장 시민 300여 명이 습격해 투표함과 선거 포스터 등을 불태우고 있다. 리비아는 7일 제헌의회 선거를 치른다. [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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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 택한 멕시코 … 12년 만에 정권교체
1일(현지시간) 멕시코 대선에서 승리한 제도혁명당(PRI) 니에토 후보가 고향인 아트라코물코에서 투표한 뒤 지지자들에게 화답하고 있다. [아트라코물코 AP=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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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된 예수탄생교회 … 이스라엘·미국은 떨떠름
지난달 29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팔레스타인 베들레헴의 예수탄생교회를 관광객들이 둘러 보고 있다. [베들레헴 신화=연합뉴스]유네스코가 팔레스타인 영토에 있는 베들레햄 예수탄생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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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대선 D-2] 죽음만 부른 마약과 전쟁에 민심 등 돌렸다
중도 성향의 멕시코 야당인 제도혁명당(PRI) 소속의 엔리케 페냐 니에토(가운데) 후보가 대통령 선거 운동 마지막 날인 27일(현지시간) 톨루카에서 지지자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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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선거 등록 현지 공관 안 가고 인터넷·우편으로
지난 4월 11일 치러진 총선 재외국민선거의 투표율은 2.25%였다. 교포, 유학생, 상사 해외주재원 등 투표 대상자 223만3193명 중 5.57%(12만4350명)만이 선거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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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군부, 이번엔 대선 결과 조작 음모설
20일(현지시간) 이집트 군부에 항거하며 카이로 타흐리르 광장에 모인 시민들. [카이로 로이터=뉴시스] 의회 해산과 호스니 무바라크 전 대통령의 사망 보도 등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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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전 동거녀, 현 동거녀 트위터 글 때문에
프랑스 총선 사회당 후보로 출마했다 낙선한 루아얄(왼쪽)이 17일(현지시간) 회견을 하고 있다. 그는 올랑드 대통령과 30년 동거한 사이다. 이번 선거에서 올랑드의 현 동거녀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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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대통령 무르시 유력
18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무슬림형제단의 무르시를 지지하는 유권자들이 대선 승리를 자축하며 군 장성 출신으로 상대 후보였던 샤피크의 포스터를 불태우고 있다. [카이로 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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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그리스 재총선 … 긴축 지지 신민당 vs 긴축 혐오 시리자 초박빙
유로존과 세계경제의 운명을 가를 그리스 2차 총선 투표가 17일(현지시간) 치러졌다. 이날 오후 7시 투표 종료와 함께 공개된 출구조사에서는 중도우파인 신민당이 27.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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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총선 끝났지만 … 고뇌 깊어진 메르켈
그리스 불 꺼질까 17일(현지시간) 치러진 그리스 2차 총선은 당일까지도 어느 정당이 승리할지 가늠하기 어려웠다. 선거 하루 전 아테네 남부의 한 해안 마을에서 펄럭이는 그리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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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세력 빠지자 냉소·분열 … 이집트 대선 결선투표 현장
이집트 대선 결선투표가 시작된 16일(현지시간) 카이로 북동부 도시 자가지그의 투표소에서 한 소년이 유권자가 한 표를 던지는 모습을 보며 따분한 듯 하품을 하고 있다. 결선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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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기는 오바마 “도와줘요, 히스패닉”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최근 잇따른 악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승부수를 던졌다. 17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오바마는 “일정 요건을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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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우파·급진좌파 박빙…오늘 투표로 그리스 운명 갈린다
그리스의 신민당 지지자들이 15일(현지시간) 아테네 신타그마 광장에서 국기를 흔들며 안토니스 사마라스 당수의 연설에 환호하고 있다. 그리스는 이날 선거운동을 공식 마감하고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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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인 80% 유로존 잔류 원해 … 총선 후 탈퇴 없을 것
그리스 급진좌파연합 시리자(Syriza)의 알렉시스 치프라스 공동대표가 14일 거리유세에서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치프라스는 그리스를 유로존에 머물게 할 것이라면서도 긴축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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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운명 손에 쥔 38세 치프라스 … 존경하는 인물 차베스
[로이터=뉴시스] 17일(현지시간) 그리스에서 치러지는 재총선. 38세의 정치인 알렉시스 치프라스에게 세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그는 제1당 자리를 노리는 급진좌파연합(시리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