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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밑을 버린 고려대의 실책
중국의 병서(兵書)는 전술의 요체를 말의 경주에 비유한다. 세마리 말중 상등마를 상대의 중등마와,중등마를 하등마와 겨루게 하고 하등마는 상대의 상등마와 겨루게 하면 세판중 두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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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대잔치 선두5팀 장신군단 각축-팀득점 40%이상 낚아
『골밑이 강해야 이긴다.』 8강플레이오프 진출팀을 거의 가려낸 94~95농구대잔치 정규리그에서는 남녀부 모두 골밑 플레이가 강한 팀이 절대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현재까지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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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 득점9위리.리바운드4위 고大주도
겁없는 새내기들이 무서운 기세로 겨울농구코트를 달구고 있다. 여자실업초년병 박정은(朴正恩.삼성생명.1m80㎝)은 경계대상1호. 아직 고등학교 졸업장도 받지 않은 신인으로 「스타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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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도 못한 삼성 센터진
선수에게도 「퀄리티」가 필요하다.농구계의 속설처럼「비싼 선수」는 반드시 비싼 값을 해낸다.삼성전자-고려대전에서는 비싼 값을 해내야 할 선수가 제몫을 못할 경우 팀이 이겨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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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포지션 철저한 분업화로 스타 키워야
LA 레이커스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맞붙은 미국 NBA81~82시즌 챔피언결정6차전. 레귤러시즌 MVP였던 「닥터 J」줄리어스 어빙이 이끄는 세븐티식서스에 3승2패로 앞서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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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삼성 누르고 5연승 쾌주
[부산.서울=許珍碩.姜甲生기자]연세대는 웃고 고려대는 울었다. 연세대-삼성전자,고려대-기아자동차등 대학정상과 실업정상이 맞붙은 8일 경기에서 대학과 실업이 1승씩 나눠가졌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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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5연승 단독선수 점프
[부산.서울=許珍碩.姜甲生기자]고려대가 실업의 강호 현대전자.SBS에 이어 상무마저 격파,파죽의 5연승으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고려대는 7일 올림픽 제1체육관에서 벌어진 01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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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 전세수요 급증
『한겨울 이사철비수기에 싼값으로 전세집을 얻어놓자.』유난히도뜨거웠던 지난해 여름 무더위로 고생한 소비자들이 지난 12월 맹추위에 에어컨 구입소동을 벌였던 것처럼,지난해봄 전세 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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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현대전자 꺾고 2연승
고려대가 현대전자를 꺾고 대학세의 돌풍을 예고했다. 고려대는 30일 올림픽 제1체육관에서 벌어진 012배 94~95농구대잔치 7일째 경기에서 현대전자를 접전끝에 66-62로누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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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역전승-대학농구 결승리그
연세대가 먼저 웃었다. 남은 한장의 94~95농구대잔치 출전권을 놓고 연세대와 명지대가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1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제31회 대학연맹전 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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延大,경희잡고 귀중한 1勝-대학농구
무관의 챔피언 연세대와 시즌 3관왕 고려대가 나란히 첫 승리를 거뒀다. 연세대는 1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제31회 전국대학농구연맹전 3차대회 첫날 A조예선에서 경희대의 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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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농구대잔치떠오르는별
성인농구 최대의 이벤트라 할 대통령기 농구대잔치에서 가장 많은 스타가 발굴되는 것은 자연스런 일이다. 90~91시즌 폭발적인 슛으로 혜성처럼 떠오른 대형슈터 문경은(文景垠.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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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농구로 본 올시즌 스타판도
한겨울 코트가 농구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른다. 농구대잔치 94~95시즌 개막이 아직 2주일 남았지만 11일제31회 전국대학농구연맹전 3차대회 점프볼과 함께 올 겨울시즌은 사실상 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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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종목 관중석 꽉차 홈팀 강세 정구도 인기
2일 폐막되는 대전체전에서는 텅빈 스탠드,썰렁한 분위기의 다른 경기장과 달리 농구.배구.정구등 구기종목은 연일 몰리는 관중들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있다. 농구 일반부 경기가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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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선수 725명 명단-농구
▲임원=李仁杓 金東光 鄭周鉉 金泰煥▲남자선수=金裕宅 許載 姜東熙(이상 기아자동차)鄭再根 吳成植(이상 상무)文景垠 金承基(이상 삼성전자)徐章勳 李相敏(이상 연세대)全喜哲 玄周燁(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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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 남자농구 결승
한국-중국의 남자농구결승은 한국-일본의 축구결승과 함께 히로시마대회 구기종목중 최고의 빅카드.중국은 평균신장 1m95.4㎝의 대형팀으로 제12회 세계남자선수권대회(8월4~14일.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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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 경기본 美농구감독 당장 美보내 재능개발을
『한국에 두고 가기 아까울만큼 훌륭한 재목이군요.』 30일 한국남자대표팀과의 3차평가전을 마친 미국 USC(南加州大)농구팀 조지 레이블링감독(54)은 이날 21득점을 올리며 U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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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도 長身전문교육 급해요-안준호 코오롱 코치 강조
『이제 한국농구도 장신선수를 위한 전문교육이 필요하다.』 28,29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한국남자대표팀-미국 南加州大(USC)의 평가전을 지켜본 국내 농구전문가들의 일치된 의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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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농구아시안게임 대비 평가전서 벽 실감
히로시마아시안게임을 앞둔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8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미국 대학 1백위권인 南加州大(USC)와의 1차 평가전에서 80-71로 패했다. 명색이 대표팀인데 미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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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현주엽.우지원 펄펄-한.일대학 농구 여자도 勝
한국 남녀 대학선발팀이 제17회 李相佰배 한.일 대학농구 대회에서 나란히 일본을 꺾고 첫승을 올렸다. 한국남자팀은 22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첫날 경기에서徐章勳(20득점.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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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른 고려大 연세잡고 우승-전국 대학농구
고려대가 94MBC배 전국대학농구선수권대회에서 연세대를 꺾고우승함에 따라 대학농구가 재미있어 졌다. 玄周燁의 보강으로 전력강화를 이룬 고려대는 아직 신입생과 기존선수들의 손발이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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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승.패자 결승서 연세에 10점차 설욕-대학농구
똑같은 실수는 되풀이하지 않는다. 朴韓감독의 멋진 작전과 선수들의 오기로 똘똘 뭉친 고려대가 94MBC배 전국대학농구선수권대회 남자부 승.패자결승에서 연세대에 70-60으로 통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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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발 고려,경희잡아-MBC배 대학농구
이번에는 고려대가 머리를 짧게 깎았다. 玄周燁의 가세로 연세대 타도의 기치를 높이 세웠던 고려대가 지난달 30일 벌어진 94MBC배 전국대학농구선수권대회 승자결승에서 연세대에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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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현주엽 대결 연대승리-대학농구대회
4년생 가드 李相敏(연세대)과 1년생 가드 申基成(고려대). 새학기 들어 처음으로 MBC배 대학농구 선수권대회 승자결승으로 벌어진 연.고전에서 팽팽하리라던 예상을 깨고 연세대가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