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학교 “제2기 글로벌 차이나 최고위 과정(GCP)과정”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원장 김은기)에서는 국내 최고의 교수진과 대중국 비즈니스 최고경영진의 생생한 현장경험이 어우러진 교육과 컨설팅이 결합된 최상의 CEO 프로그램인 ‘제2기 글로
-
[서소문 포럼] 더 이상 대기업의 낙수효과는 없다
정철근중앙SUNDAY 플래닝에디터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이 27일 국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무릎을 꿇었다. 지난 9일 청문회에서 눈물을 흘렸다가 민유성 전 산업은행장과 웃는
-
[혁신 금융] 신성장산업 위한 기업 산업구조 개편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4월 7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원, 코리아메디컬홀딩스와 공동으로 ‘이란 보건의료시장 진출전략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 한국수출
-
당근도 채찍도 없이…‘철강·유화 구조조정’보고서 낸 정부
“합치고, 줄여라”공급과잉 업종으로 지목된 철강과 석유화학 업종에 대한 정부 대책의 밑그림은 이렇게 요약된다. 해당 기업이 시설 통폐합이나 M&A(인수·합병)를 통해 ‘군살’을 빼
-
[혁신 금융] 모바일 오픈마켓 ‘위비마켓’ 운영 … 우수 중소기업 제품 합리적 판매
위비마켓 에는 현재 우수 중소기업 500여 개가 1차 입점을 확정했으며 상품 40만여 종이 입점했다. 연내 100만 종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사진 우리카드]우리카드가 모바일 오픈
-
[혁신 금융] 수익성과 건전성 두 마리 토끼 잡아 … 상반기 깜짝 실적 달성
서울 중구 소공로 소재의 우리은행 본점 전경. 올해 우리은행은 상반기 깜짝 실적을 달성하며 수익성과 건전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 30
-
부산도시철도, 복귀 명령 거부한 848명 직위해제
전국 철도와 서울·부산지하철 노조가 연대파업에 들어간 27일 오전 1호선 대체인력으로 투입된 군인이 서울 신도림역에서 승하차하는 시민들을 살피고 있다. 지하철공사는 시민들의 편의를
-
일반 가정, 기업보다 전기 덜 쓰고도 5년간 9조 더 냈다
최근 5년간 일반 가정이 전력을 많이 쓴 15개 기업보다 전기를 덜 사용하고도 전기요금은 9조원가량 더 낸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용 전기의 원가와 판매가격이 가정용 전기보다 싼 데
-
[행복한 마을] ‘거창한 마을만들기’ 마스터플랜 착착 … 총 4330명 귀농 성과 올려
행복마을 만들기 시상식에서 경남거창군이 선보인 퍼포먼스 장면. 거창군은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 농촌문제를 해결하는 성과를 보였다. [사진 농림축산식품부]'6차 산업 마을' 등 5대
-
[TONG] 일석이조 크라우드 펀딩의 세계로
by 홍예린·서은선·박채연 “기부요? 사랑의 빵 같은 걸 몇 번 해보긴 했는데... 무의미한 것 같아요”“도움을 주고 싶기는 한데… 너무 복잡해요. 안 그래도 시간도 별로 없는데.
-
산은, 자회사 대우건설 끼고 중도금 대출 장사
산업은행이 자회사인 대우건설의 분양 아파트로부터 중도금 집단대출을 집중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도금 집단 대출은 은행이 아파트 분양 직후부터 입주 전까지 입주민에 단체로 내주는
-
“내년 계획 수립 손도 못 대요” 투자시계 멈춘 롯데
“지금쯤이면 내년 투자계획이 수립돼야 하는데, 손도 못대고 있어요.”25일 롯데 고위 관계자는 “경영적 결단이 필요한 대규모 투자 계획은 보통 전년도 하반기에 모두 확정이 되는데
-
엔고 굴레 벗어나기 몸부림 “일본 국채 사자” 손길에 무산
마중물을 붓고 헬리콥터를 띄운 것도 모자라 살수차까지 동원했다. 4년째 비상체제를 가동 중인 일본중앙은행(BOJ) 이야기다. BOJ는 20~21일 정례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장기
-
[거센 바이오 투자 열풍] 수출 기대감 커지며 부푼 성장의 꿈
한국엔 올해 9월 현재 975개의 바이오 기업이 있다. 이 중 176개가 상장사다. 3년 사이 상장한 기업이 특히 많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바이오협회가 지난 3월 발표한 ‘국내
-
[2016 상반기 200大 상장사 미저리 지수] 종합 순위 불명예 1~3위 제넥신·에이치엘비·SK하이닉스
상장기업은 실적과 주가로 말한다. 실적은 과거와 현재를, 주가는 현재와 미래 가치를 반영한다. 올 상반기 국내 대표 기업은 어떤 과거와 현재·미래를 보여줬을까. 본지는 국내 시가총
-
[조원경의 ‘노벨경제학자의 은밀한 향기’ (25)] 실리콘밸리선 왜 기본소득을 지급하자고 할까
2015년 5월 최고 권위의 국제 미술제인 베네치아 비엔날레에서는 ‘모든 세계의 미래(All the World’s Futures)’라는 주제로 사회의 급진적 변화, 세상의 다양성과
-
[단독] 김규환 "강원랜드 카드빚 도박 3년 내 3000억, ATM현금서비스 중단해야"
최근 3년 간 강원랜드 카지노 내 현금서비스가 30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른 도박장과 달리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인출 기능을 허용하면서 카드 빚을 내 도박하는 행태를
-
“은행들이 먼저 찾아와 일하자 제안…위챗에서 머지않아 집도 차도 살 것”
“머지않아 위챗 리차이퉁(理財通·위챗 금융상품)으로 차도 사고 집도 사게 될 날이 온다.”지난 7일 오후 중국 광둥성 선전시 텐센트 본사에서 만난 첸치루 텐센트 FiT(핀테크)사업
-
[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과학기술혁신 모델, 선형(linear)에서 삼중나선(triple helix)까지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2017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연구개발(R&D) 비중은 작년보다 1.8% 늘어났다. 국회 심의가 남아 있긴 하나, 국가 총 예산안 규모(400.
-
[스페셜 칼럼D] 과학기술혁신 모델, 선형(linear)에서 삼중나선(triple helix)까지
2017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연구개발(R&D) 비중은 작년보다 1.8% 늘어났다. 국회 심의가 남아 있긴 하나, 국가 총 예산안 규모(400.7조원)의 4.8%(19.4조원)다.
-
병원 '디지털 적응력' 거북이걸음 수입은 제자리, 진료 질은 향상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알쏭달쏭한 문제의 답도 금방 찾아낼 수 있다. 페이스북의 이곳저곳을 훑거나 아마존에서 물건을 검색하며 몇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성능 좋은 컴퓨터 시스템은 어떤
-
[그날에서 오늘을 읽다] 플라자합의 31년…풀리지 않는 엔고 봉인
1985년 플라자합의를 마치고 카메라 앞에 선 G5 재무장관들. 왼쪽부터 서독의 게르하르트 슈톨텐베르크, 프랑스의 피에르 베레고부아, 미국의 제임스 베이커, 자크 드 라로지에르 I
-
[스페셜 칼럼D] 자동차 탄생에 버금가는 자율주행 혁명
1888년 8월 5일 아침, 독일 만하임에서 삼륜 가솔린차 한 대가 시동을 건다. 세계 최초로 상업용 자동차 특허(1886년)를 딴 칼 벤츠의 파텐트 모토바겐(Patent Moto
-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 검찰 수사받을 듯…금소원 고발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 신인섭 기자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이 검찰 수사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소비자단체인 금융소비자원(금소원)은 20일 서울중앙지검에 홍 전 회장을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