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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노리는 굴뚝산업...포스코·현대중공업 잇단 '스마트화' 선언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은 더 이상 정보기술(IT) 업계의 전유물이 아니다. ‘뿌리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앞다퉈 ‘스마트화’를 외치며 침체된 제조업의 부활을 꾀하고 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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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건설산업대상] 녹색건축물인증 최우수 등급, 축구장 90배 크기 명일공원 인접
조경부문 대상 단지 옆 축구장 90배 규모인 명일공원이 있는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조감도.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상일동 고덕주공 5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가 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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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건설산업대상] 자연과 어우러진 그린 하우스 사물인터넷 활용한 스마트 홈
친환경 건설 트렌드 올해 주택·건설업계가 보여준 친환경 건설의 지향점은 크게 두 가지로 꼽을 수 있다. 자연과 어우러지는 특화 설계와 최첨단 에너지 절감 기술로 주거 쾌적성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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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건설산업대상] “녹색기술은 행복한 삶의 토대”
심사평 최찬환 심사위원장(서울시립대 건축학부 명예교수) 친환경 건설산업이 인류의 생존과 번영에 미치는 영향이 점차 커지고 있다. 친환경 기술은 ‘규모와 속도’를 중시했던 과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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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머드급 대단지 분양 러시
랜드마크시티 센트럴더샵은 규모(3472가구)가 큰 만큼 대규모 중앙광장이 조성된다. [사진 포스코건설] 이달 초 인천 송도에 나온 ‘랜드마크시티 센트럴더샵’은 아파트(7.3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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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비리 혐의 KAI 압수수색, 대표 등 10여 명 출국금지
검찰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방위사업 비리 혐의와 관련해 경남 사천에 있는 KAI 본사와 서울사무소 등을 14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또 하성용(66) KAI 대표를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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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의 ‘카톡(Car Talk)’] 자가용 경유차 2030년에 퇴출되나
대통령 공약 재조명 속 기재부발 경유값 인상설 ... 전기차·자율주행차 개발로 디젤차 몰락 전망 많아 요즘 전기차(EV)를 구입하려고 망설이는 사람을 종종 볼 수 있다. 딱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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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KAI 압수수색...하성용 사장 등 출국금지
검찰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방위사업 비리 혐의와 관련해 경남 사천에 있는 KAI 본사와 서울사무소 등을 14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또 하성용(66) KAI 대표를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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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투자 안 하면 10년 후 땅을 치고 후회한다”
중국 서남부에 위치한 구이저우(貴州) 성은 가난하고 척박하기로 유명하다. 산간벽지 그 자체다. 80% 정도가 산이어서 사람 살 곳이 못 됐다. 명과 청대에 유배지로 악명(?)을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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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이미 10~60% 관세 때려맞고 있는데 또 뭘 더 하려고 … ”
미국 정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을 공식화하면서 업계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와 철강의 무역 문제가 굉장히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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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자연 품은 월계역 초역세권 859가구
인덕 아이파크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노원구 월계동 월계2구역을 재개발하는 인덕 아이파크(투시도)를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7개 동, 전용 59~84㎡ 859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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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자연 품은 월계역 초역세권 859가구
인덕 아이파크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노원구 월계동 월계2구역을 재개발하는 인덕 아이파크(투시도)를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7개 동, 전용 59~84㎡ 859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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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개정 요구에 업계 "지금도 어려운데 뭘 더 내놓나" 분통
미국 정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을 공식화하면서 업계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 재계 관계자는 “새 정부의 산업부 장관, 통상교섭본부장이 공석이 상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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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잇따른 졸음운전 참사 … ‘있는 기술’ 활용하기 위한 지혜 모아야
윤정민 산업부 기자 미래 자동차 산업의 화두는 단연 자율주행과 친환경이다. 자동차와 관련된 어떤 행사에 가든, 업계의 누구를 만나든 자율주행과 친환경을 말한다. 관련 기업은 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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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살 만한 집 공급이 최우선 … 공공임대·재개발 확대해야
━ 부동산 시장 안정시키려면 정부의 규제에도 인기 지역의 청약 열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주상복합아파트 용산센트럴파크해링턴스퀘어 견본주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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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도 찜찜했던 3차례 면세점 심사
서울시내 면세 사업자 선정은 ‘깜깜이 심사’로 진행되면서 사고와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심사에서 탈락한 업체는 왜 떨어졌는지 의아해했고, 사업권을 따낸 업체도 뭘 잘해서 됐는지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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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두산 면세점 선정 때 박근혜 정부 '점수 조작, 노골적 밀어주기' 있었다"
11일 감사원이 발표한 감사결과에 따르면 2015년과 2016년의 세 차례 면세점 선정 과정에서 노골적인 ‘특정 기업 밀어주기’가 있었던 것으로 의심할 만한 정황들이 대거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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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빙상장, ‘습도 제로’에 도전한다…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제습기 개발한 에이티이엔지
지난 5일 경기 시흥 시화공단의 한 회사의 앞마당. 컨테이너처럼 생긴 주황색 기계가 비닐포장에 쌓인채 놓여있었다.이 회사(에이티이엔지)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산업용 하이브리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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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 공장 옮겨 서울숲 넓힌다는데 … 보상 문제 난관
서울시는 2만7828㎡ 규모(약 8432평)의 성수동 삼표 레미콘 공장을 2022년 7월까지 이전·철거하기로 부지 소유주(현대제철), 운영사(삼표산업)와 잠정적으로 합의했다고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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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레미콘 공장, 2022년까지 옮기기로 서울시와 잠정 합의
서울시는 2만7828㎡ 규모(약 8432평)의 성수동 레미콘 공장을 2022년 7월까지 이전ㆍ철거하기로 부지 소유주(현대제철), 운영사(삼표산업)와 잠정적으로 합의했다고 10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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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사드 이후’ 대비하는 최태원
최태원 SK 회장이 지난 7일 ‘톈진포럼 2017’에 참석해 개막식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SK그룹]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중국 톈진시를 방문해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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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인도에 밀려 6위 … “국산차, 가성비 좋지만 브랜드 전략 없다”
한국 경제의 ‘대들보’ 역할을 하는 자동차 산업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생산량·판매대수 등 각종 지표가 감소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본지는 주요 자동차 경영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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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신공항’ 정부와 협의해 개항 1년 앞당기겠다
━ 서병수 부산시장 서병수 부산시장이 지난 6일 사하구 감천문화마을에서 민·관협력으로 도시재생과 주민의 주거·환경·문화 복지사업을 동시에 펼쳐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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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포스트 사드' 시동...중국 최고위급 면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중국 톈진시를 방문해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투자·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로 얼어붙은 한·중 관계가 언제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