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식 OB감독 인터뷰]“김상진 선발로 총력전”
투수들이 LG공격의 맥을 끊지 못한 것이 패인이다. 6 - 3으로 앞서던 6회말 이경필이 투아웃을 잡고 2실점한 것이 컸다. 8회말에도 허문회에게 유리한 카운트에서 동점타를 맞아
-
[프로야구]LG 역전극…먼정 웃었다
LG가 준플레이오프 첫 판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진땀 나는 역전승을 거뒀다. LG는 9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아토스배 98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9회까지 7 -
-
[프로야구]삼성 이승엽 벌써 서른번째 홈런
홈런 신기록이 보인다. 삼성 이승엽 (22) 이 30호 홈런고지에 올라 앞으로 남은 48경기에서 홈런 12개만 때리면 한 시즌 최다홈런 신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게 됐다. 이는 18
-
[프로야구] LG 김동수“내가 해결사”
김응룡 감독의 1천승 달성에 탄력을 받은 해태가 삼성을 대파하고 2연승했다. 해태는 8일 광주 홈경기에서 장성호와 이호준이 이틀 연속 홈런을 때리는 등 타격에 불이 붙어 최창양이
-
[프로야구 중계석]19일 잠실
▶잠 실 L G 000 360 000│9 O B 000 000 203│5 (승)손혁 (1승1패) (패)이경필 (1패) (홈)이병규① (4회1점.LG) 심정수① (7회2점.OB) ◇
-
[확대경]LG찬스때 병살타로 이대진 도와줘
해태선발 이대진의 초반 컨디션으로 보았을 때는 LG의 승리가 유력했었다. 오랜 휴식후 등판했던 1차전때 1백50㎞대의 최고구속을 기록했던 이대진의 강속구는 이날 1백47㎞에 그쳤고
-
[프로야구]한국시리즈 4차전…무등산 홈런포 대폭발, 챔프 1승 남았다
해태가 LG를 벼랑끝으로 몰아세우며 한국시리즈 우승에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23일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97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홈런 3발을 앞세운 해태는 초반 기세를
-
[프로야구]삼성-LG 플레이오프 4차전 정신력이 승부 가른다
이제는 정신력이다. LG가 아직 2승1패로 앞서 있지만 14일 보여준 삼성의 회복기미는 LG를 쫓기는 심정으로 몰아넣기에 충분했다. 투수력에 있어서도 두팀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
[프로야구] LG-삼성 PO 3차전"대구구장선 북서풍을 타라"
"북서풍이 한국시리즈행 티켓을 실어다 준다. " 플레이오프 3차전이 벌어지는 대구구장은 홈런이 잘 나오기로 유명하다. 외야펜스가 짧기도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구장의 방향과 계절풍
-
[프로야구]LG-삼성 플레이오프전 타격전 예상
"화끈한 타격전으로 승부한다." 정규리그 2위 LG와 준플레이오프에서 쌍방울을 꺾은 4위 삼성이 맞붙는 플레이오프는 타격전이 될 전망이다. 삼성은 정규리그에서 LG에 10승8패로
-
[프로야구]LG 유지현 역전홈런 현대 이겨
LG 7 - 1 현대 LG가 현대에 잠실구장 7연승을 거두며 시즌 18차전을 마쳤다. LG는 1 - 0으로 뒤진 3회말 1사 1, 3루에서 5번 지명타자 최동수의 우익수 희생플라이
-
[프로야구]LG 왼손투수 경계령
10일 해태전에서 LG가 9회까지 3 - 2로 뒤진 것도 결국 해태 선발인 강태원에게 5이닝동안 2안타로 눌린 것이 가장 큰 이유. 올시즌 1승도 없던 강은 지난 6일에도 LG전에
-
[실록 박정희시대]18.식량 자급
절대기아 (饑餓) 로부터의 해방은 5.16직후부터 박정희 (朴正熙)에게 주어진 숙명과 같은 것이었다. 먹는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될 무렵 그가 집착했던 대목은 한국땅에서 나는 석유
-
[스포츠칵테일]LG, 姓이 모두 다른 라인업
쌍둥이는 10인10색 (10人10色) ? LG는 31일 잠실경기 선발 라인업에 지명타자 포함, 10명의 성 (姓) 이 모두 다른 보기드문 라인업을 짰다. 1번 이병규를 시작으로 동
-
[확대경]LG 변칙 타순·선발에 쌍방울도 맞서
'눈에는 눈, 이에는 이' . LG 천보성감독이 천적 쌍방울에 '눈높이 야구' 카드를 꺼냈다. 천감독은 30일 전날까지 올시즌 3승10패의 열세를 기록하고 있는 쌍방울을 상대로 타
-
[프로야구]한화 정민철 완봉 11승
한화 1 - 0 LG 피안타 2개에 무4사구로 호투한 전승남 (LG) 과 6안타에 볼넷까지 2개를 내준 정민철 (한화) .내용으로 보면 전승남의 승리였지만 야구에는 판정승이 없다.
-
[프로야구]LG 새별 안재만,전주 14연패 끊은 결승포 날려
안재만 (LG.23) . LG 매니어에게도 낯설기만 한 이름이다. 그는 늘 덕아웃 부근에서 쉴새없이 배트를 매만지며 기회를 기다리는 대타 요원이다. 어두운 무명의 그늘을 헤매던 안
-
[프로야구]LG 안재만 끝내기 홈런·한화,3연패 탈출
LG 신인 안재만은 두번 울지 않았다. 안은 전날 2 - 1로 뒤진 9회초 대타로 나와 큼직한 중월 2점홈런을 뽑아내 3 - 2로 역전시켰으나 9회말 마무리로 나선 이상훈이 김호에
-
[프로야구]삼성 양준혁 장외 홈런…롯데 염종석 완투승
삼성 거포 양준혁이 해태 이종범에 이어 2년연속 20 - 20클럽 (20홈런.21도루)에 가입했다. 양준혁은 14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한화전에서 7 - 5로 앞선 5회 장외 솔로
-
라이벌 LG-OB, 왼손투수 희비
서울 라이벌 두팀이 왼손잡이 때문에 울고 웃는다. LG는 웃고 OB는 울상이다. LG는 팀의 주축이 왼손이다. 마무리 투수 이상훈은 말할 것도 없고 주축 타선이 왼손 일색이다. 4
-
[프로야구]노장 김용수 8승 '완벽投' LG 4연승
노장과 신인이 투.타에서 조화를 이룬 LG가 4연승을 달렸다. LG 최고참 김용수 (사진) 는 한화 타선을 4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는 호투로 마운드를 이끌었고, '억대신인' 이병규
-
[프로야구] 삼성 김영진 2점축포 '승리쐐기'
파이팅 넘치는 젊은 사자들은 해태의 팀 통산 1천승의 제물이 되는 것을 거부했다. 전날까지 통산 9백99승을 거두며 대망의 1천승 고지를 눈앞에 두었던 해태는 축배의 기대를 주말
-
[프로야구] 롯데 김응국 3점포 LG 울려
1회말 1 - 0으로 뒤진 롯데의 공격. 선두타자 이종운이 볼카운트 2 - 1에서 밀어친 타구를 LG 1루수 이병규가 베이스에서 4~5M가량 떨어지며 어렵게 잡아냈으나 1루베이스
-
LG트윈스 신국환, 결승타 등 고비마다 맹활약 현대이겨
LG 6-3 현대 LG 신국환은'러키보이'인가. 신기하리만큼 행운을 몰고 다니며 팀승리의 숨은 공신 역할을 톡톡히 하는 신국환이 15일에도'닉네임'에 걸맞은 활약을 펼쳤다.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