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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명 노마스크' 북한 당대회…둘째줄 김여정 첫 줄로 나오나
북한 노동신문은 지난 5일 평양에서 제8차 당 대회가 개막했다고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마스크 없이, 거리두기 없이 착석해 무언가를 열심히 적고 있다.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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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김여정 '남매통치' 공식선언 하나···당대회 띄우는 북한
북한이 이달 초순 8차 당대회를 열겠다고 공개한 가운데 연일 당대회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정부 당국자는 “북한은 올해 신년사를 생략하고 당대회에 집중하고 있다”며 “곳곳에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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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바이든의 한반도 정책과 南北의 선택 시나리오
햇볕정책 지지한 바이든, 참모들은 독재에 부정적인 강경파 일색 바이든 취임 후 北核 협상 본격 시작 전에 도발 감행할 가능성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의 당선으로 미국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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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김정은 폭력배, 북핵 악화”…북·미 협상 험난할 듯
━ 미 바이든 시대 눈앞 - 한반도 정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표 상황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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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경항모, 수직이착륙기 탑재 ‘3만t급’ 가닥…가성비 논란은 여전
━ 우리도 항공모함 띄울까 세계 최초의 항공모함 보유국은 어디일까. 미국일 것 같지만 실제로는 일본이다. 일본은 1922년 호쇼(鳳翔)라는 항공모함을 배치했다. 전장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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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인사이드]전작권 전환 조건의 핵심은 '자주정보능력'
천리안위성 2B호 상상도. [사진 해양수산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이미 고도화된 최근의 한반도 상황을 고려할 때 우리 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전작권 전환의 핵심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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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볼턴은 틀렸고 비건이 맞다
김병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미국의 국가안보보좌관이었던 존 볼턴의 회고록 『그 일이 있었던 방』은 그가 네오콘(미국 신보수주의)의 열렬한 추종자였음을 자세히 보여준다. 네오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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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비전 포럼] “현안별로 미국이냐, 중국이냐 선택해야…국익이 열쇠”
11월 미국 대선의 결과에 따라 미·중 전략 경쟁이 요동칠 전망이다. 왼쪽부터 미국 민주당 후보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재선을 노리는 공화당 도널드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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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2018 남북회담 주역 박지원·서훈 택했다…文의 승부수
3일 서훈 신임 국가안보실장이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청와대 사진기자단] 문재인 정부의 집권 2기이자 하반기의 외교 안보 라인은 대북 정책 드라이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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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년기획④]美영향력 줄어든 EU선 ‘핵’ 가진 프랑스가 큰 형님
■ 「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아메리카 퍼스트(America First)' 정책에 지금 세계는 몸살을 앓고 있다. 대선의 해인 2020년 미국의 움직임과 이에 맞서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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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의 한반도평화워치] 북한을 ‘사실상의 핵보유국’으로 놓고 봉쇄전략 짜야
━ 북한 비핵화 실패의 후폭풍 백령도 하늬해안 철책 경계에 나선 해병대 6여단 장병들. 핵·미사일 능력이 향상된 북한이 한국에 무력 도발을 했을 때 한국과 미국이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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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의 한반도평화워치] 북한을 ‘사실상의 핵보유국’으로 놓고 봉쇄전략 짜야
━ 북한 비핵화 실패의 후폭풍 백령도 하늬해안 철책 경계에 나선 해병대 6여단 장병들. 핵·미사일 능력이 향상된 북한이 한국에 무력 도발을 했을 때 한국과 미국이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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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한반도 대응 '플랜B' 계획···북한 떠는 화력함 만든다
정부가 내년 스텔스 전투기를 탑재할 수 있는 경항공모함 건조 사업을 시작한다. 당초 2020년대 중반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측됐던 항모 사업의 착수 시기를 대폭 앞당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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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북미협상은 핵 보유국끼리의 핵 군축 협상”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공사가 지난달 14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북한종교와신앙의자유국제연대 기념포럼 및 창립대회에 참석해 북한관련 영상을 바라보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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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농축 재개" 꺼냈다… 미국, 핵항모 중동해역 급파
이란이 8일(현지시간) 지난 2015년 미국 등과 체결했던 핵 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의 일부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미국이 이란 핵합의를 탈퇴한 지 정확히 1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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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겁내는 F-35A 오늘 온다···한국 이젠 스텔스기 보유국
한국 공군이 스텔스 전투기 시대를 열었다. 5세대 스텔스기 전투기인 미국 록히드마틴사의 F-35A가 29일 처음 한국에 도착하면서다. 그러나 전력화 행사를 놓고는 군 당국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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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묘한 시기 ICBM 요격 실험 성공 발표한 美
미국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대한 동시다발 요격 시험을 세계 최초로 성공시켰다. 유사한 종류의 시험이 지난 2017년 진행됐지만 당시엔 단수 미사일에 의한 요격이었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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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대화 문 닫은 북, 한국 자극해 미 압박 ‘성동격서’ 전략
━ [배명복의 사람속으로] 이기동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부원장 이기동 부원장은 북한의 연락사무소 철수에 대해 ’미국에 대한 불만을 한국을 통해 우회적으로 표출하려는 목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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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내달 11일 최고인민회의 소집…김정은 2기 체제 가시화
[사진 연합뉴스TV 제공] 북한이 우리의 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를 내달 11일 평양에서 개최한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이날 중앙통신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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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헌법 개정 가능성…'핵보유국' 문구 삭제 여부가 관건
북한이 헌법을 바꿀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헌법의 ‘핵보유국’표현 유지가 북ㆍ미 관계의 관심사로 떠오를 전망이다. 북한의 개헌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밝힌 사람은 태영호 전 영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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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같은 美, 황금기회 날렸다" 北, 기자불러 선전포고 반격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15일 북ㆍ미 협상 중단 카드를 꺼내 들었다. 그는 이날 평양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북한)는 미국의 요구에 굴복하거나 이런 식의 협상에 나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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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韓·日 암호화폐 공격해 제재 피해액의 40% 만회"
북한이 지난 2017년~2018년 암호화폐 거래업자를 사이버 공격해 총 5억 달러가 넘는 피해를 입힌 것으로 추정된다는 내용이 이달 중 발표되는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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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희의 한반도평화워치] 대북 제재 해제는 비핵화 진전 속도에 맞춰야
━ 비핵 평화의 길 하노이 회담에서 미국은 전면적 완전한 비핵화라는 빅딜(big deal)을 북한에 요구했지만, 영변 핵시설 폐기와 제재 완화를 바꾸는 스몰딜(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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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군축 아닌 비핵화, 미국의 대북 협상 노선 분명해졌다”
지난달 28일 김일성광장에 나온 평양 시민들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제2차 정상회담 소식을 보도한 노동신문을 읽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