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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 효과’ 승자는 클린턴…지지율 다시 앞서고 호감도 상승
트럼프(左), 클린턴(右)미국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이 전당대회(national convention)를 마친 후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에 다시 앞섰다는 여론조사가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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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
중앙일보 우려되는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에 대비해야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도널드 트럼프가 21일 수락 연설을 통해 천명한 ‘미국 우선주의(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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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선 일단 클린턴 ‘판정승’ … 샌더스 지지층 달래기 과제
28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마지막 날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가 연단에 올라 손을 흔들고 있다(왼쪽 사진). 오른쪽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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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컨벤션 효과’? 美 민주당 전당대회 시청자 수, 공화당 500만 차이로 따돌려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28일(현지시간)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지명 수락 연설에 나선다. [사진 DNC]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가 약 100일 남은 가운데, ‘전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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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모생활 클린턴 어머니 vs 3400억원 거부 트럼프 아버지
식모 생활을 했던 어머니와 3400억원대 거부였던 아버지. 백악관·행정부·의회 3관왕과 공직 경험이 없는 부동산 재벌. 미국이 이끄는 지구촌과 미국 우선의 세상. 26일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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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사드 배치 결정 시점과 대북정책
김병연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전체를 파악하라. 디테일을 알아라. 이는 정책결정자의 기본이다. 그러나 이 기본이 이번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결정 시점을 정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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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과 함께 하겠다"…미셸이 앙숙 클린턴 지지 이유는?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 첫날인 25일 밤 10시(현지시간)쯤 대회장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웰스파고센터에서 갑자기 환호가 터져 나왔다.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가 연단에 등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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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특파원, 현장을 가다] 전국위 간부들 ‘힐러리 편들기’ 드러나…샌더스 측 분통
23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장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농구 경기장 ‘웰스파고 센터’.“문 열어.” “수퍼 대의원은 더 이상 필요 없다.”민주당 대선 후보인 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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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당대회 가보니…클린턴 "함께 하면 강해진다"
23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장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농구 경기장 '웰스파고 센터'.문 열어"수퍼 대의원은 더 이상 필요 없다"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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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대통령 돼도 보호무역 강화, 방위비 부담 증가할 것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조찬강연회에 참석한 제럴드 커티스 미 컬럼비아대 석좌교수(오른쪽)와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 [사진 세계경제연구원] 중앙SUNDAY MBA는 국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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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더멘털 비해 값싸진 곳 많아…리스크 있어도 가능성에 투자
주식형펀드 운용사 수익률 1위…이규홍 NH-아문디자산운용 CIO“리스크 매니징(Risk Managing)이 아닌 리스크 버지팅(Risk Budgeting)을 해야 한다.”이규홍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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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범죄와의 전쟁'
필리핀의 클린트 이스트우드 대통령, 취임 6개월 안에 강력범죄 척결 약속… “썩은 정치인과 공무원, 군 쓸어 버리겠다”고 공언, 소수 정치가문과의 전쟁으로 이어질까‘필리핀의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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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잘돼도 못돼도 골치인 브렉시트
안덕근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악순환이다. 미국의 부동산 거품 붕괴로 시작된 금융위기가 유럽으로 확산되면서 재정위기로 번져 가더니 결국 이주민 대란을 촉발한 사회위기를 몰고 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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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중국에 이웃 나라는 협상이 아닌 관리의 대상이다
전가림호서대학교 교양학부 교수국내 중국 연구자가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아마도 “중국은 도대체 어떤 나라인가?”가 아닐까 싶다. 모호함이 중국의 대명사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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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브렉시트 후폭풍
중앙일보 브렉시트로 현실이 된 신고립주의 공포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영국이 끝내 고립을 택했다. 23일 실시된 영국 국민투표에서 유럽연합(EU) 탈퇴를 지지하는 표가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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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I'm sorry, world" 미국 대학생이 말하는 미국 대선
대선을 바라보는 미국 청소년의 시선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와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이 다음 미국의 권좌에 오르기 위해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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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FTA로 한국서 미국 자동차 매년 28% 더 팔려”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30일 주한 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 초청 오찬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오른쪽은 제임스 김 암참 회장. [뉴시스]한국과 미국 정부가 ‘자유무역협정(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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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트럼프에 두자릿수대 리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최근 실시된 대선 여론조사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를 계속 앞서고 있다.지난 20~23일 8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동 여론조사 결과,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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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득권·반이민…‘트럼프판 브렉시트’ 미국서도 통할까
브렉시트 쓰나미가 대서양을 건너 미국 대선 판도까지 뒤흔들 것인가. 기성 정치권에 대한 분노, 글로벌 경제에 대한 불만, 이민자들에게 자신의 이익을 빼앗겼다고 생각하는 노동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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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병건의 아하, 아메리카] 밖으론 나토 흔들, 안에선 고립주의 확산…오바마의 고민
버락 오바마(사진) 미국 대통령이 임기 말 브렉시트 결정으로 내우외환에 처했다. 여론조사에서 국정 지지율 50%를 넘기며 막판 업적 쌓기에 집중하던 오바마 대통령이 밖으론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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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쓰나미, 트럼프 대통령 당선 돕나
도널드 트럼프. [중앙포토]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쓰나미가 대서양을 건너 미국 대선 판도까지 뒤흔들 것인가.기성 정치권에 대한 분노, 글로벌 경제에 대한 불만, 이민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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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시대의 브렉시트 관전법
우려하던 일이 벌어지고야 말았다. 유럽연합(EU)의 전신인 유럽경제공동체(EEC) 가입 이후 43년만에 영국이 EU 탈퇴를 선택했다. 영국인들은 난민을 포함, 인구의 0.5%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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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한마디에…‘문고리 권력’ 선대본부장 자른 트럼프
지난 3월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에서 코리 르완도스키 전 트럼프 캠프 선거대책본부장(왼쪽)이 도널드 트럼프의 연설을 듣고 있다. 트럼프는 20일(현지시간) 르완도스키를 경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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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카의 한방에 날아간 문고리 권력 르완도스키
도널드 트럼프의 딸 이반카 트럼프.패밀리는 문고리보다 강했다. 미국 공화당의 사실상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20일(현지시간) 선거 캠프의 핵심이자 '문고리 권력'을 행사해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