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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첫마을 분양 흥행 합격점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에 당첨된 사람들 중 열에 아홉은 서울•수도권과 충청권 거주자였다. 지역적으로 쏠림 현상이 심했던 것이다. 그래도 부산과 제주•강원도 등지의 수요자들도 당첨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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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만 있으면 내가 있는 곳이 곧 사무실...그러나 사람이 그립다 전
스마트워크 형태는 재택근무, 모바일오피스, 스마트워크센터 근무 등이 있다. (왼쪽부터) 김창일·임예환 과장과 정철 주무관이 각각 집과 커피숍,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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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전철 안서 민원서류 떼고 상담
서울 영등포구청 1층 민원실의 ‘아름다운 배려 창구’에서 송춘섭씨가 직원의 안내를 받고 있다(위쪽 사진). 이 창구에서는 노약자·장애인이 보다 빨리 민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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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서 대포폰 받은 공직윤리관실 직원, 하드디스크 지우려 세운상가 돌아다녀”
이른바 ‘대포폰(명의를 도용한 휴대전화)’ 논란과 관련해 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 직원이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삭제하기 위해 서울 세운상가 등지의 컴퓨터 전문업체를 수일간 찾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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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출퇴근하던 공무원들, 가까운 ‘워크센터’서 일하죠
행정안전부 정보전략실의 손은정 주무관은 근래 직장생활이 한결 수월해졌다는 느낌이다. 출퇴근 만원 버스나 지하철에서 해방된 때문이다. 경기도 성남 분당에 ‘스마트워크센터’라는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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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 기록에 차명전화 내용 있다”
‘청와대 대포폰’을 둘러싼 논란이 진실게임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민간인 불법 사찰’ 문제를 일으킨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에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실이 차명(借名)전화 5개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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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청와대 ‘대포폰’ 의혹 … 부실 수사의 당연한 결과다
범죄 수사는 합리적인 의문을 조목조목 파헤쳐 보편타당한 상식 위에서 납득할 만한 결과물을 내놓는 게 정도(正道)다. 의심할 만한 상당한 합리적인 이유가 남는데도 의혹을 덮어버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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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민간인 사찰 총리실 직원에게 대포폰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실이 민간인 불법 사찰 문제를 일으켰던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에 일명 ‘대포폰(명의를 도용한 휴대전화)’을 지급했고, 공직윤리지원관실 직원들이 이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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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건설 ‘관청 - 순항, 주택 - 난항’
충남 연기군 남면 세종시 첫마을에 아파트 건설 공사가 한창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곳에 2012년 말까지 아파트 6520가구를 짓는다. [김성태 프리랜서] 충남 연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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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직원 반이 여성 … 유연근무제의 시험장
식약청이 유연근무제의 시험장이 됐다. 오송으로 혼자만 가려는 직원이 많아 이들의 불편을 덜어 줄 필요성이 생겼다. 오송 이전을 기피해 올 들어 20여 명이 다른 부처로 전출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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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행정 잘 한 전북 ‘최우수’ 서울은 환경분야서만 ‘우수’
2006년에 한국으로 시집 온 중국인 주샹란(25)씨는 대구시 서구에 있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통·번역사로 활동하고 있다. 대구시가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리더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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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서 담배 피우지 말라” vs “집에서도 못 피우면 어디서”
이달 초, 서울 은평구 수색동의 한 아파트에서 담배 연기 때문에 싸움이 벌어졌다. 이 아파트 7층에 사는 장모(27)씨의 베란다 창문을 통해 담배 연기와 담뱃재가 바람을 타고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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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place 뜨는 상권 현지 르포] ⑦ 대전 둔산동
대전 둔산동의 강점은 브랜드다. 서울에서 볼 수 있는 유명 브랜드 대부분을 둔산동에서 만날 수 있다. 대전에서 루이뷔통 같은 명품 브랜드들을 접할 수 있는 것도 이곳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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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위법 인사 취소하라”
최대호 안양시장이 5일 안양시 인사 배경 등을 설명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의 경기도 안양시 인사 개입 의혹(본지 8월 3일자 20면)과 관련,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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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안양시 인사 개입 의혹
최대호(51·민주당) 경기도 안양시장이 지난해 시국대회에 참가한 손영태(전 안양시 7급·파면) 전 전공노 위원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의 징계 실무를 담당한 감사실장과 조사팀장을 청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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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채, 시장이 말하게 하자
폭증이라 할 만하다. 2009년 지방채무 말이다. 전년도 대비 32.9% 불어난 25조5531억원이다. 2007년 4.4%, 2008년 5.6%의 상승률과 비교하면 비정상적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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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민원처리 최우수 자치단체로
울산시가 민원처리를 가장 빨리 해주는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 운영 평가’를 한 결과 최우수상 수상자로 울산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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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제 교육감 선거에도 '촛불' 바람
꺼져가던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가 오는 30일 실시될 서울시 교육감 선거로 옮겨 붙는 양상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 사상 첫 직선제로 치러지는 교육감 선거는 15~16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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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앙일보, '정부 혁신 보고서' 입수
현 정부는 효율적으로 일하고 있는 걸까. 현 정권은 출범하자마자 '정부 혁신'을 약속했다. 각 부처에 '혁신' 이름이 들어간 부처가 생기고 모임이 만들어졌다. 일선 공무원이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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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계엄확대 2시간 전에 알았다."
미국은 1979년 10월26일에 있은 박정희 대통령의 암살에 대해서 사전에 알지 못했다. 미국은 이 암살사건에 충격을 받았으며 북측이 이것을 남을 공격할 기회로 보지나 않을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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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혼석 독서실 폐쇄
서울고법 특별3부(재판장 박충순 부장판사)는 9일『사설 독서실이 관례적으로 남녀학생을 함께 앉혔다 하더라도 주무관서의 행정지시가 이를 금지하고 있다면 이를 어겼을 경우 당연히 폐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