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장

상은 행장·전무·감사 사임/대형사고 “불가피한 인책”

◎「CD사건」 맞물려 금융계 파장 조기수습 상업은행 명동지점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김추규행장(60)과 박태만전무(59),조송영감사(56)가 한꺼번에 물러났다. 상업은행은 김 행

빼돌린 돈 천억 넘을듯/자살지점장/상은,8백56억 횡령 확인

◎7백억 행방묘연… 검찰 곧 수사 자살한 상업은행 이희도명동지점장이 빼돌린 금액은 총 8백56억원으로 드러났다. 이는 ▲롯데쇼핑 발행 보증어음 1백50억원 ▲입금없이 발행해 판 양

거짓말하기 바쁜 상은/양재찬 경제부기자(취재일기)

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의 생명은 공신력에 있다. 고객들이 안심하고 돈을 맡기려면 믿을만한 구석이 있어야 한다. 물론 수 많은 직원중에 어느 한사람이 사고를 칠수도 있다 치자. 그러

롯데 3백억 대출 집중조사/상은지점장 자살사건 파장

◎나머지 백50억 행방이 열쇠/이 지점장 개인소행 가능성 은행감독원과 상업은행은 상업은행 명동지점장 자살사건이 금융사고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우선 은행자체의 특별검

500만원까지 당일 무담보 대출 평화은

◎잔액 없어도 공과금 자동납부 중기은 은행들이 고객들의 편의 위주로 영업전략을 바꿔가고 있다. 금융계는 새로운 상품개발과 함께 대출 등 까다롭고 번거로운 것으로 지적되고 있는 대고

“가는 길 하루… 오는 길 하루”/추석연휴 최악의 교통체증 예상

10일부터 13일까지의 올 추석연휴기간중 전국에서는 2천만명에 육박하는 귀성인파의 대이동이 있을 것으로 보여 고속도로·국도 등에서 사상 최악의 교통 체증이 예상된다. 수도권지역의

금융기관 상호진출 활발/수교계기

◎은행·증권 등 사무소개설 잇따라/한­중 한중 수교를 계기로 두나라 금융기관들의 상호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8일 재무부와 금융계에 따르면 중국측은 지난 7월 중국은행이 우리 정부

제주은행장 김영제씨

제주은행은 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임기만료된 박병식행장 후임에 김영제 전 서해창업 투자사장(사진)을 선임했다.

◇이형구 한국산업은행총재는 11일 세이시 마쓰오카 일본채권신용은행장의 예방을 받고 최근 국제금융시장 동향및 리스업무 협력방안등 상호 관심사에대해 의견을 교환.

국민은행장 이규징씨

정부는 정보사땅 사기사건과 관련,사임한 국민은행 이상철행장 후임에 이규징 부행장(60·사진)을 30일 승진 발령했다. 신임 이 행장은 경북 경주 태생으로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국민은행장 경질/4개 신용금고사장 해임권고

◎새 행장에 이규징부행장 내정 정부는 정보사 땅 사기사건과 관련,23일 제일생명과 국민은행에 대해 각각 기관경고하는 한편 제일생명에 대해 하영기사장(22일 사임)·박임근전무(지난

이 국민행장 사의표명/하기수사장 사임

이상철국민은행장과 김두천감사가 정보사땅 사기사건에 은행대리가 연루된 점에 책임을 지고 23일 정부당국에 사의를 표명하고 물러났다. 후임행장은 은행 내부에서 기용될 가능성이 높은 것

전직대통령(분수대)

요즘 미국에서는 백악관을 떠난 이후 야인생활을 하고 있는 전직대통령 4명에 대한 평가와 관심이 화제가 되고 있다. 4명의 전직대통령은 리처드 닉슨(37대)·제럴드 포드(38대)·지

「근로자금융복지」기치 9월출범/평화은행 초대행장 박종대씨(인터뷰)

◎대출 등 쉬운 “문턱없는 은행” 계획 「근로자 금융복지」란 기치를 내걸고 오는 9월에 출범할 평화은행의 박종대행장(59)은 요즘 삼복더위를 느낄 여유조차 없다. 준비기간이 워낙

은행장|힘세나 외풍에 약한"금융계 꽃"|대형 사고 터지면"속죄양"일쑤

『오늘 피고인 석에는 내가 몸담고 있던 조흥은행 간부 4명이 함께 앉아있다. 이 사람들은 은행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했고 능력도 있다. 이 사람들을 하루 빨리 복귀시켜 은행과 가정을

정치자금 유입 단서잡기 총력/민주 「땅사기」조사 초점

◎권력층 개입한 특혜거래/미수사건 규정/DJ “정경유착 거액 오간 것 분명” 주장 정보사땅 사기사건을 권력층 개입의혹사건으로 단정한 민주당은 10일 이 사건 조사위(위원장 김영배최

송 광주은행장 연임

광주은행은 15일 오전 주총을 열고 임기만료된 송병순행장(63)을 연임시켰다. 국민은행장과 은행감독원장 등을 지낸 바 있는 송 행장은 연로한 편이나 이번이 초임이었는데다 마땅한 후

대구은행장 홍희흠씨

대구은행은 12일 오전 주총을 열고 새 행장에 홍희흠외환은행전무(58·사진)를 선임했다. 대구은행은 은행내 경북고 출신과 대구상고 출신의 파벌싸움으로 지난 4월2일 이상경행장이 물

(78)-꽃피운 사회봉사 "치맛바람" 역풍도 「양지회」육 여사

「양지회」라는 이름의 단체는 두개다. 하나는 전직 안기부(중앙정보부)요원들의 친목단체로,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는 안기부의 부훈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이 모임은

인력·자본금 모으기 “박차”/주총끝낸 「노동은행」

◎내달 1천5백억 일반공모 예정/증시 침체따른 근로자 참여 관심/박종대행장·박태규전무·최강돈감사 선임 가칭 노동은행이 21일 주총을 열고 은행임원진을 구성함으로써 설립작업이 급피치

고대출신 인맥 금융계 급부상/이 재무 선두로 한은임원 3명

◎89년 신설된 4개 은서 은행장 3명 포진/“업무에 적극성”… 부행장·전무들도 다수 서울대 출신들이 주름잡아오던 금융계에 최근 고려대인맥이 세를 확장하는 기미가 두드러지고 있다.

노동은행장 박종대씨

신설되는 노동은행(가칭) 초대행장에 박종대 현 중소기업은행 부행장이 내정됐다. 또 임원진에는 국민·주택 2개 국책은행에서 한명씩의 인사가 선임될 예정이다. 이용만재무장관은 2일 아

영 바클레이스은 경영 「쿠데타」(해외경제 화제)

◎존 퀸튼행장 “적자” 이유 이사진 주도로 축출 최근 대구은행사태가 씁쓸한 뒷맛을 남기는 가운데 「신사의 나라 」 영국에서도 경영부진을 이유로 은행장을 「무자비하게」 몰아낸 일이

대구­노동은 행장인사 싸고 술렁/대구은 비TK인사내정 “막판변수”

◎노동은 후보자 2명압축 「낙점」대기 주총때도 아닌데 금융가가 은행장 인사로 술렁거리고 있다. 행장대행체제인 대구은행장의 「보궐 인사」와 신설되는 노동은행장의 「분구인사」가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