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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비 달라" 했더니…아버지뻘 기사 갈비뼈 부러뜨린 승객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의 한 도로 옆에서 70대 택시기사를 폭행하는 40대 승객. 사진 SBS 뉴스 캡처 술에 취한 40대 남성 승객이 택시에서 돈을 내지 않고 내린 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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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룸' '24시 대기' 하루 2만장 뿌려진다…강남 불법 전단 비밀
지난달 30일 역삼역 주변에 뿌려져 있던 선정적 불법 전단. 사진 채혜선 기자 최저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내려간 지난달 30일 오후 7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뒷골목. 강남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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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태운 채 보복운전하다 사고 낸 택시기사, 징역 1년 6개월형
승객들을 태운 채 보복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택시기사가 실형을 받았다.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강동훈 판사)은 특수상해,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택시기사 A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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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 승무원, LA서 피습당했다…노숙자 흉기에 찔려 위중
16일(현지시간) CNN, LA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의 한 쇼핑몰에서 한국 항공사 소속 승무원 A(25)씨가 지난 15일 오후 6시20분쯤 40대로 추정되는 노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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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돌진한 택시에 1명 사망…7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
지난 13일 오후 5시40분쯤 서울 중랑구 신내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70대 운전자가 몰던 택시가 돌진해 주민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진 YTN 캡처 70대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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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 피 흘린채 쓰러졌다…대낮 이스탄불 의문의 폭발, 4명 사망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13일(현지시간)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폭발 사고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로이터=연합뉴스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13일(현지시간) 원인이 밝혀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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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 된 킹달러] 환율 급변에 ‘신삼국지’…일학개미 뛰고 서·중학개미 주춤
━ SPECIAL REPORT 일본 도쿄에서 환율 모니터 앞을 행인이 지나가고 있다. 엔저 현상으로 11월 달러당 엔화 가치는 140엔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AP=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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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철·킥라니·무단횡단…“괜찮겠지” 안전 위협 행위 판쳐
━ [이태원 참사] 심각한 안전불감증 안전 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채 킥보드를 이용하는 시민. [뉴시스] 출퇴근 시 왕복 1시간가량 지하철을 이용하는 직장인 이민희(29)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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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밀었다" 뜬소문...'이태원 판박이' 日 압사사건 보니
지난달 29일 한국 이태원에서 일어난 압사 사고로 2001년 일본에서 발생한 '아카시(明石)불꽃놀이대회 보도교 사고'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많은 사람이 한 장소에 몰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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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명 앗아갔다, 이태원 핼러윈 비극
지난 29일 밤 ‘이태원 압사 참사’가 발생한 서울 용산구 해밀턴호텔 옆 좁은 내리막길에 핼러윈 파티를 즐기려는 인파가 몰려 있다. 이날 밤 10시15분쯤 일어난 참사로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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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후 또 200명 넘는 사상…핼러윈데이 이태원 압사참사
2022년 10월 30일 새벽 서울 용산구의 이태원 압사참사 현장. “야, 나 겨우 살아나왔어” 지난 29일 밤 10시 25분쯤 서울 지하철 이태원역 1번 출구 인근 길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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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17세 미만도 사망…서울교육청 "학교 총동원 피해 파악"
서울시교육청이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관내 학생 사망자와 실종자 명단을 파악 중인 가운데 중·고등학생 사망자가 확인되면 교육청 차원에서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겠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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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서 흉기소동 50대, 행인에게도 흉기 휘둘러
광주 서부경찰서. 사진 연합뉴스TV 술에 취해 흉기를 들고 광주시청 건물에 들어간 50대 남성이 범행 전 행인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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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남노가 할퀸 오키나와…11만명 대피령, 6000가구 정전
태풍 힌남노의 영향권에 들어간 일본 오키나와 나하시에서 지난 3일 한 시민이 비바람을 맞으며 걷고 있다. [AP·연합뉴스] 4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沖縄) 본섬의 대표적 관광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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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 3명 받은 만취車…택시 박고 버스 충돌 총 8명 죽을 뻔
사고 현장. 용산소방서=연합뉴스 음주운전 차량이 행인과 택시를 잇달아 들이받아 8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용산소방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5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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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8층서 소화기 날아와 행인 2명 덮쳤다…범인은 초등생
소화기.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인천의 한 학원 건물 8층에서 소화기 2개를 던져 건물 밖에 있던 여고생 등 2명을 다치게 한 초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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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비 어제는 충청권에 200㎜…오늘 또 서울 올라온다
언제 물난리가 있었냐는 듯 맑게 갠 하늘 아래 실종 사실을 알리는 건 맨홀 옆 고깔 하나뿐이었다. 집중호우가 서울 및 수도권에 처음 쏟아진 지난 8일 밤,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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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리' 7700억원 들였는데…개통 17일만에 무기한 폐쇄, 왜
개통하자마자 교통사고와 범죄로 무기한 폐쇄된 LA 6번가 다리.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시내에 7700억원을 들여 만든 새로운 다리가 개통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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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자이언트 스텝보다 센놈 온다?…30·31일 휴가 절정 (25~31일) [이번 주 핫뉴스]
7월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대정부질문 #GAA 3나노 #코로나 #원숭이두창 #SRT #장마 #폭염 #여름휴가 #김포~하네다 #트럼프 #자동차 무상점검 #민주당 #호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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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폭행녀' 왜 중형 받았나…법원은 휴대전화 달리 봤다
‘9호선 폭행녀’로 불린 20대 여성의 지난 6일 1심 선고는 징역1년. 폭행 사건의 귀결치곤 중형이었다. 왜 엄벌을 받게 됐을까.법원이 범행에 사용된 휴대전화를 ‘위험한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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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총기 난사와 맞먹는 분노 방화의 잔혹함
최경호 내셔널팀장 지난 12일 오전 7시40분쯤 부산 영도구 대교파출소. 50대 남성 A씨가 손에 휘발유가 든 페트병을 들고 나타났다. 지구대로 성큼성큼 들어선 그는 다짜고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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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만에…‘우 순경 총기난사’ 희생자 추모공원 만든다
1982년 4월 26일 오후 9시30분쯤 경남 의령군 의령경찰서 궁류지서. 우범곤(당시 27세) 순경이 현재의 경찰 치안센터 옆에 있는 예비군 무기고에 침입했다. 그는 카빈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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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명 살해한 '우 순경'…최악 총기난사 그 시작은 파리 한마리[뉴스원샷]
━ 최경호 내셔널팀장의 픽: ‘위령탑 소원’ 40년 걸린 의령 유족들 ━ “빈총을 뭐하러 가지고 다니냐?” 1982년 4월 26일 저녁 경남 의령군 궁류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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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뉴욕 한복판서 "쾅' 폭발음…다들 혼비백산 도망쳤다
일요일 저녁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인근에서 맨홀이 폭발했다. 이로 인해 근처에 있던 행인들이 깜짝 놀라 피신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0일(현지시간) 오후 6시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