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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이후 북·미 군사충돌 가능성, 대북 압박이 최선"
에번스 리비어 전 미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가 지난해 NBC방송 출연해 북 미사일 발사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NBC화면] 미국 전직 고위 관리가 “올림픽 이후엔 북ㆍ미간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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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표정 돌변하는 도도녀” 日 언론에 비친 김여정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소식을 다룬 산케이신문 2월 11일자 3면. “상대를 마치 깔보는 듯한 냉담함도 감돌았다” 지난 11일 산케이신문이 김여정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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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면담이라니··· 유승민 "서훈 국정원장 그만둬라"
야권은 12일 북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의 2박 3일 방한 일정에 대해 비판 목소리를 냈다.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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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참' 통보한 펜스와 '그냥' 늦은 아베…리셉션의 진실
━ 청와대가 밝힌 펜스 리셉션 '5분 참석'의 진실은? 지난 9일 오후 6시를 조금 넘긴 시각. 내외빈 200여명이 기다리고 있던 리셉션장 안에는 “펜스 부통령과 아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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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김여정의 글씨
이현상 논설위원 “글씨는 뇌의 흔적이다.” 19세기 말 독일의 생리학자 빌헬름 프라이어의 말이다. 필적은 대뇌의 지배를 받는 생리작용이기 때문에 발가락이나 입으로 글씨를 써도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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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핵으로는 평화를 얻을 수 없다
이하경 주필 73년째 두 동강 나 전쟁과 평화의 경계에 서 있는 한반도에서는 상상할 수 있는 그 어떤 일도 벌어진다. 북한이 쉴 새 없이 핵을 터뜨리고 미사일을 쏘아 올리면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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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계산 … 남북 정상회담 방패로 미 군사옵션 차단하려는 듯
김여정 등 고위급대표단의 문재인 대통령 면담 사진이 실린 11일 노동신문 1면. [뉴시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달 1일 신년사에서 남북관계 개선의 필요성을 언급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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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의 대응 … “남북관계, 비핵화와 별개로 앞서 나갈 순 없어”
미국 백악관은 북한의 남북 정상회담 제안에 대해 “남북관계 개선이 비핵화와 별개로 앞서 나갈 순 없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9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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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의 차이 나는 차이나] “빙상 실크로드 선점하라” 북극까지 뻗는 중국의 일대일로
중국의 극지 탐사선 쉐롱을 타고 북극점 근처에 도착한 대원들이 탐사 작업을 하고 있다. 2017년 7월의 8차 탐험 모습이다. [북극해 신화=연합] 지난달 18일 핀란드 헬싱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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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전략과 계산은....‘올인 전략' 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달 1일 신년사에서 남북관계 개선의 필요성을 언급한 이후 11일까지 북한의 전략은 ‘올인’이었다. 그가 "민족의 대경사"라고 언급했던 평창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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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악관 “남북관계, 비핵화 별개로 진전할 수 없다”
문재인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10일 오후 강릉 아레나 경기장에서 쇼트트랙 경기를 함께 관람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펜스 부통령에게 북한의 평양 방문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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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北에 또 속을거냐",日언론“美日반대에도 文 북한갈 수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평양에 초청한 데 대해 일본 정부는 ‘한ㆍ미ㆍ일 3국간 연계를 흔들려는 의도’라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오노데라 이쓰노리 일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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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김여정 면담 중 “北 가식 가만 안 둬” 펜스의 '트위터 외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전매 특허인 ‘트외터 외교’에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가세했다. 그는 한국에 머문 2박 3일(8~10일) 동안 대북 압박 메시지를 담은 트윗을 날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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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리포트] "빙상 실크로드를 선점하라"…북극까지 뻗는 중국의 일대일로
중국의 극지 탐사선 쉐롱을 타고 북극점 근처에 도착한 대원들이 탐사 작업을 하고 있다. 2017년 7월의 8차 탐험 모습이다. [북극해 신화=연합] 지난달 18일 핀란드 헬싱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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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문 대통령 방북 반대 “있을 수 없는 일”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평창 블리스힐스테이트에서 평창올림픽 개막식 참가차 방한한 아베 신조 일본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10일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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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핵확산방지 협상에 북한 불러내 동결·폐기 바람직”
━ 국제전략 컨설턴트 겸 NBC 해설자 조슈아 쿠퍼 라모 올림픽 주관방송사인 미 NBC-TV 해설자로 방한한 조슈아 쿠퍼 라모 키신저어소시에이츠 대표는 북핵 문제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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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아베에 “한·미 훈련 연기는 우리 주권 … 거론 말라”
━ 한·일 정상, 한·미 군사훈련 연기 놓고 설전 한·일 정상이 평창 겨울올림픽 이후 한·미 합동군사훈련 재개 여부를 놓고 정면충돌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아베 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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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비핵화 없는 남북 정상회담은 곤란” 한목소리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왼쪽)이 9일 평창올림픽 개회식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대화하고 있다. [뉴스1]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10일 문재인 대통령을 평양으로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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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강경 입장 감지, 승부수 띄운 김정은
━ [남북 정상회담 제안] 주사위는 던져졌다 핵실험과 연이은 미사일 발사로 대북제재에 갇혀 있는 김정은(얼굴)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카드는 남북 정상회담 제안이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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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악관 "남북관계 개선이 비핵화와 별개로 앞서갈 수 없어"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AP=연합뉴스] 미국 백악관이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제안한 남북 정상회담에 대해 “남북관계 개선이 비핵화와 별개로 앞서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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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까지 남은 변수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이 가져온 남북 정상회담 카드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이를 수락하는 분위기다. 정상회담이 평창 겨울올림픽을 계기로 마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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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군사행동 임박 가능성에 김정은 마지막 카드 꺼냈다
━ 김정은이 정상회담 카드 내민 까닭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카드는 남북 정상회담이었다. 10일 오전 청와대를 찾아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평창 겨울올림픽 북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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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문 대통령-김여정 오찬, 김정은에게 ‘비핵화’ 의지 전하라
오늘 청와대에서 한반도의 운명에 분수령을 이룰 만남이 이뤄진다.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 고위급 대표단을 접견하고 오찬을 함께한다. 핵심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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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북 미소외교 주의해야” 문 대통령 “국제공조 안 흩트릴 것”
문재인 대통령이 9일 방한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위안부 피해자 문제는 정부 간의 주고받기식 협상으로 해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