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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백발백중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2t짜리 어뢰 24발 장착 … “한 방에 배 한 척 격침”
미국 해군이 신형 핵잠수함의 내부와 탑재무기를 한국 언론에 공개했다. 베일을 걷은 핵잠수함은 미 태평양 함대 소속 ‘미시시피 SSN-782’함이다. 지난 2012년 6월 진수(進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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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해진 북한 위협 … 한·일 핵잠수함 보유 목소리 커진다
북한이 지난 8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사출실험에 성공했다고 주장하며 공개한 사진. [노동신문] 관련기사 北, 소련제 SLBM 사출장치 일본 통해 2003년 수입 공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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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양비 최소 1000억 … 러 핵잠 건진 외국업체 입찰 준비
세월호 인양은 국내 업체와 외국 업체가 합작한 컨소시엄이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수산부는 인양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 절차를 이달 중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0명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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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로 27명 사망했는데도 골프 즐긴 아베
20일 새벽 일본 히로시마(廣島)의 주택가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27명이 사망하고 10명이 행방불명됐다. 19일 밤부터 20일 새벽 사이 히로시마 아사미나미(安佐南)구와 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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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국민들의 ‘주장할 권리’ 경청해야 민심 얻는다
터키 소마탄광 폭발사고 사망자가 17일 299명으로 늘었다. 한 여인이 희생자 무덤에 엎드려 통곡하고 있다. [소마 신화=뉴시스] 관련기사 유병언 회장과 장남 신병 검찰, 금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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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잠수함과 충돌? … 유언비어·정치선동 판친다
KAIST 해양시스템공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9일 세월호 침몰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학교 실험실에서 모의실험을 하고 있다. 세월호 침몰 사고와 비슷한 환경에서 실험한 결과 배에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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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잠수함과 충돌? … 유언비어·정치선동 판친다
KAIST 해양시스템공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9일 세월호 침몰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학교 실험실에서 모의실험을 하고 있다. 세월호 침몰 사고와 비슷한 환경에서 실험한 결과 배에 실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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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해군, 세월호 항로변경 괴담 유포 2명 고소
해군이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온라인 괴담 작성자 2명(인터넷 ID 닉네임, 코난)을 명예훼손 혐의로 26일 경찰에 고소했다. 이들은 지난 19일과 22일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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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현장에서 (4) 자라나는 세대를 배려하지 않는 사회
1948년 건국 이래 세월호는 비극성(悲劇性)에서 가장 충격적인 사고다. 사망자 수로 보면 삼풍백화점(501명)이 최악이다. 배 사고도 1950~70년대 300명 이상 사망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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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0배 부양능력 '플로팅 도크' 투입될 듯
침몰한 세월호 선체 인양을 위해 플로팅 도크(Floating Dock)가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삼호중공업은 18일 전남 영암조선소에 있는 플로팅 도크를 이번 수색 작업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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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t급 김좌진함 진수 … 한국 잠수함 전력
13일 진수한 김좌진함과 동급인 안중근함이 수상 항해를 하고 있다. 김좌진함 승조원들이 음향탐지장비와 잠망경을 이용해 작전 중이다. [사진 해군] 1907년 10월 18일 네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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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t급 김좌진함 진수 … 한국 잠수함 전력
13일 진수한 김좌진함과 동급인 안중근함이 수상 항해를 하고 있다. 김좌진함 승조원들이 음향탐지장비와 잠망경을 이용해 작전 중이다. [사진 해군] 1907년 10월 18일 네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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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美핵잠수함 USS 트레셔 호 침몰 50주년
1960년 7월9일 미국 메인주 포트머스 해군조선소에서 만든 미 해군 핵잠수함 USS 트레셔 호가 진수되고 있다. 50년전 1963년 4월10일 이 핵잠수함은 캐이프 코드에서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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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공비 → 테러 → 포격… 60년간 470건 도발
올해는 한국전쟁 정전(停戰)협정(1953년)을 맺은 지 60년이 되는 해다. 하지만 지난 60년 동안 북한의 도발은 끊이지 않고 이어져 왔다. 무장공비 침투, 암살, 테러, 해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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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폭침 2주기] 2년 전 그날처럼 3월 넷째 주 금요일, 평택 2함대에선
천안함 폭침 2주기를 앞두고 21일 서해상에서 실시된 초계함 전투태세 훈련에서 1200t급 초계함 영주함 함미에서 투하된 폭뢰가 거대한 물기둥을 만들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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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평양 사정권 … ‘미핵잠트리오’ 무력시위
주한 미군사령부는 지난 9일 부산을 방문한 미국 버지니아급 공격형 잠수함 텍사스호(SSN 775, 7800t급)의 내부를 11일 언론에 공개했다. 병사들이 텍사스호 2층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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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인민군 사격술의 놀라운 경지’
정철근사회부문 차장 “이춘석 민주당 대변인은 연평도 거주민 부상자가 거의 없는 것을 ‘기적’이라고 여겼다. 하지만 그것은 기적이 아니라 인민군 포병부대의 치밀한 작전 결과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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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같은 불길, 모스크바도 숨 막혀
러시아의 한 남성이 5일(현지시간) 화마가 할퀴고 간 모스크바 동남부 리아잔 지역의 골로바노보 마을 인근 숲길을 걸어가고 있다. [AFP=연합뉴스] “불길이 마치 호랑이처럼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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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명 타는 미 항모 20분이면 침몰시킨다”
중국 관영 주간지가 대함 탄도미사일(ASBM) 등을 ‘항공모함 잡는 3대 무기’로 소개하며 이들을 중국이 보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신화통신이 발행하는 국제선구도보(國際先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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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통령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 후진타오 “구름 지나가면 해가 뜬다
▲캐나다 토론토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27일(현지시각) 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조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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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통령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 후진타오 “구름 지나가면 해가 뜬다”
캐나다 토론토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27일(현지시각) 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조문규 기자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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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지는 아시아 바다…중국 “해양 권익 선포”, 미국은 잠수함 시위
“남중국해는 주권 핵심지역” 중국, 미국에 첫 공식 통보 올 3월 초에 … 일 교도통신 보도 중국 정부가 남중국해를 자국의 주권 및 영토 보전과 관련된 ‘핵심적 이해’ 지역으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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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한·일 넘나든 황당한 유언비어
“인터넷에서 천안함이 미국의 핵잠수함과 충돌해 침몰했다는 글을 읽었는데 사실이에요?” “처음 듣는 얘긴데. 어디서 그런 말도 안 되는 글을 읽었어요.” “기자 맞아요? 일본 교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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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이 … 선거용으로” … 천안함 괴담 강력 단속한다
합동조사단의 발표 이후에도 천안함 사건 관련 유언비어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 쏟아지고 있는 유력 인사들의 ‘조사 결과 비방 발언’도 천안함 음모론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