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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장학회, 학술연구비 수혜자에 장학금 수여
재단법인 보건장학회(이사장 연만희)는 17일 오전 유한양행 대회의실에서 보건의약분야의 우수연구과제 제출자에 대한 장학금을 수여했다. 올해의 학술연구비 수혜자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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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배당주·ELS에 꽂힌 강남 큰손들
중위험·중수익 상품 쪼개기. 금융사 간판 PB 5인이 들려준 요즘 강남 ‘큰손’들의 투자법이다. 김인응 우리은행 압구정현대지점장, 이인숙 하나은행 압구정PB센터 부장, 이진성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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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리모델링] 퇴직 5년 남은 중소기업 부장, 1가구 2주택 절세 방안은
Q 서울 성동구의 김모(51)씨는 중소기업 부장으로 5년후 퇴직하게 된다. 퇴직 후엔 거주 아파트를 팔고 반전세를 놓은 경기도 안양소재 아파트 인근에 전세를 얻어 살 생각이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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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수족관·발전소 … 주인이 펀드네요
#동양 최대인 1만700t급 수족관을 갖춘 아쿠아플라넷 제주. 제주도가 건립을 주도한 이 시설의 주인은 제주도가 아니라 한화생명 등 보험사와 은행 3곳이다. 2010년 이들 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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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실적 190억원 차 예측, 비결은 시장 조사"
조정환 CIMB증권 한국지점 대표는 “한국기업들에게 동남아의 풍부한 지하자원과 소비시장은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 KRX매거진] 매 분기 삼성전자 실적발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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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복제약 시장이 죽었다고? 그건 거짓말~"
제약업계가 하반기 복제약·신약·M&A 분야 등에 주목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넥시움, 자이복스 등 대형 오리지널 의약품 특허만료를 앞두고 제품 개발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이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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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유병언 하나 못 잡는 '헛똑똑이' 검경
양영유사회에디터 유병언을 잡는다고 끝이 아니다. 시작에 불과하다. 4·16 세월호 참사로 인한 국민의 슬픔, 어린 학생들의 희생, 그리고 그 교훈. 국가개조와 관피아 척결, 사회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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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저성장·저금리로 은행권 공멸할 수도"
박종규금융원구원 선임연구위원 아무래도 경제가 저성장의 길에 접어든 것 같다. 예전에는 성장률이 3% 이하로 내려가는 일도 극히 드물었거니와, 내려간 직후에는 어김없이 급반등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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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상반기 펀드 평가] 해외 주식 부문 수익률 1위, 이정호 미래에셋 홍콩 대표
재테크 종말 시대라지만 연 이율 2.5% 수준의 예·적금만 바라보고 있을 순 없다. 그렇다고 펀드가 대안이라고 말하기도 어렵다. 올 상반기 국내와 해외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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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상반기 펀드 평가] 국내 주식 부문 수익률 1위, 허남권 신영운용 부사장
재테크 종말 시대라지만 연 이율 2.5% 수준의 예·적금만 바라보고 있을 순 없다. 그렇다고 펀드가 대안이라고 말하기도 어렵다. 올 상반기 국내와 해외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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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상반기 펀드 평가] 해외 채권 부문 수익률 1위, 엘리스 피델리티운용 이사
재테크 종말 시대라지만 연 이율 2.5% 수준의 예·적금만 바라보고 있을 순 없다. 그렇다고 펀드가 대안이라고 말하기도 어렵다. 올 상반기 국내와 해외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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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상반기 펀드 평가] 국내 채권 부문 수익률 1위, 김기현 우리운용 상무
재테크 종말 시대라지만 연 이율 2.5% 수준의 예·적금만 바라보고 있을 순 없다. 그렇다고 펀드가 대안이라고 말하기도 어렵다. 올 상반기 국내와 해외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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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펀드 한숨 쉴 때, 인도는 웃었다
‘코리아 리치 투게더’. 올 상반기 수익률과 외형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의 대표 펀드다. 수익률은 8.64%. 6개월간 코스피 지수(-0.45%)가 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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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애플과 비슷 … 삼성전자, 이겨낼까
‘어닝 쇼크’가 전해진 8일 정작 삼성전자 주가는 0.23% 올랐다. 시장에선 “올 것이 왔다”는 비관과 “애플도 거쳤던 성장통”이란 낙관이 엇갈린다. 비관론은 삼성전자의 2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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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단 한 곳만 눈 부릅떴어도 대참사 막았다
세월호 참사의 직접적인 원인은 ‘유병언·이준석’으로 대변되는, 안전보다 이익을 우선한 선박 운항과 승객을 버려두고 탈출한 선원들의 극단적인 무책임이었다. 하지만 이런 탐욕과 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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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내는 한·중 FTA … IT·자동차·문화콘텐트 수혜 기대
지난주 한·중 정상회담에서 나온 성과 중 하나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연내 타결이다. 2004년 협상 시작 이후 10년 만에 결과를 보게 되는 셈이다. 한국에게 중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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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해진 ELS 투자자들 넷 중 셋이 '원금 비보장'
주가연계증권(ELS)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특히 수익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상품을 찾는 투자자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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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CEO의 건강 악화, 알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지난 3일 후두암 발병 사실을 공개한 제이미 다이먼(58) JP모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뉴욕타임스] “백혈병입니다.” 제너럴모터스(GM)의 해리 피어스 부회장에겐 청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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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악화에 금융산업 흔들 올해 안 5000여 명 구조조정
국내 금융계에 칼바람이 불고 있다. 생명보험업계 ‘빅3’인 삼성·교보·한화생명은 10여 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인력을 줄였다. 주식 거래량 급감으로 수익기반이 무너진 증권업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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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CEO의 건강 악화, 알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백혈병입니다.”제너럴모터스(GM)의 해리 피어스 부회장에겐 청천벽력같은 소식이었다. 당시 56세로 GM의 수장까지 탄탄대로를 걷던 그였다. 충격으로 쓰러진 몇 시간 후, 기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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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악화에 금융산업 흔들 올해 안 5000여 명 구조조정
관련기사 이자 단맛에 체질개선 소홀, 저금리 지속되자 휘청 낙하산 회장 vs 낙하산 행장 … ‘믿는 구석’ 달라 서로 소 닭 보듯 수수료에 목맨 증권사, 거래량 줄자 3조 순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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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하는 곳 나오고 수퍼스타 탄생해야 금융업계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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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 3년간 꾸준히 상승 … 은행주 터무니없이 싸"
로베코자산운용의 아노트 반 린 CIO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비중을 줄이고 있는 지금이 한국 주식을 사기에 가장 좋은 때”라고 말했다. [홍콩=이한길 기자] 올해 상반기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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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동부그룹보다 한국 경제가 겁난다
이철호수석논설위원 오늘은 재계 18위 동부그룹에 운명의 날이다. 동부제철이 자율협약으로 갈지 워크아웃에 들어갈지 판가름 난다. 최악의 경우 돈줄이 막힌 동부CNI(동부제철과 동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