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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기피한 의료인 만 7천명 행정처분
보사부는 22일 우리 나라의 의사·치과 의사 등 전 의료원에 대한 신고를 받은 결과 면허가 발급된 의료인 총수 4만9백60명중 미 신고자가 1만7천7백11명(42%)이라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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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가
부모를 교화하고 이를 통해 그들의 주장을 관철하기로 하는 미국 청년들의 움직임은 새로운 주목을 받고 있다.「청진」(youthquake)이라고 불러지면서 무서운 폭발력으로 전 세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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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온 파라구아이 이민|살 곳 못돼 6개월만에
작년 6월 해외개발공사에 의해 선발되어 [파라구아이] 「산페드로」농장으로 이민갔던 김용항씨(40·천원군성환면수향리)가 『이민 생활을 못 하겠다』고 [파라구아이]에서 몰래 탈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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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수출행정 일원화|영사국이나 교민청 신설
정부는 다원화돼 있는 해외이민과 해외고용행정을 단일기구로 통합 관장할 것을 골자로하는 해외근로행정의 개선책을 마련했다. 행정개혁조사위원회가 마련하여 곧 박정희대통령에게 보고할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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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기우를 갖자
보사부는 연내에 「아프리카」여러나라에 56명의 의사를 파견하기로 했다한다. 이들은 한달에 5백내지 6백「달러」의 보수를 받고 취업하게 될 것이라하는데, 우리는 한국의 인술을「아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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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동남아에 8백 가구 이민
보사부는 7일 「씨앗이민」을 원칙으로 하는 5개년 이민 장기계획을 마련하고 오는 73년까지는 소규모 7억5천7백81만7천여원(2백89만6백40「달러」)을 투자, 남미 및 동남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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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유출」|세계문제화하는 골칫거리
경제개발의 요체가되는 젊고 우수한 과학자와 기술자가 밖으로 유출되고 있어 세계각국은 『두뇌유출』(브레인·드레인)방지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보다많은 급여와 연구활동을 보장받고 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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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앞서 명단 공표
12일 상오 보사부는 해외이민을 가는 사람들 중에 불상사가 일어나는 것을 사전에 막기 위해 해외이주예정자명단을 출국 전에 신문지상을 통해 공고토록 방침을 세웠다. 이 규정으로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