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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시절 전국 법원장들 ‘人祕’ 봉투에 판사 블랙리스트 정리
왼쪽부터 양 전 대법원장, 고영한·박병대 전 대법관.[연합뉴스]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가 전국 각급 법원장들에게서 판사 블랙리스트 기초자료를 수집한 것으로 검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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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수 보고서 베낀 사실 들키자 내용 삭제한 구미시의회
2018년 구미시의회가 일본 해외연수 중 도쿄소방청에 질의응답한 내용(왼쪽)과 2016년 광양시의회가 일본 해외연수 중 도쿄소방청에 질의응답한 내용. 구미시의회는 지역 시민단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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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문 낸 계양구의회 윤환 의장 “일정 문제 있다는 뜻은 아냐”
인천 계양구의회가 '외유성' 해외연수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16일 인천시 계양구의회 앞에서 조현재 계양평화복지연대 부대표가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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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의회 추태 대책이 고작 "셀프 심사 못하도록 권고"
지난 11일 오전 경북 예천군 예천읍 예천군의회 앞에서 예천군민들이 '국제적 망신을 일으킨 예천군의원을 뽑아 사죄드린다'며 108배를 하고 있다. 예천=김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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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서 제도 개선부터 하라” …구의원 해외연수에 시민 반발
인천 중동구평화복지연대 관계자가 10일 인천시 동구의회 앞에서 공무 국외여행비 인상 철회를 촉구하며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 인천 중동구평화복지연대] “2015년 4박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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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해외출장 체코에 왜 많이 갔지?
━ 지난해 지방공무원 5만2946명 1389억원 ‘세금 여행’ 지난해 지방공무원 5만 2946명(현원 31만 555명의 17.1%)이 지자체 예산 1389억 원을 들여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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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1400억원...우리동네 공무원 5만2946명 '세금 여행'
1년간 전 직원 43%가 해외 출장을 간 조직이 있다. 외국계 회사 혹은 무역 업체? 틀렸다, 정답은 강원도 화천군이다. 인구 2만6000명의 강원 화천군에는 433명의 지방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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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주 키워드는 청와대 기강해이ㆍ불수능 & 사법부 흑역사
12월 첫째 주를 삼킨 키워드는 ‘청와대 기강해이’였다. 청와대 특별감찰반 직원의 비위 의혹이 일주일 이슈를 선점했다. 헌정 사상 초유의 전직 대법관 2명이 영장 청구돼 사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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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연구로 재판 쉰 판사들···한글자도 안내고 年 1억 챙겨
대법원 대법정 [중앙포토] 연구를 한다는 이유로 재판할 때와 같은 월급을 받으면서, 실제로는 연구를 제대로 하지 않는 판사들이 늘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수개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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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만든 놈, 어긴 놈, 버티는 놈
이경희 디지털콘텐트랩 차장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만 2년째. 법을 만든 이들은 얼마나 잘 지키고 있을까. 국민권익위원회는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윤리강령을 적용받는 1483개 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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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북핵 해체는 결국 돈! 누가 지갑 열까
핵, ICBM 폐기와 인력 직업 전환에 22조원 이상 초기비용 소요…국제기구 ‘북한지원 컨소시엄’ ‘북한신탁기금’ 통한 신속한 지원도 가능 소련 해체 이후 폐기를 앞둔 대륙간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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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대 자산가 인천 중구청장, 10만원 휴대전화 요금은 예산 썼다
김홍섭 청장의 지난해 11월 납부고지서. 고지서가 전달되는 주소지가 중구청 총무과로 돼 있다. [사진 주민참여] 김홍섭 인천 중구청장이 광역 기초단체장 중 재산등록 1위를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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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사법부 추가조사위 "동향 문건은 있지만 '블랙리스트'는 없다"
김명수 대법원장. [중앙포토] 사법부 추가조사위가 '사법부 블랙리스트' 조사 결과 "동향 문건은 있지만 블랙리스트는 없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20일 구성된 후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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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서초의회 짜깁기 해외여행 보고서 ‘표절이다’
서울시청 청사 [News1] 서울시가 강남과 서초구 의원들이 제출한 국외공무여행 보고서가 표절이라고 인정했다.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시민감사위)는 강남·서초구의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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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백과사전 ‘나무위키’와 유사한 구의회 해외연수 보고서”
[사진 노동당 강남·서초 당협 페이스북]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시민감사위)가 강남·서초구의 국외공무연수 보고서가 일부 표절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시민감사위는 6일 표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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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설립자가 직원으로 둔갑…월급주고 공짜 해외연수 보내준 사립유치원
충북교육청 전경 충북의 한 사립 유치원이 원생들을 위해 써야 할 돈으로 설립자에게 월급을 주고 땅을 매입하는데 수천만원을 썼다가 감사에 적발됐다. 28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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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밍' 김학철이 쏘아 올린 해외연수 논란...10일 중 7시간 빼고 관광
김학철 충북 도의원의 기자회견. 김성태 기자 물난리에도 불구하고 해외연수 일정을 소화하려던 충북도의원 4명에 비난 여론이 확산한 가운데, 이들의 관행적인 해외연수 일정이 도마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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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하와이' 외유에 맹탕 보고서…전남도의회 국외연수 실태
전남도의회 및 전남도청 청사. [사진 전남도]물난리 속 외유성 출장을 다녀온 충복도의회 의원들을 계기로 전남도의회 의원들의 유사한 외유성 해외연수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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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문재인, 꼬리 무는 의혹들 덮고만 갈 건가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가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내던 2006년 말 아들 준용씨가 한국고용정보원에 특혜 채용됐다는 의혹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꿈의 직장’인 공기업에 2명이 지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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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문재인 아들 취업 특혜 해명 허위" 선관위 신고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문재인 전 당대표 아들의 한국고용정보원 채용 특혜 의혹에 대한 문 후보 측 해명이 거짓이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조사를 요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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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최후변론 전문] "국정농단·사익추구 없었다"
박근혜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자신에 대한 탄핵심판 최종 변론에서 대리인단을 통해 최후 진술 의견서를 제출했다. 다음은 박 대통령 의견서 전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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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1인당 1000만원 예산? 뭘 지원해줬나요?”
제2의 일본 IT 취업 붐으로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돕는 연수기관 등록 증가…정부의 일자리 예산지원, 실제 수혜자는 누군가?정부의 ‘K-Move 스쿨’ 사업에 선정된 한 연수기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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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회 직원들, 세금으로 하와이·스페인·이탈리아로 외유 출장
국회 직원들이 19대 국회가 끝날 무렵 세금으로 하와이·스페인·이탈리아 등지로 외유를 다녀왔다는 주장이 나왔다.20일 국회 운영위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이양수 의원은 우윤근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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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해외 출장 뒤 백지 보고서를?
국가인권위원회 소속 공무원들이 국외 출장을 다녀온 뒤 '백지 보고서'를 제출하는 등 해외 출장 보고가 엉망이라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운영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