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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간당 60mm 폭우…하천 빠진 76세 노인 구사일생 탈출
7일 부산에 시간당 최고 60㎜ 장대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이날 오후 동구 초량1지하차도가 침수로 통제되고 있다. 이곳은 지난해 도로 침수로 인해 3명의 사망 사고가 발생항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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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 다섯조각 찢겼다···댐·정수장·군부대까지, 35년 수난
울산 울주군 청량읍 양동마을. 사진 왼쪽에는 회야댐이, 양동마을 중간에는 정수장이 자리잡고 있다. 마을 양쪽으로 고속도로와 철길, 14호 국도가 있어 마을이 갈린다. [사진 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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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남해 빼고 오후에 비 그쳐…모레부터 다시 장맛비
전국에 장맛비가 이어진 4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을 찾은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산책하고 있다. 뉴스1 4일 오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쳤지만, 정체전선이 남하해 제주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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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후부터 전국에 장맛비…최대 150㎜ 물폭탄 예고
전국 동시 장마를 앞둔 2일 오후 제주시 용강동 마방목지에서 관광객들이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뉴스1 주말인 3일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동시에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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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문이 해수면 7m 올릴 것” 대조기 차량 침수사고 주의보
지난달 14일 오전 2시쯤 A씨(50대 남성)는 바다 낚시를 하기 위해 충남 홍성군 궁리항을 찾았다. 선착장 경사면에 차량을 주차한 A씨는 낚싯대를 들고 방파제로 이동했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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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론 덮친 인도 바지선 침몰 해역서 시신 37구 발견…“38명 실종 상태”
대형 사이클론 '타우크태'가 덮친 인도. EPA=연합뉴스 대형 사이클론 ‘타우크태’가 덮친 인도 서부 아라비아해의 바지선 침몰 해역에서 시신 37구가 발견됐다. 20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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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코로나 지옥' 인도에 대형 사이클론, 주민 대피령에 백신 접종 중단
코로나 19 확진자가 매일 30만명씩 새로 나오는 인도에 17일 대형 사이클론이 접근해 최소 12명이 사망하고 15만 명이 대피했다. 사이클론은 인도양 벵골만과 아라비아 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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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종일 비, 남부엔 천둥·번개도…내일도 중부엔 비
16일 오전 서울 청계천 산책로가 침수 위험으로 출입이 통제, 서울시설공단 관계 근무자들이 순찰을 돌고 있다. 16일 전국에 비가 이어지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강하고 많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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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위험 201곳 정보가 한눈에…” 전국 첫 부산 ‘도시침수 재해정보 지도’ 보니
부산 해운대구 우1동 침수 재해정보지도.황선윤 기자 태풍 때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할 침수 가능성이 있는 지역과 침수 때 대피경로와 장소를 알려주는 ‘도시침수 재해정보 지도’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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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두배로 빨리 녹는다…해수면 상승보다 더 큰 재앙 예고
21세기 이후 빙하가 녹는 속도가 두 배나 빨라졌다. 사진은 미 알래스카 멘덴홀 빙하의 모습. AP=연합뉴스 21세기 이후 해마다 2670억t(톤)의 빙하가 녹고 있다.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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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고 싶은 섬' 서산 웅도, 만만히 보면 안 되는 섬
'신비한 바닷길'이 열리는 충남 서산의 웅도. 바다가 갈리는 자연 현상이 신기하지만, 안전 사고 위험도 있는 섬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서해에는 ‘신비의 바닷길’ 수식어가 붙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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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놔두면 2050년 ‘골프의 성지’ 바닷속으로
‘골프의 성지’로 불리는 세인트 앤드류스 링크스는 바닷가에 있다. [사진 디스커버링 브리튼] 미래의 골퍼는 ‘골프의 성지’로 불리는 세인트 앤드류스 올드 코스를 사진이나 동영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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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도 우글우글···공포영화 뺨친 호주 거미떼 습격사건 [영상]
호주 뉴사우스웨일즈(NSW)주 중북부에 사는 맷 로벤포세는 최근 집 뒷마당을 살피다 이상한 광경을 목격했다. 잔디밭이 순식간에 갈색으로 변해 버린 것. 처음에는 갑자기 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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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땐 원자로 자동정지, 해안방벽 높여 쓰나미 대비
고리원전에 설치한 높이 10m, 길이 2.1㎞의 콘크리트 해안방벽. [사진 한국수력원자력] 오는 11일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원전) 사고 10주기를 앞두고 한국 원전의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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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보다 센 지진 덮쳐도 韓원전 안전" 전문가 입모았다
오는 11일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 10주기를 앞두고 한국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국내에 후쿠시마와 같은 지진이 발생하더라도 우리나라의 원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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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수의 퍼스펙티브] 고장난 공기 체제 못 고치면 ‘거주 불능 지구’ 된다
━ 탄소 문명은 질식 중 Earth destroyed by pollution. Global catastrophe concept. [Shutterstock] 인류를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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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대양호 침몰 8일째…실종 선원 수색에 민간잠수사 투입
지난 23일 경남 거제 해상에서 침몰한 127대양호(339t급) 실종 선원 수색작업이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가족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 해경이 23일 오후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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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해상서 대형선망 침몰…밤샘 수색에도 실종 3명 못찾아
통영해양경찰이 23일 오후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도 남동쪽 1.11㎞ (0.6해리) 해상에서 침수한 339t급 대형선망 127대양호 승선원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 통영해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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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00억 규모 ‘송도 국제 스마트 그린도시’ 환경부 공모사업 도전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역맞춤형 기후대응·환경개선을 구현하고자 추진 중인 환경부 공모사업에 “송도국제 스마트 그린도시-더 청정 스마트존 조성사업”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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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도 7.0 강진…"최소 19명 사망, 700여명 부상" 사진으로 보는 터키·그리스 지진 현장
터키 서부 해안과 그리스에서 30일(현지시간) 진도 7.0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19명이 숨지고 700여 명이 부상했다고 AFP 등 외신이 보도했다. 30일(현지시간)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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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강진, 쓰나미 덮치고 건물 붕괴…19명 사망·700여명 부상
30일 터키 이즈미르에서 구조대원 등이 붕괴한 건물 잔해 사이에서 구조 업무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통신=연합뉴스 터키 서부 에게해 해안을 강타한 지진으로 터키와 그리스에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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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엔 선선 낮에는 따뜻…강원 영동에는 비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25일 경기도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붉게 물들어가는 칠면초 사이를 걷고 있다. 연합뉴스 주말 동안 아침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따뜻한 가을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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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노스 “北 홍수피해 충격적···말로만 '평양속도' 복구 못해”
지난 5일 북한 양강도 혜산시 시내를 흐르는 개천에 주민들이 모여있는 모습. 중국 지린(吉林)성 창바이(長白)조선족자치현에서 촬영했다. [연합뉴스] "수십년 간 북한을 방문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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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유실 지속 땐 3억명 침수…'탄소 감축' 가이드라인 절실
━ [창간기획] 기후재앙 자연의 비명 “해수면이 30㎝만 높아져도 부산 해운대, 인천 송도 같은 해안 도시엔 어마어마한 침수 피해가 발생합니다. 한반도 해안선이 수㎞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