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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밀담]북한 핑계로 발톱 드러낸 日, 해병대 창설 이어 항모 배치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정박 중이던 미 해군 소속 강습상륙함인 본험 리처드함(LHD 6)의 화재가 16일(이하 현지시간) 꺼졌다. 12일 처음 불이 난 지 나흘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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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와 함께 악화하는 중·일 관계…”짧은 봄날은 갔다”
중·일 간 봄날이 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일본 방문이 미뤄지고 일본의 도쿄올림픽 개최 또한 내년으로 연기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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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년기획③] 美가 이겨보이지만 日도 챙겼다, 파병서 빛난 아베 ‘쿠션외교’
■ 「 ※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아메리카 퍼스트(America First)' 정책에 지금 세계는 몸살을 앓고 있다. 대선의 해인 2020년 미국의 움직임과 이에 맞서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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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호르무즈에 청해부대 독자 파병···미국·이란에도 통보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독자 파병을 결정했다. 국방부는 21일 청해부대의 파견지역을 한시적으로 확대하는 방식으로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발표했다. 사진은 청해부대 왕건함.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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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통신 “일본 국민 58.4%, 자위대 중동 파견 반대”
지난달 27일 도쿄 총리관저 앞에서 일본 시민들이 해상자위대의 중동 파견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AP=연합뉴스] 일본 국민의 60%가 해상자위대의 중동 파견에 반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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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호르무즈 파병 신중론…청해부대 작전 범위 확대 검토
━ 이란 쇼크 미국이 동참을 요구하고 있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과 관련해 정부가 최종 입장을 확정하지 않은 채 신중론을 이어가고 있다.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신중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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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호르무즈 파병 신중"…청해부대 작전범위 확대안 급부상
미국이 동참을 요구하고 있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과 관련해 정부가 입장을 정하지 못한 채 신중론을 이어가고 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해 11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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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 방위상, 자위대 파견 정식 명령... 내일 일본서 초계기 부대 출발
일본 정부가 10일 중동지역의 자위대 파견을 정식 명령했다. 10일 고노 다로(河野太郎) 방위상은 방위성, 자위대 간부들과 회의를 열고 호위함 1척과 P3C 초계기 2대의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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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통신, 日 고노 겨냥 “우매한 정치난쟁이” 맹비난
해상자위대 호위함 '이즈모'호 시찰하는 고노 다로 일본 방위상. [연합뉴스] 북한 관영매체가 24일 북한의 연이은 신무기 시험발사를 일본 안보의 ‘급박한 위협’이라고 규정한 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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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 “호르무즈 해협에 기여 검토”
청와대는 12일 정의용 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한반도 주변의 외교안보 현안을 점검했다. 특히 이날 회의 후 NSC는 보도자료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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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입 밖으로 꺼낸 靑···파병이 방위비 협상카드 되나
아덴만 일대에서 작전을 수행 중인 청해부대 30진 강감찬함(DDH-979·4400t급·사진 앞) 모습. 청해부대 30진이 미국이 주도하는 호르뭊 해협 호위연합체에 참가할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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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잘해라' 韓 응원하는 日···자체 '방위비 카드' 없어 끙끙
일본이 내년부터 미국과 벌일 주일미군 주둔경비(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앞두고 이미 줄다리기에 돌입한 한·미 간 교섭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국이 어느 정도 선방을 하느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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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NSC서 해상자위대 중동 파견 논의…20일 각의서 확정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 [사진 베이징 EPA=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11일 오후 총리관저에서 아베 신조 총리가 주재하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고 중동 정세를 논의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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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北 유조선 불법 환적 포착해 유엔 안보리에 보고
사진은 지난해 2월 북한 유조선 천마산 호와 몰디브 선적 유조 '신유안 18호가 중국 상하이 동쪽 250㎞ 해상에서 야간에 불을 켠 채 나란히 마주 댄 모습. 일본 해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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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애태운 중동 석유수송로, 먼저 달려간 아베의 야심
미국 주도의 ‘호르무즈 해협 호위연합’이 7일 페르시아 만 바레인의 마나마에 있는 미 해군 제5함대 본부에서 다국적 지휘통제부인 ‘동맹 태스크포스(CTF) 센티널’을 정식 발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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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한국과 훈련에 처음 이지스구축함 파견
한국 해군이 최신예 이지스구축함을 앞세운 호주 해군과 연합 훈련을 실시한다. 최근 미국, 일본 등과의 연합 훈련에 적극적인 호주가 한국과 훈련에서도 정예 전력을 보내 인도 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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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담쌓은 日, 중국에 성큼…내년 시진핑·아베 선언 나오나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시 주석은 내년 봄 일본을 국빈방문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한·일 관계가 악화 일로인 가운데 일·중 관계는 개선 움직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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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못보낸 ‘美국방대 사이버전 지휘관과정’…日자위관 보낸다
지난 5월 28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해상자위대 최대 규모 호위함인 가가함에 승선해 미일동맹 강화와 관련해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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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일본의 북한 미사일 탐지 능력, 도대체 어떻기에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이 오는 11월 말로 종결되면 북한의 탄도미사일 탐지능력에 어떤 문제가 생길 것인가? 이를 알기 위해 일본이 어떤 정보 자산을 어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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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보다 10조 많은 日국방예산···전투기 6대에 9200억 들인다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F-35B. 일본이 내년도 방위 예산으로 6기를 구매할 계획이다. [EPA=연합뉴스] 일본의 내년도 국방예산이 또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전망이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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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日, 군사비 7년 연속 사상 최고로 늘려…전쟁국가로 질주”
일본 해상자위대의 헬기 모함인 이즈모함. 약간 손만 보면 스텔스 전투기인 F-35B를 운용하는 경항모로 쓸 수 있다. [사진 위키피디아] 북한이 일본의 스텔스 전투기 F-3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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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하는 미·일…일본 항모에서 미군 F-35B 뜬다
데이비드 버거 신임 미 해병대사령관(왼쪽)이 21일 일본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그는 ’자위대와 미군이 하나가 돼 움직이는 정말 멋진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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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과 한몸으로 가는 자위대…美 스텔스기, 日 항모서 발진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 이즈모가 2017년 5월 1일 미 해군 보급함 보호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코스카 기지를 출발하고 있다. [AP=뉴시스] ‘일본 항공모함에 착륙하는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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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자위대 함정 표적훈련…일본 항의 한 번 안했다
지난 5월 동중국해 공해상에서 중국 군용기가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을 표적으로 삼아 공격 훈련을 했다는 사실을 알아채고도 일본 정부가 항의하지 않았다고 마이니치신문과 도쿄신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