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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어선 화재 해역 야간수색 돌입…조명탄 186발 투하
19일 오전 제주 차귀도 서쪽 해상에서 12명을 태운 29t급 갈치잡이 어선에서 불이 나 해경 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9일 제주 차귀도 해상에서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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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디찬 시신으로 돌아온 29세 소방관…엄마는 "딸 사랑해"
독도 해역에서 발생한 헬기 추락사고의 실종자 수색 작업을 하고 있는 해군 광양함. [연합뉴스] “상황이 이 지경이지만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살아서 돌아온 것 이상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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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헬기사고 11일째 실종자들 어디에…잔해물 발견 소식만
6일 독도 해역 소방헬기 추락사고 현장에 투입된 3500t급 해군 수상함구조함 광양함(ATS-32, 오른쪽)이 탐색·구조작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진 해군] 독도 해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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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순시선 독도 출현 대응하다···추락 헬기 앞바퀴 발견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열흘째인 9일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은 잔해물인 소방헬기 앞바퀴를 발견했다. [사진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 제공] 독도 해상에 추락한 헬기에서 떨어져 나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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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헬기 사고 추락 당시 교신 없었다"…독도 수색 재개
독도 해역 헬기 추락사고 발생 여드레째인 지난 7일 수색당국이 전날 동체 잔해물인 꼬리날개 연결부 덮개를 발견해 인양했다. [사진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 지난달 31일 독도 해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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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t급 광양함, 헬기 실종자 수색 투입…블랙박스 찾아낸다
독도 인근 사고해역에서 인양한 소방헬기가 6일 오전 정밀 사고조사를 위해 경북 포항신항에서 특수제작된 무진동 차량을 이용해 서울로 옮겨지고 있다. [뉴스1] 해군이 독도 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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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독도 헬기 추락 사고 현장에 3500t급 광양함 보강 투입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5일 오후 강서소방서 실종자 가족 대기실에서 열린 진영 행안부 장관, 정문호 소방청장, 윤병두 동해해경청장의 독도 소방헬기 추락 실종자 가족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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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헬기 사고 세번째 실종자, 무인잠수정 로봇팔이 인양
중앙119구조본부 소방헬기 추락 나흘째인 지난 3일 오후 독도 인근 사고해역에서 해양경찰청, 해군 등 수색요원들이 청해진함을 활용해 추락 소방 헬기 동체인양을 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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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헬기 사고 실종자 1명 추가 발견…오늘 중 인양 가능할 듯
중앙119구조본부 소방헬기 추락 5일째인 지난 4일 오전 해군 청해진함에 의해 경북 포항시 남구 포항신항에 있는 해군 부대로 옮겨진 사고기 동체가 국토부 조사를 위해 특수차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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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가족들, 더딘 수습에 "대통령 없으면 총리라도 와달라"
소방헬기는 사고 발생 62시간여 만인 지난 3일 오후 2시 4분 처참한 모습으로 인양됐다. [제공 해양경찰청] “대통령이 없다면 이낙연 총리라도 와달라” 독도 헬기 추락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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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헬기 추락사고 5일째…“날씨 좋아지면 수중수색 재개”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중앙119특수구조대원들이 지난 2일 경북 울릉군 독도 인근 해상에서 응급환자 이송 도중 해상에 추락한 영남119특수구조대 헬기와 타고 있던 탑승자들에 대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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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 가족···울릉도 통곡의 3일
3일 오전 경북 울릉군보건의료원에서 중앙119구조본부 관계자들이 해경 헬기를 이용해 이송된 실종자 시신을 확인한 뒤 오열하고 있다. [뉴스1] 3일 오전 경북 울릉군 보건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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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독도 헬기 추락 가능성 높은 지점에 잠수사 투입
해경이 독도 해상 소방헬기 사고가 발생한 곳 근처를 수색하고 있다. [사진 해양경찰청] 독도 인근 해상에서 응급환자를 이송하다 추락한 소방헬기가 가라앉았을 가능성이 높은 지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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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자위대 함정 탑재 무인헬기 20기 도입…中 감시 강화”
일본 정부가 해상자위대의 호위함 등에 탑재할 대형 무인 헬기 20기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28일 보도했다. 미 해군의 무인헬기 MQ8B '파이어 스카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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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군함 첫 센카쿠 진입…일본, 새벽 2시에 중 대사 불러
중국과 러시아 군함이 약속이나 한 듯 중국과 일본의 영유권 분쟁지역인 센카쿠(尖閣, 중국명 댜오위다오)열도 접속수역에 연이어 진입했다고 일본 정부가 9일 밝혔다. 접속수역은 연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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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소방방재청 개편, 일선 목소리부터 들어라
[일러스트=김회룡기자] 고석승사회부문 기자 “소방방재청은 최초로 국민들의 서명운동까지 해가면서 만든 국가 조직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허무하게 없애다니요.” 경기도에서 소방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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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수군은 아웃복서, 일본은 인파이터 … 함포 싸움서 갈렸다
임진년 음력 7월 8일(올해는 양력 8월 25일). 420년 전(1592년) 그날의 남쪽 바다는 피로 물든 전쟁의 바다였다. 이순신 장군은 남해를 거쳐 서해 진출을 노리던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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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 잔잔해지는 다음 주 천안함 통째로 끌어올릴 것”
군 당국이 천안함에서 생존자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곧바로 선체를 인양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선체 인양은 다음 주 중 끝낸다는 방침이다. 일주일 후면 천안함 폭발의 원인이 윤곽을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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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천안함 침몰’ 긴급현안 질의
침몰한 천안함 실종자 구조작업이 재개된 2일 함수 침몰지점에서 특수전여단(UDT) 대원들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현장엔 180여 명의 잠수사가 투입됐다. 미 상륙함 ‘하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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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다 뛰어든 ‘천안함 영웅’은 김정운 상사
천안함 ‘무명 영웅’에 관해 보도한 본지 3월 29일자 14면 지면. 지난달 26일 천안함 침몰 당시 동료를 구하기 위해 차가운 밤바다로 뛰어들었던 ‘이름 없는 영웅’은 김정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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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천안함 침몰] 중대한 두 질문에 아직 대답 못하고 있다
26일 침몰한 해군 초계함 천안함(1200t급)의 실종된 승조원 46명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함정을 두 동강 낸 폭발의 원인은 무엇인가. 천안함 침몰 나흘째인 29일 새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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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가족들 “해군 늑장 대응 … 배 위치도 모른다니”
천안함 실종 장병의 어머니가 28일 경기도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에서 모자가 함께 찍은 사진을 들고 자신의 아들을 찾아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평택=김성룡 기자]“아들아!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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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시간 숨쉰다" vs. "체온 32도 되면…" 생사의 진단
살아 있을까. 부디 그래야 할텐데. 천안함 침몰 사흘째인 28일, 이제 온 국민의 관심은 실종 승조원들의 생존여부에 모아지고 있다. 국방부가 국회 국방위에서 실종자들의 생존가능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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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10년만에 다시 열린 '관함식'
지난 10월 7일 부산 해운대 앞바다에서는 우리 해군의 주요 군함 및 세계 각국의 함선 수십 척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관함식(觀艦式, Fleet review)이 진행됐다. 최신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