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문 깨졌다" "벽 갈라져"…부안 지진, 경기까지 흔들렸다
신재민 기자 12일 오전 8시 26분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으로 시설물 피해가 잇따랐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
[포토타임]남한강서 실시된 ‘한미연합 도하훈련’…항공·기갑전력 234대 투입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4.06.04 오후 4:00 남한강서 실시된 ‘한미연합 도하훈련’…항공·기갑
-
부산도시공사, 국가재난관리 유공 국무총리 표창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지난 3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재난관리 유공은 적극적인 재난관리로 인명·재산피
-
헌재, 세월호 참사 국가책임 10년 만에 각하…5대4로 갈렸다
지난 2014년 4월 29일 박근혜 당시 대통령이 경기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에 설치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를 방문한 모습.청와대사진기자단 세월호 참사
-
"다 내리세요" 한국 해경의 외침… 태국 침몰 보트에서 승객 구했다
태국 관광 중 보트가 침몰하는 사고가 났지만, 함께 탑승한 한국 해경의 활약으로 인명피해가 나지 않았다. 사진 해양경찰청 홈페이지 캡처. 뉴스1 서귀포해양경찰서에서 근무하는 현직
-
울릉도 인근 해상서 200여명 태운 유람선 표류…전원구조
기관 고장 표류 유람선 예인하는 해경. 사진 동해해경 울릉도 인근 해상에서 200여명을 태운 유람선이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
-
"중국 핵항모 20개 생길 판"…미국, 남중국해 해상원전 경고
지난 3월 5일 중국 해양경비대 선박이 남중국해에서 필리핀 해경 선박을 향해 물대포를 발사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이 남중국해에서 중국이 추진하고 있는 부유(浮游)식 해상
-
바다 안개 짙어지면 그들이 온다…갈수록 대범한 '수상한 보트' 정체
2023년 12월 목포해역에서 낚시어선 A호가 밀항을 시도하다가 해경을 피해 도주하고 있다. 해양경찰청 지난 2020년 5월 오전 충남 태안군의 한 해변. 고기를 잡으러 나가
-
중국에 맞서며 '몸값' 높인다…필리핀 마르코스 달라진 계산
필리핀은 지난해부터 남중국해로 해외 취재진을 초청하고 있다. 중국 해경의 필리핀 선박 위협 행위를 눈으로 보게 하겠다는 취지다. 필리핀 당국은 스카버러 암초 인근에서 조업하는
-
"가위바위보 지면 바다 들어가"…지적장애인 죽음 몬 잔혹 3인방
자료사진. 사진 셔터스톡 "가위바위보에서 지면 바다에 뛰어 들어라"라고 하며 지적장애인을 바다에 빠트려 숨지게 하거나 이를 방조한 10∼20대 3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23일
-
세월호 다 잊었나…배 불법 증개축∙과적, 해양재난 여전했다 [세월호 3654일]
11일 오후 목포 해경이 예부선 선장 장모(63)씨에게 검문·검색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이날 목포 해경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반은 건설 자재를 나르는 예부선을 집중적으로
-
[포토타임]17일 전국 대체로 포근하지만 황사 영향… 미세먼지 ‘나쁨’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4.04.16 오후 4:00 17일 전국 대체로 포근하지만 황사 영향… 미세
-
"악몽이 날 바다로 끌고가도…"생존 학생, 다른 아픔 치유하다 [세월호 3654일]
세월호 참사 단원고 생존자 유가영(27)씨가 경기 안산 단원고 정문 앞에서 학교 명패를 바라보고 있다. 손성배 기자 ■ 세월호 3654일 「 2014년 4월 16일에서 3
-
"코앞도 안 보인다"…해경이 3~7월 바다에 '주의보' 내린 이유
지난해 3월 11일 전남 완도군 조약도 인근에서 발생한 어선 간 충돌 사고 현장. 짙은 농무(안개)로 인한 사고로 파악됐다. 해양경찰청 “저게 뭐야?” 지난해 6월 13일 오전
-
"중국 신경쓰다 피해"…부동산 이어 꽃게 점검서도 文 때린 尹
“지난 정부는 중국과의 관계를 신경 쓰느라 제대로 단속을 못 해 애꿎은 우리 어민만 큰 피해를 당했다.” 4·10 총선 하루 전인 9일 윤석열 대통령이 한 말이다. 이날
-
딸 잃은 아빠의 5000개 영상…혐오에 카메라로 맞선 다큐 '바람의 세월'
세월호 참사 피해학생의 아버지가 직접 만든 10주기 다큐멘터리 '바람의 세월'이 3일 개봉했다. 사진은 '바람의 세월'을 직접 촬영, 연출한 단원고 문지성양 아버지 문종택 감
-
日 중학교교과서 '종군위안부' 없애고 강제징용 희석…"독도는 일본 영토"
일본 중학생들이 내년부터 사용할 사회과 교과서에서 '종군위안부'라는 표현이 삭제되고 일제강점기 조선인 동원의 강제성이 희석되는 방향으로 내용이 변경된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한
-
'독도 영유권' 日교과서 검정통과…정부 "강력 항의, 수용 못해"
해양영토 주권수호 다짐하는 독도경비함. 사진 동해해경 정부는 22일 검정 통과된 일본 중학교 교과서가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답습하고 일제강점기 가해 역사를 흐리는 방향으
-
통영서 또 어선 침몰로 3명 숨져...무서운 바다, 매년 50명 사망·20명 실종
최근 일주일 사이 경남 통영 앞바다에서 연이어 어선 뒤집히거나 침몰해 7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되는 등 어선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최근 5년 사이 어선 사고로 한 해에 적게는
-
해변에 쇠말뚝, 땅밑엔 요새…첨밀밀 울려 퍼지는 '대만 연평도' [르포]
대만 진먼다오 구닝터우에 있는 방송벽. 중국 샤먼을 향해 설치된 이 벽에선 하루 6차례 중화권 인기 가수 덩리쥔의 노래가 흘러나온다 . 이도성 특파원 꿈에서 당신을 본 적이 있어
-
백령도 해안서 7.4m 밍크고래 사체 발견…"폐사 원인 조사해야"
좌초된 채 발견된 밍크고래. 사진 인천녹색연합 서해 최북단 백령도 해안에서 대형 밍크고래가 사체로 발견됐다. 30일 인천녹색연합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낮
-
영풍제지 주가조작 주범, 베트남 밀항하다 해경에 검거
'영풍제지 시세조종' 혐의를 받는 신 모 씨, 김 모 씨가 지난해 11월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해경이 영풍제지 주가조작
-
'이태원 참사' 김광호 서울청장 기소…검찰도 의견 갈린 쟁점들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이 지난해 10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검찰이 ‘이
-
소주 22병 먹인 뒤 "수영해"…단순 익사 묻힐 뻔한 그날의 진실
술집에서 피해자가 A씨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있다. 사진 창원해경 단순 익사로 종결될 뻔한 사건이 알고보니 치밀한 가스라이팅(심리적 지배) 범죄였다는 사실이 경찰 수사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