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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동해상 칼빈슨함, 금주 미 본토 귀환
지난달부터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기 위해 동해에서 대기 중이던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함(CVN 70)이 미 본토로 되돌아간다. 정부 관계자는 28일 “칼빈슨함이 한국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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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태평양함대 사령관 "남중국해 '항행의 자유' 변함없어"
스콧 스위프트 미국 태평양함대 사령관이 8일(현지시간) 남중국해 해역에서 '항행의 자유' 작전은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다. 싱가포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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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빅딜설'…북 문제 협조 대가로 남중국해 양보
지난 4월 정상회담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오른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 중앙포토]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와 중국이 북한 문제를 두고 '빅딜'을 했다는 정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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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北 압박 대가로 해리스 美 태평양사령관 경질 요구"
중국이 북한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는 대가로 해리 해리스 미국 태평양사령관의 경질을 요구했다고 교도통신이 6일 보도했다. 해리스 사령관은 대표적인 대(對)중국 강경파로 꼽히는 인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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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ㆍ중 항모 한반도 집결…트럼프 "북한 도발 막으려 항모 보내"
미국과 중국의 대양 전략자산이 한반도로 집결하고 있다. 중국의 유일한 항공모함인 랴오닝(遼寧)함이 한반도 주변에서 훈련 중인 가운데 미 태평양사령부 3함대 소속 칼 빈슨 핵항공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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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중국의 패권적 ‘조공외교’ 비판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중국의 대외정책을 ‘조공외교’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매티스 장관은 22일(현지시간) 미 상원 세출위원회 산하 국방소위원회에 출석해 “중국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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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도발에 맞서 미 해군 서태평양에 전력 증강
북한의 핵ㆍ미사일 도발에 맞서 미 해군이 태평양 전력을 증강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 미 해군 7함대에 더해 3함대 전력까지 서태평양에 전진배치한 것이다. 남중국해에서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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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칼 빈슨함 뜨자 중국 창사함 출격
미국과 중국의 해군력이 남중국해에 집중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중국·베트남·필리핀 등 인접국들이 영유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해역이다. 중국중앙TV(CC-TV)는 20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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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꿴 독서광 매티스 미 국방 “중국, 명 왕조의 책봉체제 부활 노려”
제임스 매티스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의 강경한 중국관이 화제를 낳고 있다. 매티스 장관은 지난 3~4일 일본 방문 당시 아베 신조(安倍晋三)총리·이나다 도모미(稻田朋美) 방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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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충전소] ‘바다 만리장성’ 쌓는 중국, 5조원 스텔스로 맞선 미국
태평양의 파도가 거세질 조짐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취임으로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이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건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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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국이 훔친 드론, 갖게 놔두라” 보복조치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중국의 충돌이 남중국해로 번졌다. 트럼프 정부는 아직 출범하지도 않았는데 미·중은 이미 세계무역기구(WTO) 맞제소에 이어 남중국해 갈등으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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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하나의 중국' 무시 위협에 중국은 미군 드론 나포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당선인·왼쪽), 시진핑(중국 국가주석)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중국의 충돌이 남중국해로 번졌다. 트럼프 정부는 아직 출범하지도 않았는데 미ㆍ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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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아시아·태평양 미국 군사력 백서 첫 발표
중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미국 군사력 백서를 처음으로 발표했다.중국 국무원이 승인한 싱크탱크 중국 남중국해연구소는 25일 베이징 세인트 레지스 호텔에서 ‘아·태 지역의 미국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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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중국해 '항행의 자유' 작전 재개…중국 반발
미국이 남중국해에서 '항행의 자유' 작전을 재개했다. 중국은 이에 대해 강력히 반발했다. 남중국해는 중국이 필리핀·베트남 등과 영유권 분쟁을 빚고 있는 지역이다.21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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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미사일 위협적…한일 군사정보협정 조속히 체결해야”
다케이 도모히사(武居智久·사진) 일본 해상자위대 막료장(해군 합참의장에 해당)은 “북한은 최근 수개월간 무수단 중거리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북한 탄도미사일이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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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해상 막료장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조속히 체결해야"
다케이 도모히사 일본 해상자위대 막료장다케이 도모히사((武居智久·사진) 일본 해상자위대 막료장(해군 합참의장에 해당)은 “북한은 최근 수개월간 무수단 중거리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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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海 문제’로 전선 너무 넓어져 부담, 수위조절 나설 수도
지난 6일 필리핀 마카티의 중국 영사관 앞에서 필리핀과 베트남 주민들이 “중국은 판결을 존중하라”?침략을 중단하라?고 쓴 플래카드를 들고 항의하고 있다.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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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海 문제’로 전선 너무 넓어져 부담, 수위조절 나설 수도
지난 6일 필리핀 마카티의 중국 영사관 앞에서 필리핀과 베트남 주민들이 “중국은 판결을 존중하라”?침략을 중단하라?고 쓴 플래카드를 들고 항의하고 있다.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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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배치와 한·미·일의 대(對) 중국 구상
미국과 중국, 밀월 끝내고 최악의 갈등 국면에 봉착… 중국과 러시아 봉쇄하는 미국의 원대한 세계전략 시동 일본 정부의 고위 외교안보 관료들은 사드의 한국 배치를 한미일 동맹의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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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남중국해에 그은 구단선, 역사적 근거 인정 못받아
중국의 영유권 주장을 부인하는 상설중재재판소(PCA)의 판결로 남중국해 분쟁이 한층 격화될 전망이다. 강제력이 없긴 하지만 수십 년을 끌어온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에 관한 국제법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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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범죄와의 전쟁'
필리핀의 클린트 이스트우드 대통령, 취임 6개월 안에 강력범죄 척결 약속… “썩은 정치인과 공무원, 군 쓸어 버리겠다”고 공언, 소수 정치가문과의 전쟁으로 이어질까‘필리핀의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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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중국·인도 함정, 부산 와서도 남중국해 신경전
미국과 중국의 남중국해 갈등이 인도 함정들을 매개로 지난주 부산에서 재현됐다.부산 해군기지에 우연히 비슷한 시기에 입항한 중국 함정과 인도 함정들이 노골적으로 신경전을 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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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 7함대 항모 두 척, 남중국해 인근 훈련
미국 해군 7함대의 항공모함 존 스테니스함(앞쪽)과 로널드 레이건함이 18일(현지시간) 남중국해와 인접한 필리핀 동쪽 해역에서 공동 작전을 펼쳤다. 작전을 주관한 마커스 히치콕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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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미 태평양 사령부에서 바라보는 아시아
최 훈편집국장“남중국해 분쟁 설명 좀 하고 다시 북한 문제로 돌아가면 안 될까요.”지난 14∼15일 하와이의 미 태평양 사령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소속 언론인들을 상대로 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