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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비상 & 비상
국내에 등장한지 10년째를 맞이한 저비용항공사들이 훨훨 날고 있다. 기존 대형항공사들을 위협할 정도로 아성이 대단하다.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승객을 급격하게 늘려나가더니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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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인터넷, 스마트 공장, 집단지성이 신 산업혁명 주도할 핵심 3대 기술"
GE 의 캐나다 브로몽 공장은 로봇 팔처럼 생긴 최첨단 기기를 이용 제트 엔진 부품을 생산한다. GE는 ‘스마트 공장’을 신 산업혁명의 한 요소로 꼽았다. [사진 GE] 차세대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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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5조 탄소섬유 시장 한국도 팔 걷었다
2011년 3월 정보기술(IT) 업계에 소문 하나가 돌았다. 애플이 미국 필라델피아의 자전거 회사 케스트렐의 최고경영자(CEO)였던 케빈 케니를 영입했다는 것이었다. 케스트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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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일본, 하늘에 띄운 승부수
MRJ 90 ● 좌석 수 : 86~96 ● 길이 : 35.8m ● 비행거리 : 3330㎞ 지난달 18일 일본 아이치(愛知)현 토요야마쵸(豊山町)에 자리잡은 미쓰비시(三菱)중공업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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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레이, 탄소섬유 1조엔어치 수주
일본의 첨단소재 회사인 도레이가 미국 보잉에 1조엔(약 9조4400억원)에 달하는 탄소섬유를 공급하기로 했다. 항공기 분야 수주금액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닛카쿠 아키히로(日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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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싸는 설렘, 이륙의 짜릿함 … ‘안전 여행’365일 준비합니다
인천공항에 가면 돔 양쪽에 날개가 달려있는 독특한 디자인의 건물이 있다. 바로 아시아나항공이 구축한 제2 격납고다. 2011년 3월 첫 삽을 떠 2년여의 공사 끝에 지난해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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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융합기술 교육으로 취업률 80%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로봇 동아리 학생들. [사진 = 김수정 기자]21세기 지구촌의 최대 화두는 단연 ‘융복합’이다. 과학기술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기계와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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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지구촌의 최대 화두는 단연 ‘융복합’이다. 과학기술 등 각 분야에
21세기 지구촌의 최대 화두는 단연 ‘융복합’이다. 과학기술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기계와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제품이 개발돼 시장을 휩쓸고 있다. 국내에서는 특히 기계 분야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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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정비 산업이 청주 경제 살 길"
충북 청주시와 청원군을 하나의 행정구역으로 묶은 통합 청주시가 1일 출범했다. 1946년 미 군정의 결정에 따라 청주부와 청원군으로 나뉜 뒤 68년 만의 재결합이다. 통합은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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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새 항공기 수 2배로 … 인력난 속 편법 교육기관도
충남의 한서대학교 태안비행장에 있는 조종사 교육용 훈련기 ‘세스나(Cessna) 172’. [사진 아시아조종사교육원] ‘항공사들은 앞으로 20년간 비행기를 늘리면서 연간 2만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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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새 항공기 수 2배로 … 인력난 속 편법 교육기관도
충남의 한서대학교 태안비행장에 있는 조종사 교육용 훈련기 ‘세스나(Cessna) 172’. [사진 아시아조종사교육원] ‘항공사들은 앞으로 20년간 비행기를 늘리면서 연간 2만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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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는 느는데 누가 몰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항공기 큰 장이 섰다. 17일 개막한 ‘두바이 에어쇼’에서 1000대 넘게 팔렸다. “총 계약금액이 뉴질랜드 연간 국내총생산과 비슷한 1790억 달러(약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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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상하이 첫 국제정기노선 개설…동북아 거점 도약
[인민망(人民網)] 강원도 양양과 중국 상하이(上海) 간의 첫 국제 정기노선이 개설돼 지난 8월 31일 항공기가 취항했다. 개설된 정기노선은 8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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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끈 일주도로 트라우마 … 울릉도 하늘길은 서두른다
동해의 외딴 섬 울릉도에 하늘길 시대가 열리게 됐다. 울릉공항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것이다. 경북 울릉군민들은 섬 곳곳에 환영 플래카드를 내걸고 계획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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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 델타항공 CEO와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 파안대소, 왜?
① 리처드 앤더슨(오른쪽) 델타항공 최고경영자(CEO)가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JFK공항 전용터미널(T4) 개소식에서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왼쪽)을 바라보며 파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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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국 직항 늘리겠다 … 델타항공 아시아 공격경영
“현재 인천~디트로이트뿐인 한국 직항 노선을 늘리겠다. 증가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항공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세계 최대 항공사인 미국 델타항공이 한국을 비롯한 아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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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이 트렌드? 우린 고급화된 서비스로 승부”
1 런던 히스로 공항의 다섯 번째 터미널인 ‘터미널5’의 외관. 2 브리티시 에어웨이(BA)가 비즈니스 클래스에 도입한 Z자형 좌석. 3 퍼스트 클래스의 실내등. 4 터미널5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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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하루 1만명 탈 때 공항 승객은 반토막
지난달 8일 울산시에 경남도가 보낸 공문 한 장이 도착했다.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에서 경남 양산을 거쳐 동서울터미널로 가는 시외버스 노선 중 언양 출발노선을 없애고 양산에서 곧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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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만에 인천~런던 직항 재개 … 무역·관광 확대 기대”
14년 만에 서울~런던 직항편을 재개한 브리티시 에어웨이의 제이미 캐시디 중동·아태 지역 총괄 대표가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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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캐나다 CAE社 모의조종훈련센터 유치
경기도 김포시에 세계 최대 모의비행장치 제작사인 CAE(Canadian Aviation Electronics)社가 설립하는 모의조종훈련센터가 들어선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유영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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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1100m 울릉공항, 심사 통과할까
울릉도의 공항 건설이 이번에는 성사될까. 24일 경상북도와 울릉군에 따르면 한국개발연구원(KDI)은 다음 달 울릉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결과를 발표한다. 이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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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능력·디자인에 高연비 더해 고급차 정상
독일 뮌헨 중심부의 BMW 본사 빌딩. 자동차의 심장인 엔진의 ‘4실린더’ 형상이다. 왼쪽 BMW 로고가 보이는 반구(半球)형 건물은 2008년 리모델링한 자동차 박물관.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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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015년부터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조민근 기자‘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이달 초 열린 18대 국회에선 이런 낯선 이름의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한마디로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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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때 2100만원·땅 지급 받는 '꿈의 부국'
아부다비 소와섬에 삼성물산이 시공 중인 클리블랜드 클리닉 현장. 내년 7월 완공 예정인 이 병원은 해외로 빠져나가는 의료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건설되고 있다. UAE에서는 매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