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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빙 '트랜스포머4' 캐스팅에 中팬들 "또 이용만 당하나" 술렁
중국 배우 리빙빙(40)이 영화 ‘트랜스포머4’에 합류하게 됐다는 소식에 현지 팬들의 반응이 나뉘고 있다. 할리우드와 중국의 합작 영화인 ‘트랜스포머4’에는 6명의 중국 배우가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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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TEDchina(3)뽀로로, 중국 친구들과 인사하다
앞서 언급한 적 있지만, TED는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의 약자다. 기술, 엔터테인먼트(오락), 디자인 등은 중국 시장공략을 위한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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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클라우드 아틀라스' 주연급 출연 … 비·이병헌도 활약 돋보여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한국 영화인들의 할리우드 도전에는 주로 배우들이 앞장섰다.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인 건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와 이병헌, 배두나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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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클라우드 아틀라스’ 주연급 출연 … 비·이병헌도 활약 돋보여
한국 영화인들의 할리우드 도전에는 주로 배우들이 앞장섰다.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인 건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와 이병헌, 배두나다. 세 사람은 언어장벽에도 불구하고 워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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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 팬이라면 광주·전주 오셔야죠
영화 마니아들은 즐겁다. 영화 잔치들이 잇따라 열리기 때문이다. 25∼28일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서 제1회 광주독립영화제를 한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 등 모두 40여 편을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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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女에 청혼한 80대부자 "10년뒤 10억을…"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지난해 이맘때쯤. 우연한 기회에 매력적인 아줌마 한 명을 알게 됐다. 나이 50에 비해 매우 젊어 보이는 외모에다 매력도 넘쳤고 대화도 재미있게 이끌어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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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는 역동적인 무술 … 제2의 ‘옹박’ 기대하세요
프라차야 핀카엡 “태권도를 소재로 ‘옹박’ 스타일의 액션영화를 만들어보자는 한국 제작자의 제안에 흔쾌히 응했습니다. ‘옹박’이 그랬던 것처럼 액션영화가 진일보할 좋은 기회라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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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영화제를 키워라’ 베이징이 팔걷고 나섰다
‘제1회 베이징 국제영화제’가 23∼28일 열린다. 이번 영화제는 중국 영화 당국인 국가광전총국과 베이징시 정부가 직접 주최한다. 영화제 명예회장을 류치(劉淇·류기) 베이징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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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문화 파워 ③ 300억짜리 전쟁영화 ‘마이 웨이’ 찍는 강제규 감독
‘마이 웨이’ 새만금 촬영장의 강제규 감독. 그는 ‘태극기 휘날리며’ ‘쉬리’ ‘은행나무 침대’ 등 작품 수는 적지만 발표할 때마다 ‘한국영화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찬사를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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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속 액션의 명장면 첨단기술로 살려냈지요”
12월 1일 한국에서, 3일 미국에서 개봉하는 영화 ‘워리어스 웨이(The Warrior’s way)’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한국 영화의 새 지평을 연 작품이다. 한국과 미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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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여배우 김지미, 영화인 명예인 전당에
16일 그녀를 만난 곳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영화인복지재단(이사장 정진우) 사무실이었다. 지난달 중순 입국해 임권택 감독 전작전, 부산영화제 회고전 등 정신 없는 일정을 치른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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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사재 500억원 영화계 기부, 멋진 영화인 신영균
눈빛이 밝고 혈색이 좋았다. 여든둘이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는 젊은 인상. 서울 명동의 사무실에서 신영균 전 예총 회장을 만났다. 최근 사재 500억원을 기부해 한창 주목받는 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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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손잡은 ‘해리포터’ 감독
“한국과 합작해서 가장 좋은 건 한국 영화인들의 창의적인 에너지를 얻어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한국 감독들은 능력이 탁월합니다. 한국과 파트너 관계라면 글로벌 시장에서도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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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엄정화, 그녀 안의 ‘배우’ 본능
극장가에서 영화 ‘베스트셀러’의 선전이 눈에 띈다. 관객들의 입소문과 함께 대작들 틈새에서 분전하고 있다. 엄정화(41)가 단독 주연을 맡은 미스터리 스릴러다. ‘여성 원 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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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500억 블록버스터도 때깔 나게 원스톱 제작 가능합니다”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광수 감독은 “영상후반작업시설이 개관함으로써 한국 영화가 한단계 질적 도약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혜란 기자] 1993년 스위스 ‘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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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오늘 폐막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아흐레 간의 잔치를 10일 마무리한다. 10일 저녁 배우 조재현·예지원의 사회로 열릴 폐막식에서는 유일한 경쟁부문인 ‘뉴 커런츠’부문의 수상작을 발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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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할 양식으로서의 와인 연구-‘아멜리에’(장피에르 주네, 2001)의 이웃들이 마시는 강화 와인
1973년 9월 3일 오후 6시28분32초의 일이다. 분당 1만4670회의 날갯짓을 하던 쇠파리 한 마리가 파리 몽마르트르 거리에 살짝 내려앉았다가 때마침 그곳을 질주하던 승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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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할리우드에 물리신 분! 부천 오세요”
12회를 맞은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매니어와 대중이 고루 즐길 수 있는 영화제’를 지향한다. 부천시와 충무로 영화인들의 갈등으로 2005년 ‘파행’을 겪은 후 2년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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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78세 이스트우드 ‘칸의 간택’ 받을까
전 세계 영화인이 선망하는 꿈의 잔치, 제61회 칸영화제가 프랑스 남부 도시 칸에서 14일부터 11일간의 축제를 시작한다. 사람으로 치면 환갑을 넘긴 나이인데도 올해 칸의 메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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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출동 … 캐스팅만 2년 걸려
영화 데뷔작에 할리우드 스타를 캐스팅한 이지호 감독과 배우이자 부인인 김민씨. [사진=김형수 기자]재미동포 이지호 감독(35)이 미국에서 만든 장편 데뷔작 ‘내가 숨쉬는 공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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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
60회 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전도연 제60회 칸영화제는 루마니아의 신예 크리스티안 문지우라는 새로운 스타 감독을 배출하면서 끝났다. 세계 영화계의 변방 출신 감독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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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수입 부스 꽉꽉 한국 판매 부스 텅텅
"부스 임대비용이라도 뽑아야할 텐데." "부스 차리는 데 든 10만 달러어치는 팔아야 하는데." 칸영화제 필름마켓에 판매부스를 설치한 국내 주요배급사 해외판매 담당자들의 말은 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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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한국 창조적 에너지 + 홍콩 중국진출 노하우 = 대박"
'홍콩 영화계의 대모'로 불리는 스난성(施南生.사진) 필름워크숍 대표를 최근 홍콩영화제에서 만났다. 쉬커(徐克) 감독의 부인이기도 한 그는 지난 30여 년간 영화와 드라마의 제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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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흥부네 영화 ? 놀부네 영화 !
소규모 영화사 대표인 A씨와 친하게 지내왔다. 지구촌 시네필의 마음을 움직이는 영화 한 편을 만들어 보는 게 그의 꿈이다. 그는 지난 6년간 시나리오를 만지고, 또 만졌다.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