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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치 대법관 지명자 "트럼프도 법 위에 설 수 없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한 닐 고서치(사진) 연방대법관 지명자가 21일 열린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반이민, 낙태금지, 고문 부활 등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들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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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량한 불체자 구제?…이민 정책 어디로 가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일부 불법체류자의 구제를 시사하면서 초강경 반이민에서 입장을 선회한 것이 아닌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정치적 제스처'에 불과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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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토안보장관 “불법 이민자 대량 추방 없을 것”
멕시코를 방문 중인 존 켈리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은 23일(현지시간) “불법 이민자 대량 추방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멕시코를 방문 중인 켈리 장관은 이날 멕시코 고위 관료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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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무차별 공격 시작"…차라리 묵비권
“누구나 잡혀 갈 수 있다.” 21일 국토안보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의 세부 지침을 발표하면서 이민사회가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다. 민족학교 윤대중 회장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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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이민자 단속 적용 대상·범위는
갑작스런 이민자 단속이 전개되면서 전국이 동요하고 있다. 특히 불체청년 추방유예(DACA) 프로그램 수혜자도 체포된 사례가 전해지면서 이번 이민자 단속 정책의 적용 대상 범위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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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 지원 받는 이민자’ 추방 추진…트럼프, 초강경 정책 추진
[중앙포토]도널드 트럼프(사진) 행정부가 정부의 복지 혜택을 받는 합법 이민자를 추방하는 내용의 초강경 이민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워싱턴포스트 등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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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에 소송까지…트럼프 反이민에 '뿔난' 미국 '테크 공룡'들
도널드 존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 미국 백악관]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 이민 행정명령 서명에 미국의 거대 기술 기업, 이른바 '테크 공룡'들이 반발하고 있다. 최고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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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 앞두고 영주권·시민권 상담 급증
초강경 반이민 정책을 공약한 도널드 트럼프 제45대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내년 1월 20일)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영주권과 시민권 신청 상담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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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보수 공화당 대선후보 피용은 누구? 장관5번, 총리5년 등 화려한 정치 이력
내년 4월로 예정된 프랑스 대통령 선거에 나설 제1야당 공화당 후보로 프랑수아 피용(62) 전 총리가 선출되면서 그의 정치 이력에 관심이 쏠린다.피용은 사르코지 전 정부에서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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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실행할 수 있는 그리고 없는 공약 11] 200만 범죄 불법이민자 추방? 글쎄, 그게 될까 …
신임 연방대법관 임명, 인프라 투자 확대 등은 가능... 공화당의 협력 여부도 관심인수위원회가 꾸려지고 주요 공직을 맡을 인물이 하나 둘 지명되거나 거론되면서 트럼프가 벌일 정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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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급행서비스' 전환…"돈 더 들어도 빨리 따자"
미국 합법정착을 준비하는 이민자들이 급해졌다. '트럼프 공포' 때문이다. 서류미비자(불법체류) 추방을 천명한 도널드 트럼프 당선자가 합법적인 이민 절차에도 제동을 걸까 불안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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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트럼프 지지표, 경합주 잡을 ‘회심의 일격’이 승부 변수
로이터=뉴스1 미국의 제45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4일(현지시간)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전국 단위 지지율은 각각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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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빈부격차…절망적"
13일 LA다운타운에서 옷가지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에 수많은 저소득층 인파가 몰렸다. 김상진 기자 "빈곤이 걱정된다." "빈부격차가 걱정된다." 캘리포니아 주민 10명 중 7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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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출신 톱 모델' 트럼프 부인 “남편은 미국을 안전하게 지키고 싶은것 뿐”
도널드 트럼프의 부인 멜라니아는 1970년 슬로베니아에서 태어나 파리에서 모델로 활동한 뒤 미국으로 건너왔다. [사진 트위터 캡쳐]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부인 멜라니아(46)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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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대통령 돼도 보호무역 강화, 방위비 부담 증가할 것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조찬강연회에 참석한 제럴드 커티스 미 컬럼비아대 석좌교수(오른쪽)와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 [사진 세계경제연구원] 중앙SUNDAY MBA는 국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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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리포트] 미국 언론에 비친 ‘트럼프 현상’의 진실
아프가니스탄계 미국인의 테러는 트럼프의 승세에 호재로 작용... 뉴욕, 워싱턴에서 추가 테러가 발생한다면 공화당 대통령 탄생은 기정사실이 될 것도널드 트럼프는 5월 26일 몬태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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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위기 '매브니' 살아남았다
시민권 취득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외국인 모병 프로그램 매브니(MAVNI)가 폐지 위기에 놓였다가 계속 존속할 수 있게 됐다.보수 강경파인 폴 고서(공화.애리조나 4선거구)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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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했던 다수’ 끌어낸 트럼프, 2008년 오바마와 비슷
김춘식 기자 “2008년 민주당의 오바마는 2016년 공화당의.” 미국 내 한인들의 권익 신장을 위한 단체 ‘시민참여센터(KACE)’를 이끄는 김동석(58·사진) 상임이사는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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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넘쳐나는 미국 속에서 희망의 끈 놓지않는 시민들
뉴햄프셔 예비경선을 앞둔 버니 샌더스 의원 선거 사무실. 저스틴 타욱(30)이 트럼프 후보의 유세 소식을 시청하고 있다. 작은 은행의 IT부서에서 일하고 있는 타욱은 버니 샌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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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스타트업, 역직구 시장 판 바꾼다
중국에 한국 화장품을 유통하는 뷰티 스타트업 ‘비투링크(B2LiNK)’는 조만간 중국 ‘웨이상(微商·위챗상인)’을 공식인증 판매원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이들은 중국판 카카오톡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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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10가지 시사 키워드로 돌아보는 2015년
1. 게임 체인저 Game Changer 2010년 아이패드를 발표하는 스티브 잡스 [사진=AP=뉴시스]“플랫폼 기업들은 경제적 게임 체인저로 발전하고 있다.”“시리아 투입 미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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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10가지 시사 키워드로 돌아보는 2015년
1. 게임 체인저 Game Changer 2010년 아이패드를 발표하는 스티브 잡스 [사진=AP=뉴시스]“플랫폼 기업들은 경제적 게임 체인저로 발전하고 있다.”“시리아 투입 미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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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위장해 유럽 온 테러범…유럽은 공포에 떨어
파리 테러로 인한 불안과 공포의 틈새로 ‘난민 증오’의 불씨가 번지고 있다. 이슬람국가(IS) 대원이나 테러범이 난민으로 위장한다면 유럽 전역이 테러위험에 놓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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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막말 그만" 한인 여학생들 비키니 시위
10일 노크로스에서 열린 도널트 트럼프 유세장에서 트럼프의 막말을 비난하는 시위를 벌인 한인 여학생들이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인 여학생들이 이민자들에게 '막말'을 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