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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온욕…단전수련…건강비법 "다양"|재계 총수들
재계 총수들의 하루는 극심한 스트레스와 과로의 연속이다. 겉보기에는 화려하지만 강력한 권한 뒤에는 무한한 책임이 따르기 때문에 그만큼 더 힘이 든다. 그룹의 흥망이 걸린 중대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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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의 바람직한 새 기류(사설)
국제간 역학관계의 변화에 따라 한 나라의 국력도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많이 달라지고 있다. 국력의 자리매김이 경제력에 의해 좌우된다는 것은 이제 세계의 외교무대에서 입증된다. 국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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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개혁강풍」 재계 촉각
◎조기 출퇴근/계열사 대폭정리/대규모 해외회의/대기업들 이 회장 발언 입수분석 /중견그룹선 이미 경영혁신 나서/삼성 “세계 초일류기업 진입위한 「질우위 경영」 일환” 최근 삼성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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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임원인사/박계순씨 부사장 승진
한화그룹은 8일 경인에너지 박계순전무를 영업총괄담당 부사장으로 승진발령 하는 등 48명에 대한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부사장 ▲경인에너지 박계순 ◇전무 ▲한양화학 김택용 오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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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사내교육 달라졌다/강의·극기훈련대신 토론·자율학습
◎예산증액… 「5분스피치」 등 이색프로그램도 『정원 10명의 배에 선원 9명이 타고 있었고 마지막으로 선장이 타자 배가 가라앉았습니다. 왜 그럴까요?』 수수께끼가 아니라 대우그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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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열린 각그룹 임원인사/긴축경영 「체중줄이기」예고
◎이회장 친정체제… 기술중시 뚜렷 삼성/능력·업적감안 젊은경영진 발탁 럭금/물갈이 없이 자율경영체제 강화 한화 주요 대기업그룹들이 새해를 앞두고 임원인사를 속속 단행하고 있다.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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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화재의 동양정밀 전격인수 배경
◎이동훈회장 개인자격으로 인수/한화그룹서 독립할듯/동양 박 회장이후락씨 교분작용/아남 “들러리만 섰다”심한 불쾌감 한국화약그룹계열의 제일화재보험은 8일오후 동양정밀을 인수키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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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임원인사/오태환사장 회장에
한국화약그룹은 20일 오태환 한국종합기계사장을 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 41명에 대한 임원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했다. ◆DB편집자주:명단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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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년간 살던 집마저 빚잔치|「화신」과 영욕 함께한 박흥식씨 근황
「조선 제1의 부자」박흥식씨(85)가 자신이 57년동안 살던 집마저 남의 이름으로 넘기는 충낙을 겪으면서 노환의 병고에 시달리고 있다. 박씨가 살고있는 대지9백평, 건평1백20평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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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군살 빼기·집안 싸움 등 몸살 | 부심심했던 재계의 한해를 돌아보면…
금년에도 재계는 바람잘 날이 없었다. 연말까지 진로·거화가 집안싸움으로 세인의 눈길을 끄는가 하면 정부의, 긴축과 대기업 여신규제로 기업의 돈타령이 여느 때보다 훨씬 세찬 한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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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금성 대폭인사
◆럭키금성그룹은 16일 이건중 전 백화양조 사장(전 조달청장)을 럭키증권 사장으로 영입하는 한편, 금성전선 부사장에 홍종선 전무, 럭키개발 부사장에 임호정·구자윤 전무를 각각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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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대신 "위로금" 주기로 최종결정|일부대기업들 보너스등 떼어 저축유도|안팔리는 충주 비료공장|시설과 대지 떼어팔기로
★…이번 KAL기사고로 사망한 탑승객중 상해보험·해외여행자보험에 가입한 4명중 3명의 유족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느냐 여부를 놓고 고심하던 손보사들은 결국 보험금 대신 위로금을 지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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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희|파격발탁·섭섭한 인사 꺼려|사장 모두 유임, 이사 32명승진, 20명 이동
「럭키·그룹」의 주총인사는 소폭으로 조용히 끝냈다. 사장급은 전원이 유임됐고 신임이사 12명을 포함해 32명이 한 계급씩 올라서는 한편 2O명이 수평이동됐다. 스스로가 지적하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