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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中 비호감” 외칠 때…세계 지도자 꿈꾸는 시진핑 유료 전용
「 제3부: 시진핑의 중국 어디로 가나 」 ━ 제4장: 중국의 영수 넘어 세계 지도자 꿈꾼다 시진핑은 중국의 영수에 만족하지 않는다. 세계의 지도자를 꿈꾼다. 사진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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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에 묻다, 행복은 어디에 ① 공자·노자의 자기혁신
행복의 정체는 무엇인가. 최근 ‘치유(힐링)’에 이어 행복에 대한 갈망이 증폭되고 있다. 그만큼 현실이 팍팍하다는 뜻이다. 서점가에는 행복을 다룬 책들이 인기다. 프랑스 소설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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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한 ‘나’를 다스려라, 세계가 모습을 드러낼지니”
궁리(窮理)장은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1)“왜 지식인가”를 설파하고, 2)독서법을 일러준 다음, 주요 텍스트인 3)『사서삼경』의 개요와 읽기 순서를 적었다. 아직 근본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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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종교가 ‘2% 종교’라고?
2000년 세밑이었다. 가수 조영남이 펴낸 따끈한 신간 ‘예수의 샅바를 잡다’(나무와 숲)를 읽다가 “옳다구나!” 싶었다. 흔한 신학 에세이와는 달랐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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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 격랑에 맞선 이구영씨의 삶
기록으로서의 역사에는 여백 혹은 행간이 있다. 그 여백을 읽어내는 감수성은 독자 개인들의 몫이다. 역사를 보는 정치적 입장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지만 그 여백을 메우고 있는 수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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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리뷰] '역사는 남북을 묻지…'
기록으로서의 역사에는 여백 혹은 행간이 있다. 그 여백을 읽어내는 감수성은 독자 개인들의 몫이다. 역사를 보는 정치적 입장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지만 그 여백을 메우고 있는 수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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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가 전하는 도심 속의 유생 부자 이야기
유건을 쓰고 도포를 걸친 아버지와 댕기머리에 바지 저고리 차림의 아들. 지리산 청학동에서 속세를 등진 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마천루가 즐비한 거리를 활보하는 어엿한 도시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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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周易연구.전수 한평생 金碩鎭씨
김석진(金碩鎭.68.戊辰生)씨는 먼저 말문을 여는 사람이 아닌가 보다.『선생님,그동안 살아 오시면서 경험하신 것,느끼신 것 생각 나시는 대로 좀 들려주시면…』이렇게 내가 청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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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선비 친민당 대선후보/“도덕정치로 사회문제 해결”(주사위)
○…2일 서울 동숭동 흥사단 강당에서 2백여명의 유림·한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대회를 가진 친민당(가칭) 대통령후보로 추대된 한학자 권오수씨(52)가 이색정견으로 14대 대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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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KBS-1TV 『TV 문예극장』의 첫 작품 「만취당기」가 16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 과거 『TV문학관』이 87년 「프랑소와즈 김」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 후 예술성드라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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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즘이 영원한 진리"
『휴머니즘(인간주의)은 인간이 영원히 지향해야할 진리이며 모든 가치의 척도라고 생각합니다. 포이에르바흐는 인간의 제1원리로서의 이 휴머니즘을 철학적으로 구현해내고자한 인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