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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수류탄에서 원자로까지 (4)
4. 망치들고 청와대로 마침내 지프 차가 방탄 헬멧 위를 사정없이 지나갔다. 시선이 모두 그쪽으로 쏠렸다. 그런데 이게 웬일일까. 방탄 헬멧은 끄떡없이 처음 그대로였다. 순간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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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2.수류탄에서 원자로까지
2. 못만들면 죽는다 자갈 던지기 실험은 오후 내내 계속됐다. 어느덧 한강 백사장에 저녁 노을이 붉게 물들기 시작했다. 우리는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던지고 또 던졌다. 나중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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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수류탄에서 원자로까지 (1)
1. 맨땅에 헤딩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창설된지 4개월 후인 1970년 12월 중순, 신응균(申應均.전 국방차관.작고)연구소장이 급히 나를 찾았다. "韓박사, 한국군의 체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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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사단법인 대덕클럽 출범
중견 과학기술자들의 모임인 대덕클럽이 1일 대덕연구단지내 생명과학연구소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과학기술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정식 출범했다. 과학기술 진흥과 국내외 과학정보 교류의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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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개발주역 한필순 前원자력硏 소장
○… ○… ○… ○… ○… ○… ○… ○… ○… ○… ○… 북한에 대한 경수로 지원 논의가 국내외에서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남북을 비롯,미국.일본.러시아등 관련국가들은 각각 경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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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부,경찰청,한국원자력연구소,한일은행,건설부
〈국장급 전보〉^청소년정책실 청소년심의관 金成培^예술진흥국장李雄昊^문화산업국장 鄭文敎^문화체육부 朴鍾文〈과장급 전보〉^공보관실 공보담당 姜景培^기획관리실 법무담당관 禹眞榮^청소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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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냐 마느냐"-국산 핵연료-관련 부처 논란
우리 나라가 야심적으로 개발한 국산 핵연료의 사용을 둘러싸고 정부 각 부처간에 논란이 일고 있다. 핵연료 국산화에 직접 참여한 과기처는 에너지 자립의 중요성을 생각해 국산 핵연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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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소 한필순 소장
『연구소의 기능과 역할에 맞는 제이름을 이제나마 다시 찾게되어 기쁩니다. 국가에너지의 가장 큰 몫을 차지하는 원자력에 관한 국가의 전담연구기관이면서도 그동안 모호한 이름으로 가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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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연료 국산화 사업 선도|고 서경수 박사 흉상 제막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한국 에너지 연구소(소장 한필순, 90년 1월1일부터는 한국 원자력 연구소로 개칭)가 최근 기념식과 기념 강연회를 갖는 등 여러 가지 행사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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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과학기술연구기판의 85년 목표|자원탐사·대체에너지 개발에 박차
작년은 각 연구소 및 학계·산업계에서 적지 않은 기술개발과 연구들이 결실을 맺은 한해였다. 이는 기술진흥심의회의 설치운영으로 취약기술분야와 전략기술분야에 대한 시책을 강화하고 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