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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코리아 끝? 14조 판 외국인이 31일만에 돌아와 산 종목은
집 나간 외국인이 돌아왔다. 코스피 시장에서 30거래일 동안 15조원 가까이 주식을 팔아치웠던 외국인 투자자가 17일 3200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지난달 5일 이후 31거래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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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한진그룹, 종로구 송현동 땅 등 매각 주관사 선정
한진그룹은 13일 ‘삼정KPMG-삼성증권’ 컨소시엄을 그룹 유휴자산 매각 주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컨소시엄은 본계약 이후 시장분석 및 매수 의향자 조사, 자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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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동 땅' 파는 조원태…조현아 흔적 지우고 현금 손에 쥔다
한진그룹이 7성급 호텔을 지으려던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 연합뉴스 한진그룹이 유휴자산 매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의 직격탄을 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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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중국 ‘코로나’ 진원지, 우한 봉쇄 푼다
━ 중국 우한 도시 봉쇄가 해제됩니다. 지난 1월 23일 봉쇄 조치가 내려진 이후 중국 후베이성의 우한 거리가 모든 교통이 끊긴 채 텅 비어 있다. 중국 인민망 캡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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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한진칼 이사회 의장에 김석동 선임
김석동 한진칼은 2일 이사회를 열고 김석동(사진) 전 금융위원장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이날 한진칼 대표이사로 재선임됐지만 이사회 의장 자리에선 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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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이사회 의장에 김석동…조원태 대표이사로 재선임
서울 중구 한진빌딩 신관으로 직원들이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27일 주주총회에서 승리한 한진그룹의 지주사 한진칼이 이사회 의장으로 김석동 전 금융위원회 위원장을 선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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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마저…외국인 파일럿 전원 3개월 무급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여행수요가 급감하며 직격탄을 맞은 대한항공이 외국인 조종사 390명 전원에게 3개월간 무급휴직을 통보했다. 사진은 지난달 27일 인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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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대한항공 극약처방…외국인 파일럿 모두 조종간 놓는다
━ 퍼지는 항공사 무급휴직 사태 인천공항에 서 있는 대한항공 항공기. 연합뉴스 국내 최대 항공사 대한항공에서 근무하는 모든 외국인 파일럿(조종사·pilot)이 4월 1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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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물컵 갑질'이 부른 진에어 제재···1년7개월만에 해제
진에어가 1년 7개월 만에 신규 항공기 도입과 노선을 제한하는 국토부 제재에서 해제됐다. 중앙포토. 대한항공의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가 1년 7개월 만에 국토교통부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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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 정문국 210억 ‘연봉킹’ 스톡옵션만 194억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해 181억7800만원의 보수를 받아 10대 그룹 총수 중 연봉 1위를 차지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 중 연간 5억원 넘게 받은 임원 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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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81억 받은 연봉킹은 신동빈···이재용은 3년째 무보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해 181억7800만원의 보수를 받아 10대 기업 총수 중 연봉 킹을 차지했다. 한국거래소와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에서 연간 5억원 넘게 받는 임원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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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남매의 난’ 1차전 완승…조현아 연합, 2라운드 예고
27일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 누나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측이 추천한 사내·외 이사 후보의 한진칼 이사회 진입은 실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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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1차전 완승…조현아 3자 연합, 가을의 반격 나선다
한진칼 주주총회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3자 연합에게 완승을 거뒀다. 사진은 지난 3일 오전 서울 중구 한진그룹 본사의 모습. 연합뉴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경영권 분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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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완승···조현아의 3자연합, 한진칼 사내이사 진입 불발
조원태 한진그룹회장(왼쪽)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오른쪽). 사진 한진그룹 ━ 조원태 회장 한진칼 사내이사 연임 안 가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경영권 방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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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조원태 완승···조현아의 3자연합, 사내이사 진입 불발
조원태(左), 조현아(右) [속보]조원태 완승···조현아의 3자연합, 사내이사 진입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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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조원태가 승리했다, 한진칼 연임 성공…찬성 56.67%
[속보]조원태, 한진칼 사내이사 연임…경영권 방어 성공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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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명운 걸린 주총, 위임장 대조에만 3시간 신경전
한진칼은 27일 서울시 중구 소공동 소재 한진빌딩 본관에서 제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석태수 한진칼 대표이사가 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한진그룹 한진그룹의 명운이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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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조양호 퇴진시킨 '3분의2룰' 바꿨다…조원태 유리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뉴스1 대한항공이 지난해 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의 발목을 잡은 ‘3분의 2룰’ 정관 변경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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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경영권 오늘 '운명의 날'···11.16% 뒤진 조현아 카드는?
━ 한진칼 주주총회서 표 대결 돌입 지난해 3월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열린 '제6기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 중앙포토 재계 13위 한진그룹 경영권을 두고 다투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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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조원태 손 들어준다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국민연금이 조원태(사진) 한진그룹 회장의 손을 들어줬다. 27일 열리는 한진칼 주주총회에서 조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안에 찬성하기로 결정하면서다. 이로써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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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조원태 손 들어줬다···한진칼 사내이사 선임안 찬성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중앙포토 국민연금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한진칼 사내이사 선임에 찬성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은 26일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위원장 오용석) 제8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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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조원태 손 들어줬다…사내이사 선임안 찬성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연금이 한진가(家) 장남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진영의 경영권 분쟁에서 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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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한진칼 지분 3.2% 의결권 제한, 조원태 측 지분율 8.46%P 앞서
조원태(左), 조현아(右) 반(反) 조원태 3자 연합(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KCGI·반도건설)이 한진칼 주주총회를 앞두고 서울중앙지법에 낸 의결권 관련 가처분 소송 2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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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연합 가처분 소송 완패···조원태 1승, 지분차 더 벌어졌다
오는 27일 한진칼 주주총회를 앞두고 법원이 3자연합이 낸 의결권 관련 가처분 소송 2건을 모두 기각했다. 서울 소공동 한진그룹 본사. 연합뉴스 ━ 3자 연합 의결권 관련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