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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인사’ 공직자 재산공개…강신욱 통계청장 3억·경북 부지사 97억원
강신욱 통계청장(왼쪽), 양향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 [중앙포토, 연합뉴스] 올해 8월에 임용되거나 승진한 공직자 가운데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신고한 재산이 97억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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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공기업 임원 37%는 낙하산”
국내 공기업 임원 5명 중 2명은 업무 역량이나 전문성과 무관하게 정치적 성향 등에 따라 기용된 이른바 ‘낙하산’ 인사라는 분석이 나왔다. 7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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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스코어 "공기업 임원 37%는 낙하산"
국내 공기업 임원 5명 중 2명은 업무 역량이나 전문성과 무관하게 정치적 성향 등에 따라 기용된 이른바 ‘낙하산’ 인사라는 분석이 나왔다. 7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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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에너지 축제 ‘BIXPO 2018’ 내일 개막
━ 기고 ‘빛을 내며 흐르는 강’이라는 의미의 ‘빛가람’은 빛고을 광주의 ‘빛’과 남도를 휘도는 영산강의 흐르는 물을 ‘가람’으로 표기해 만든 합성어다. 또한 빛가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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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을과 을 싸움”으로 고용세습 문제의 본질을 호도하지 말라
박원순 서울시장이 “한국당은 비정규직 차별을 정당화하고, 을과 을의 싸움을 조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당은 (2016년 홀로 근무하다 전동차에 치여 숨진) 구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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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文 정부, 하루 1명꼴로 낙하산 인사를 꽂았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공공기관에 하루 한 명꼴로 낙하산 인사가 임명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바른미래당 정책위원회가 국회 상임위 별로 소속 산하 공공기관 상임·비상임 이사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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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의 대명사 ‘자유총연맹’ 수장들의 흑역사
임기 3년이지만 5년 새 세 명 낙마, 끊이질 않는 ‘코드인사’ 시비…文 대통령 ‘절친’ 박종환 전 충북경찰청장 신임 회장에 선임돼 주목 한국자유총연맹이 또 술렁인다. 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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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브리핑] 文대통령, 김기식 사표 수리…靑 “새 인사검증 검토”
2018년 4월 17일 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김기식 금감원장의 사표가 수리됐습니다.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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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기업 내년 법인세 1조 늘어나 … 재계 “한국만 역주행”
내년부터 법인세 최고세율을 22%에서 25%(과세표준 3000억원 이상)로 올리기로 하면서 재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세계 각국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외국 기업을 유치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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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기업, 이미 미국보다 법인세 더 내는데 내년 1조1737억 더 내야
내년부터 법인세 최고세율을 22%에서 25%(과세표준 3000억원 이상)로 올리기로 하면서 재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세계 각국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외국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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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사회적책임경영’ 모범기업 21곳 선정
기업의 사회적책임에 대한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사)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회장 박성현 이하 사경원)이 지난 25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륨홀에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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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위기의 본질
현대차그룹이 사면초가(四面楚歌)에 빠졌다. 미·중 G2에서 고전하고 있고, 일·중 사이에 낀 브랜드는 시장 포지션이 모호해졌다. 글로벌 완성차 시장의 급속한 변화엔 늘 한발 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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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공기업 성과급 잔치"…임직원에 가장 많이 지급한 곳은?
한국전력공사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기업 중 기관장과 임원들에게 가장 많은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민의당 손금주 의원이 산자부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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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25% 땐 10대 기업 1조3827억 더 내야
정부가 현행 법인세 명목 최고세율을 22%에서 25%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익을 많이 거둔 기업에 대한 선별적 증세”라는 정부의 주장만큼 “대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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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개혁 뒷받침돼야 실질적 성과 난다
━ 20년 만에 방향 전환하는 비정규직 정책 노량진 학원가에서 공시 준비생들이 컵밥으로 끼니를 때우고 있다. [중앙포토] 29명. 현재 인천공항공사가 직접 고용한 비정규직 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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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등 국책은행들 공기업 지정 유보…1년 뒤 재검토
논란이 일었던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의 공기업 지정이 일단 유보됐다. 기획재정부는 25일 유일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두 국책은행에 대한 공기업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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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알아서 기어야 하는 대한민국
이철호논설주간요즘 따라 시인 유하의 ‘알아서 기는 법’이 자꾸 떠오른다. ‘…고참이 얼굴만 찡그려도 하낫 둘/ 알아서 선착순/…/ 아아 알아서 길 때/ 모든 게 알아서 편리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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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인사권 정지…공공기관장 인선도 스톱
공공기관장 인사가 멈췄다.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로 대통령의 인사권 행사가 정지되면서다.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 등에 따르면 현재 임기가 끝났지만 후임 인선이 완료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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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끝난 사장 못떠난 한수원, 후임 3파전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의 임기는 지난달 25일까지였다. 하지만 조 사장은 27일 현재 한 달 넘게 ‘연장 근무’ 중이다. 후임 사장이 정해지지 않아서다.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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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상반기 200大 상장사 미저리 지수] 종합 순위 불명예 1~3위 제넥신·에이치엘비·SK하이닉스
상장기업은 실적과 주가로 말한다. 실적은 과거와 현재를, 주가는 현재와 미래 가치를 반영한다. 올 상반기 국내 대표 기업은 어떤 과거와 현재·미래를 보여줬을까. 본지는 국내 시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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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 김영란법 총정리 ③ 공공기관편] 업무 연관 공무원이 막역한 친구라도 10만원 식사는 위법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김모(48)씨는 22일 “김영란법을 잘 지키고 싶지만 규정이 복잡해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길까 봐 가장 걱정”이라며 “법 시행 초기 두석 달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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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동떨어진 '누진제 요금폭탄' 정부 해명
전기요금 누진제에 대한 정부의 해명이 폭염에다 장작을 지핀 꼴이 됐다.9일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요금폭탄은 과장"이라는 채희봉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의 해명에 대한 누리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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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 ‘공기업 경영의 히딩크’ 조환익의 전력투구(電力投球) 1300일 풀스토리
한국전력은 올해 포브스의 기업평가 글로벌 100대 기업에 진입했다. 2014년 524위에서 2년 만에 427계단을 올라 97위를 기록했다. 세계 전력 시설 분야 순위로는 1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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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망한 대우조선 보고도 또 낙하산 내려보내나
우리의 조선·해운업은 엄청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조선업 구조조정만으로도 2만여 명의 실직자가 발생할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물론 세계 경제 불황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기업의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