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英 코로나 대응 인종차별 논란…韓포함 아시아국만 자가 격리 권고
영국 정부가 자국 홈페이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관련 주의사항을 공지하면서 여행객의 자가격리 권고 국가로 아시아 국가만을 선정해 반발을 사고 있다.
-
이춘재가 캐올린 고구마줄기에…경찰 33년 흑역사 낯뜨겁다
영화 '살인의추억' 한 장면. 당시에는 과학수사가 전무해 억울한 피해자를 양산했다. [사진 IS포토] 처제 살인죄로 부산교도소에 수감 중인 무기수 이춘재(56)가
-
“박항서 신드롬, 교민사회 버팀목이었는데”…반한 감정 확산 우려
베트남인 아내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남편 A씨가 8일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베트남 이주여성이 한국
-
"파리 한인교회 유명 목사, 성폭행 후 오열하며 기도"
[SBS '그것이 알고싶다'] 프랑스 파리의 한 한인교회 목사가 성폭행 등의 혐의로 현지 경찰과 한국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21일 JTBC에 따르면 파리열
-
“할아버지 나라서 고통…” 고려인 눈물 닦아주는 수호천사
지난 18일 광주 고려인마을의 무료 법률상담소를 찾은 고려인들이 노강규 변호사와 상담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임금체불부터 범죄·상해 ·비자 문제 등에 대한 상담이 이뤄진다. [
-
[착한뉴스]“임금 떼먹는 악덕업주 꼼짝마”…광주 고려인 돕는 수호천사들
지난 18일 법률상담을 위해 광주 고려인마을을 찾은 법률지원단 회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노강규·강행옥 변호사, 통역을 맡은 김 엘레나씨, 신조아 고려인마을 대표,
-
터키서 한국 대기업 주재원 피습…"업무 관련 가능성"
주재원 피습 사건 벌어진 대기업 터키법인 소재지역. [연합뉴스] 한국 대기업의 터키법인 주재원이 현지인들로부터 공격을 받아 크게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코뼈가 부서지는
-
미국 로펌 “박종철 예천군의원 등에 56억원 고액 소송”
박종철 예천군의회 의원 폭행 장면. [연합뉴스] 박종철 예천군의원에게 폭행당한 한인 가이드 측이 박 의원 등을 상대로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한다고 미주중앙일보가 23일(현지시간)
-
1주일간 여성 감금 폭행 한인 음악 프로듀서 체포
한인 음악 프로듀서가 여성을 장기간 가두고 성적 학대를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테네시주 내슈빌경찰국은 내슈빌 조엘턴에 거주하는 한인 프로듀서 신모(47)씨가 여성을 자신의 집에
-
한국서 여행온 여성 2명 한인타운서 성폭행 피해
지난달 24일 한인 여성 2명이 LA한인타운의 한 아파트에서 괴한에게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LA경찰국(LAPD) 등 다수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괴한들이 LA한인타
-
아내 무릎 꿇리고 폭행한 한인 변호사 자격 박탈
오렌지카운티의 한인 변호사가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아 변호사 자격을 박탈당했다.가주변호사협회는 요바린다 지역 김모씨의 변호사 라이선스가 지난달 22일자로 박탈됐다고 밝
-
“2~3개 언어 구사, 우리 사회 이끌 인재들…다문화 장점을 알리자”
━ 다문화 초·중·고생 12만 시대 32명이 숨진 2007년 미 버지니아공대 총기 난사 사건. 범인이 한국계 미국인인 조승희로 드러나면서 미국 내 한인은 물론 우리 국민
-
돕지 않았던 英경찰, ‘韓유학생 폭행’ 사건에 “철저히 수사하겠다”
최근 영국 런던 시내 한복판에서 발생한 한국인 유학생 집단폭행 사건에 대해 영국 외교부와 경찰 당국이 유감을 표명했다고 외교부가 22일 밝혔다. [AP=연합뉴스] 최근 영국 런던
-
[글로벌 아이] 우리 안의 트럼프
김성탁 런던특파원 “엄마에게 유학생활이 만족스러워 제2의 고향 같다고 말해 왔는데 이젠 외국인이 지나다니는 것만 봐도 무섭습니다.” 영국 런던 쇼핑거리에서 10대들에게 집단 폭행
-
"韓유학생 폭행, 英 외면" 들끓는 한인들 촛불 움직임
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중앙포토] 최근 영국 런던 시내 한복판에서 한국인 유학생이 집단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재영 한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촛불 시위를 준비하
-
남편 살해 유미선 2급 살인 유죄
지난해 LA한인타운 아파트에서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유미선(28)씨에게 유죄 평결이 내려졌다.30일 LA카운티 형사지법 101호 법정(담당판사 로날드 코엔)의 배심원단은 유
-
"게임만 한 남편에 분노" vs "기억 안 난다"
지난해 LA한인타운 아파트에서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유미선(28)씨의 본재판이 이틀째를 맞은 가운데, 검찰과 변호인측의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전날에 이어 16일 L
-
“반려견 정책은 대통령도 관심, 양육비 미지급 문제는…"
양육비 미해결 문제 관련 활동을 하는 사이트 '배드파더스' 구본창 대표. 김정연 기자 “이건 법적인 문제가 아니라 도덕적인 문제라 생각했습니다.” ‘고의로 양육비를
-
'새벽 4시까지 술 판매'…LA 등 9개 도시 연장 승인
LA 등 가주내 9개 주요 도시에서 주류판매 시간이 현행 새벽 2시에서 새벽 4시로 연장될 전망이다.30일 가주 상원은 관련 법안(SB 905)을 찬성 27표, 반대 9표로 최종
-
한인택시 노린 한인 강도 수배…라크레센터 고교 도착한 뒤
승객으로 가장한 한인 남성이 한인 택시 운전사를 폭행하고 현금과 차량을 빼앗아 달아나 경찰이 수배중이다.27일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택시 운전사 이모씨는 지난 1일 오전 1
-
한인 여대생 잔혹 살해한 호주 청년…사건 5년 만에 무기징역 선고
2013년 피살 사건 후 현장을 찾아 애도하는 한 남성 [EPA=연합뉴스] 호주의 워킹홀리데이(워홀) 프로그램에 참여하던 한국인 여자 대학생을 아무 이유 없이 잔혹하게 살해한
-
애틀랜타는 인신매매 온상…자녀 안전 지켜야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에서 인신매매 사건이 끊이질 않고 있어 주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귀넷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2일 대큘라에 사는 40대 남성 지니 웬델 레이를 구속했다. 경
-
"일단 열고 보자"… 시장조사 없이 진출
요식업을 비롯해 한국 프랜차이즈의 미국 진출은 꽤 오래 전 시작됐고 지금도 꾸준히 늘고 있지만 여전히 안착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에서의 '성공 방정식'이 미국 시장에서도 통
-
합의로 앙금 털고 ‘화해’로 일단락
한인이 운영하는 스넬빌 식당 흑인 직원 폭행 논란이 합의로 일단락됐다. 한인 업주는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사과했고, 한인 업주의 인종차별과 폭행을 주장해온 흑인 여직원은 “인종차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