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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본위, 세대교체 표방|서열중심 떠나 실적 위주
황산덕 법무장관 취임 한 돌을 맞아 단행된 이번 검찰인사는 「능력본위에 의한 세대교체」를 표방한 인사. 변시 2, 3회 검찰내부의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고시 1회의 서정각 검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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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이민브로커 검거를 도운 택시운전사에 대검서 표창장
정금사 사장 김문경씨(60)에 대한 위장이민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특별수사부(부장 한옥신 대검검사)는 17일 외무부 여권과 직원 전영태씨(구속중)에게 23만원을 주고 불법으로 김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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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만불 미에 도피…시온합섬 간부 구속
대검특별수사부(한옥신·이종남 부장검사)는 10일 박태선 장로의 신앙촌 산하계열 태광실업주식회사 대표 겸 「시온」합섬 무역부장인 박동명씨(31)가 72년이래 모두 26만5천달러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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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 증자로 신용금고 차려 가입자 돈 2억여원 가로 채
대검특별수사부(부장 한옥신 부장검사)는 6일 지난해 6월10일 인가가 취소된 극동상호신용금고 주식회사(서울 중구 을지로5가)대표 하경용, 전무 장형식, 전 경리과장 손대순·강완식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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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규모 자체 숙정 작업
대검은 정부의 「대민 업무 민폐 시정 방침」과 관련, 검찰 자체에 대한 대대적인 숙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31일 알려졌다. 김치렬 검찰 총장의 특별 지시에 따라 대검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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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부산·대전지검 수사
대검은 22일 부산지검과 대전지검의 관계직원들이 사건과 관련하여 돈을 받았거나 관내기관으로부터 정기적으로 돈을 받고 있다는 혐의를 잡고 조사에 나섰다. 검찰의 자체비위에 대한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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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법·반공법통합 개정을|대검 한옥신 검사 박사학위 논문
북괴가 남파하는 간첩은 대부분 남한출신이며 검거당시 이들의 나이는 대부분 30대였음이 현직검사의 박사학위논문에서 밝혀졌다. 치안국장과 대검 공안담당검사·대전 및 대구지검검사장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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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폭 인사이동-2백명 전보, 24명 승진
정부는 2일 공석중인 대검차장검사·서울고검장·광주고검장을 포함한 지검장 및 대검검사·부장검사·검사 등 2백 명의 전국 각급 회사이동을 4월6일자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71년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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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에 강력전담반
근하군 살해사건 등 강력범이 잇달아 일어나는데도 경찰에서 범인을 잡지 못하고 차량정비불량에 의한 중과실 교통사고가 잇달아 일어나는데 자극을 받고 사건해결에 직접 관여하기로 한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