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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어먹을’ 욕 서슴지 않는‘솔직 외교’…김정은 피곤해진다
━ 미국 대선 긴급진단 - 바이든의 외교 스타일 2016년 열린 한미일 차관협의에서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당시·오른쪽 둘째)이 임성남 외교부 차관(오른쪽 첫째)과 얘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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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극단적 선택 유가족 180만명 발생...체계적인 지원 체계 마련돼야”
[중앙포토] 한국은 최근 14년 동안 2017년 한해를 제외하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에서 자살률이 가장 높은 나라라는 오명을 써왔다. 2017년 10만명당 24.3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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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북핵 해체는 결국 돈! 누가 지갑 열까
핵, ICBM 폐기와 인력 직업 전환에 22조원 이상 초기비용 소요…국제기구 ‘북한지원 컨소시엄’ ‘북한신탁기금’ 통한 신속한 지원도 가능 소련 해체 이후 폐기를 앞둔 대륙간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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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스웨덴인가…1973년부터 북에 대사관, NATO 비가입국
이용호 북한 외무상이 스웨덴 외교부 건물을 나서고 있다. [AP=연합뉴스] 이용호 북한 외무상이 북미회담을 앞두고 방문해 주목받고 있는 스웨덴은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특별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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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열린 뉴욕채널 … 최선희가 이끄는 1.5트랙도 주목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30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지난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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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널, 1.5트랙 통한 북미 접촉 가능...대화 분위기 조성은 난망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30일 중국 베이징(北京)의 주중 미 대사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미 간 채널을 언급하면서 자세한 설명은 피한 채 힌트만 몇 가지 남겼다. ▶평양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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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北 당국자·전문가, 10월 중순 노르웨이서 회동"
2016년 10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한 호텔에서 장일훈 북한 유엔주재 차석대사(오른쪽)와 조지프 디트라니 전 미국 6자회담 차석대표가 각각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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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강경화' 최선희 북미국장 '직접 대화' 돌파구 여나
미국과 북한 간 벼랑끝 대치 해소를 위한 직접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북한의 대미 협상을 총괄하는 최선희(53) 북한 외무성 북미국장의 미국 방문이 추진되고 있어 주목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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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웜비어 고문한 정보 새자 미국에 전직 대통령 방북 요구”
지난해 북한에 억류됐다 혼수상태로 미국으로 송환되는 오토 웜비어. [AP=연합뉴스] 18개월간 북한에 억류됐다 석방된 뒤 사망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사진) 등 4명의 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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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웜비어 석방에 전직 미 대통령 방북 요구
북한이 17개월간 억류했다가 석방한 뒤 사망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 등 4명의 미국인 억류자 신병 처리 문제를 놓고 한때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 측에 전직 대통령을 특사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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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아그레망 거부되고 밀수 혐의까지 … 북 외교관 위상 추락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잇단 핵·미사일 드라이브에 북한 외교라인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쏟아지는 국제사회의 비난과 대북압박 조치를 온몸으로 막아낼 수 밖에 없는 곤혹스런 입장에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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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지난달 20일 핵실험’ 통보...중국의 국경 봉쇄 경고로 중지“
북한이 지난달 중국에 핵실험을 통보했다 중지했다고 일본 TBS 방송이 보도했다. [중앙포토] 북한이 지난달 말 중국에 6차 핵실험 실시를 통보했으나 중국이 핵 실험을 강행하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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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韓·美 정보기관, 北 수뇌부 테러 기도" 주장…노동신문 보도
노동신문 사옥. [사진 위디피디아] 북한이 한국과 미국 정보기관이 자신들의 최고수뇌부에 대한 테러를 기도했다고 주장했다. 12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외무성은 미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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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평양주재 외교관 모아 놓고 ”한미, 김정은 향한 테러 또 시도할 것“ 주장
북한이 11일 평양주재 외교관과 국제기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정세통보모임(설명회)’에서 한ㆍ미 정보당국이 김정은을 대상으로 생화학 테러모의를 했다고 재차 주장했다.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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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오슬로 1.5트랙 대화로 美 대북정책 '탐색전'
북한이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는 북·미 간 1.5트랙(반관반민·半官半民) 대화를 통해 ‘최고의 압박과 관여(Maximum pressure and engagement)’를 핵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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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대선 정국 주적(主敵) 논란
━ 중앙일보 북한군과 북한 정권은 우리의 적이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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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변 조선신보 “한국 사드 배치에 돈 내라는 트럼프는 사기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중앙포토]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총련) 기관지인 조선신보가 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사기꾼'이라고 비난했다. 신보는 ‘진짜냐 가짜냐’라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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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외무성 부상, 러 대사 만나 "핵 억제력 강화 조치 계속할 것"
한성렬 북한 외무성 부상이 30일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한 부상은 한미 합동 군사훈련을 비난하고 핵무기 개발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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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합참 "北 발사미사일, 최대고도 71㎞…비행시간 수분"
북한 노동신문이 지난 25일자에 게재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수중 시험발사 장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24일 시험발사 후 "성공 중의 성공, 승리 중의 승리"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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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한군과 북한 정권은 우리의 적(敵)이다
그제 저녁 대선후보 대상 KBS TV토론에서 주적(主敵)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북한은 주적이냐”는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의 질문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그렇게 규정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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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한에 “긴장 고조 언행 삼가라” 경고
중국 정부가 연일 도발 발언을 쏟아내고 있는 북한에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언행을 삼가라”고 엄중 경고했다.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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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슨 항로 변경 요청했냐 질문에 中 외교부 “미국과 밀접히 소통”
중국 정부가 연일 도발 발언을 쏟아내고 있는 북한에게 한반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언행을 삼가라고 엄중 경고했다.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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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 북한 미사일 도발에 “서로 자극 행동 삼가라” 경고
[사진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중국 외교부는 19일 북한이 매주 미사일 시험을 하겠다는 등 도발 발언을 쏟아내자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언행을 삼가하라”고 경고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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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정권 트럼프 정부 기만했나
김일성 105돌 생일의 축포성 핵실험은 끝내 감행되지 않았다. 결국 미국을 비롯한 세계는 북한의 핵미사일 수단을 활용한 김일성 105돌 생일 행사 ‘쇼판’에 놀아난 꼴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