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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를 담은 백·꿈을 품은 신여성…사색에 빠지다
━ 초겨울 전시 2제 박서보 화백의 ‘색채 묘법’ 연작. [사진 루이 비통] 11월 8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청담동에 있는 루이 비통 메종 서울에서 ‘아티카퓌신’ 전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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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서울·후쿠오카, 다른 듯 닮은 따뜻한 시선
━ 한영수·이노우에 코지 사진전 한영수 사진가의 작품. 똑같이 원피스를 맞춰입은 쌍둥이 자매의 세련된 패션이 눈에 띈다. 서울, 명동, 1960년. [사진 한영수 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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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년대 여성 패션 맞아? 사진집『연분홍치마가 봄바람에』
한영수 사진집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커버.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고 백설희가 1953년 발표한 노래 ‘봄날은 간다’의 첫 소절이다. 손로원이 작사하고,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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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60년대 서울에 이런 멋쟁이들이…누구의 사진일까
ⓒ한영수 Han Youngsoo. 서울 명동 Meongdong, Seoul 1956. 한영수문화재단 제공 ⓒ한영수 Han Youngsoo. 서울 노들섬 Nodeulseom, 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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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근영의 숨은그림찾기] 폐허가 된 도시에도 낭만은 있었다
권근영 JTBC 스포츠문화부 차장대우 폭격으로 무너져 내린 도시, 땟국에 절은 얼굴로 허겁지겁 국수를 입에 넣는 전쟁고아…. 1950년대 찍은 흑백 사진이라 하면 흔히 떠올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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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팀 경기, 빈 좌석 보이는데 왜 표는 살 수 없지?
“좌석이 비어 있는데, 왜 표를 살 수 없나요?” 서울 서대문구에 사는 한선정(35)씨는 최근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의 경기 중계를 TV를 통해 지켜보다 고개를 갸웃거렸다.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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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이 많이 비었네, 그런데 왜 표를 살 수 없지?
"좌석이 비어 있는데, 왜 표를 살 수 없나요?" 지난 10일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여자 아이스하키 조별예선 1차전 남북 단일팀 대 스위스 경기. 매진됐지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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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戰後 서울을 다시 말하다
‘을지로 1가’Medium : Toned Gelatin Silver PrintPaper Size : 40.6cm×50.8cmImage Size : 30cm×45cmPri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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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인간띠 잇기대회' 열기…10만명 통일염원 '클릭'
가상공간에서 한반도 휴전선의 철조망을 녹이자는 '일천만 사이버 인간띠잇기 대회' 에 23일 현재 10만여명의 네티즌들이 참여했다. 이 대회는 기독교방송(CBS)과 한국통신이 주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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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고制 내년 도입-일부조항 異見조정 빠르면 내주확정
정부는 내년부터 상급단체에 복수노조를 허용하되 개별 기업단위복수노조 설립을 5년간 유예하고 주(週)56시간내의 변형근로제허용과 정리해고제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노동법 개정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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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간접자본 시설사업 15기업 참여 희망-상의 조사결과
사회간접자본(SOC) 민자(民資)유치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프로젝트가 처음으로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냈다.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조사해 11일 내놓은 SOC사업 참여계획 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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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도서 선정 유감
아동도서는 문화의 死角지대일까.마치 과대포장된 불량 과자류처럼 범람하는 각종 아동도서의 저질성과 조잡성이 이제는 더이상 방치돼서는 안될 지경에 이르러 있다.그런데도 도무지 그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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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불구속 미성년 고용 업주/검찰에서 7명 구속
【광주=구두훈기자】 경찰이 불구속 입건해 송치한 미성년자 고용술집주인들을 검찰이 재수사끝에 무더기로 구속했다. 광주지검 강력부(남충현 부장·홍준표 검사)는 19일 무허가로 술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