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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한 항로 「단일후보」호|전당대회로 새 출범할 「통합 민중당」
야당세력은 대통령 후보 단일화작업을 표면화했다. 민중당과 재야정치 세력은 단일후보 실현을 위해 우선 민중당을 모체로 합류한다는 원칙에 합의했다. 민중당이 합류를 교섭하고 있는 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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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전략엔 신축성"
외무부는 6월 초까지 통한백서를 작성, 국민 앞에 발표할 방침이다. 이동원 외무장관은 4일 상오 외무부는 『통한백서를 작성 중』이라고 밝히고 『정부는 「유엔」감시 아래 토착인구비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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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위원 24명 선임 신한당
신한당은 28일 상오 당의 상설 최고의결기관인 정무위원회의 위원 24명을 선임, 발표했다. 당헌에 규정된 자동「케이스」정무위원 7명과 5인 전형위원들이 선출한 선출「케이스」정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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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발탄 된 증파반대작전
신한당총재 윤보선씨의 주말진해유세를 통한 파병반대운동이 불발탄. 금주 초 조한백·김수한씨 등은 주말께 진해에서 강연회를 열기로 계획, 그러나 이번 경우는 강연회가 주목적이라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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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분은 "당을 젊게 한다"
신한당 창당 당일 전격적으로 당헌을 뒤집어 부총재제를 없애버린 이면에는 윤보선씨계의 치밀한 전략이 숨어 있었던 것. 윤씨계의 정해영 조한백 윤제술씨 등은 창당대회 하루 전날 부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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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후보는 「서울이 좋아」
야당이 도시선거구를 좋아하게 된 것은 자유당 때 이래의 습관이지만, 신한당의 종진들은 도시 중에서도 서울만 좋아해서 두통거리라고. 신한당 조직위는 창당대회전에 1백5개구 정도만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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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합의 백지화|구 자유계 등 나서
2월 20일을 시한으로 잡았던 신한당(가칭)의 조직책 인선은 20일이 더 지난 3월 12일까지도 인선을 끝내지 못하고 있는 형편. 창당준비위의 조직위원회는 90개 지구당 인선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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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30일 창당 대회까지|80개 지구당 결성
신한당 (가칭)은 오는 3월30일의 창당 대회까지 80개 지구당 결성을 목표로 지구당 조직책 인선을 서두르고 있는데 26일까지 60개 지구당 조직책 인선을 확정했다. 신한당 (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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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 신당도 옥신각신
○…단독 창당에 나선 전 민중당 강경파중심의 신당 작업도 순조롭기만 한 것은 아닌 모양. 지난 달 29일 강경파의 교섭위원인 김재광 윤택중씨 등은 민주구의 김원만 배성기씨 등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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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의원8·구 자유 4·정화동 3·혁신 3 등 포함 27인 「발기추위」를 확정
단독신당을 추진하고 있는 전 민중당 강경파는 2월초 발기인대회를 목표로 창당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강경파는 20일 하오의 제2차 9인 전형위에서 27명의 「신당 발기 추진위」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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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신당성패|17일에 판가름
전민중당강경파를 중심으로 하는 신당세력과 신인 및 민주구의 두세력이 추진하는 신당은 오는 17일께 열릴 두번째 각파 대표회의에서 단일화의 성패를 가름하게 될 것 같다. 윤보선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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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인 중심으로 [스타트]|신당 월말까지 준위 구성키로
신당을 추진중인 강경계열은 신인참여·파벌연합을 지양하기 위한 안전판설치를 뒤로 미루고 우선 정당인 중심으로 월말까지 창당준비위원회를 구성키로 방침을 세웠다. 민정계와 민주구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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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편되는 야당 「강경신당」의 진로와 판도
야당은 재편 되고있다. 민중당은 통합의 산등성이를 넘어서지 못하고 분열. 온건계열만의 당으로 남았다. 강경 계열은 새 야당형식을 위해 민중당을 등졌다. 이 새 야당구상은 잡다한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