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트럼프와 담판 통해 정상국가 지도자로 우뚝 설 것
━ [배명복의 사람속으로] 프랑스 지식인 기 소르망 프랑스보다 한국에서 더 유명한 프랑스 소설가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라면 기 소르망(74)은 프랑스보다 한국에서 더 유명한
-
文 대통령, 왜 베트남에 갔나…'도이모이'식 북한 개방 모델 염두?
문재인 대통령의 집권 2년 차 첫 순방국은 베트남이었다. 남북 정상회담과 북ㆍ미 정상회담이 성사되는 긴박한 상황에 베트남을 방문한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베트남을 국빈
-
美 “어떤 대화든 비핵화가 결론", 평창이후 충돌피할 방안 찾나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제임스 리시 미 상원 외교위 의원. [연합뉴스] 미국 백악관은 25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평창올림픽
-
"백두대간 버려진 군사시설 33㏊ 복원은 큰 성과"
신음하는 한반도 산줄기 ➃백두대간과 정맥, 어떻게 보존할 것인가 백두대간의 가을 단풍 [사진 녹색연합 서재철 전문위원] 산림 복원이 전 백두대간 대관령에 있던 낡은 군 지하벙커
-
"일본, F-35B 도입해 '항모 이즈모'에 태운다"
일본 정부가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B의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12일 보도했다. 복수의 정부관계자를 인용한 보도에서 요미우리는 “일본 정부는 노후화된
-
[박보균 칼럼] ‘협상불패’ 북한을 다루는 방식
박보균 칼럼니스트·대기자 북한은 협상불패다. 평양의 외교협상력은 체제의 자산이다. 그들은 감성적 언어로 기선을 잡으려 한다. 9일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그 면모가 드러났다. 북측
-
중국의 선전(深圳) 방문기
유주열전 베이징 총영사·㈔한중투자교역협회자문대사 한 때 ‘내일의 중국을 보려면 상하이(上海)로 가라’는 말이 있었지만 지금은 광동성 선전(深圳 심천)으로 가야할 것 같다. 지
-
정부와 중앙은행이 서로를 비추는 거울로 손을 잡아야
━ [중앙은행 오디세이] 한국은행의 미래는 현재 공사 중인 한국은행 본점 조감도. 번듯한 건물이 한국은행의 하드웨어라면 그에 걸맞은 소프트웨어, 즉 근대적 지배구조와 조직
-
중국의 미래 선전(深圳)탐방기
유주열전 베이징 총영사·㈔한중투자교역협회자문대사 한 때 ‘내일의 중국을 보려면 상하이(上海)로 가라’는 말이 있었지만 지금은 광동성 선전(深圳 심천)을 가야할 것 같다. 연
-
日 호위함 싣는 F-35B 도입 검토…‘전수방위’ 상충 논란
지난달 15일 일본 야마구치현 이와쿠니 기지에 도착한 F-35B 스텔스 전투기. F-35B는 한반도 유사시 가장 먼저 투입되는 미국의 대표적 항공 전략자산이다. 미군 기관지 성조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중국 진주목걸이냐 미국 다이아몬드냐 … 한국의 선택은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와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한반도에서 충돌하고 있다. 일대일로는 중국의 세계화 전략의 일환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동참하겠다고 했다. 중국의 패권 확대에
-
9일 인민대회당의 결전,'베이징 시터후이'무엇을 논의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8일 자금성 만찬을 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가 9일 오전 열릴 공식 정상회담로 얼마
-
[박보균 칼럼] 한·중 ‘3불’의 존재는 불안하다
박보균 칼럼니스트·대기자 환영하지만 우울하다. 한·중 사드 갈등은 봉합됐다. 터널에서 16개월 만의 탈출이다. 양국의 관광·문화 교류는 복원될 것이다. 중국의 경제 보복은 단계적
-
"백두대간 버려진 군사시설 33㏊ 복원은 큰 성과"
신음하는 한반도 산줄기 ➃백두대간과 정맥, 어떻게 보존할 것인가 백두대간의 가을 단풍 [사진 녹색연합 서재철 전문위원] 산림 복원이 전 백두대간 대관령에 있던 낡은 군 지하벙커
-
[차이나 인사이트] 중국은 왜 미국의 대북 선제타격설에 눈도 꿈쩍 않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말폭탄 주고받기가 거의 군사적 협박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이러다가 자칫 우발 사태라도 발생할까 걱정을 낳는다. 프랑스는
-
홍석현 한반도포럼 이사장, 러 극동연방대 명예법학박사 받아
홍석현 한반도포럼 이사장홍석현 한반도포럼 이사장이 러시아 극동연방대에서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극동연방대는 20일 블라디보스토크 루스키섬에 위치한 이 대학 소프카 컨퍼런스홀에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김정은 핵 도박, 인도·파키스탄처럼 미국의 묵인 노린다
━ 멈추지 않는 북 핵·미사일 도발 왜 북한의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도대체 어떤 속셈일까. 지난 3일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대륙간탄도로켓(ICBM) 장착용 수소탄 시험
-
김정은 핵도박, 국익 위해 인도파키스탄 핵실험 눈감아준 미국 보고...
━ 북한의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도대체 어떤 속셈일까. 지난 3일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대륙간탄도로켓(ICBM) 장착용 수소탄 시험”이라며 6차 핵실험을 한 것은
-
추미애 “북·미에 특사, 남북과 투트랙 대화를” … 야당은 “대화할 때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하고 있다. [조문규 기자]북한이 6차 핵실험을 한 다음 날 집권여당의 대표는 ‘대화와 평화’를 강조했다.
-
대화 12번, 규탄 1번…추미애, 北ㆍ美 동시특사 제안
북한이 6차 핵실험을 한 다음날 집권여당의 대표는 ‘대화와 평화’를 강조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북한과 미국에 동시 특사를 파견해 북
-
日 아사히 "대북 정책 카드 3가지, 모두 한계"
북한이 3일 6차 핵실험을 강행하면서 국제사회가 대북 압력 강화를 비롯, 대화와 군사력 행사 등 여러 정책 카드를 두고 고심중인 가운데 이 모든 카드가 다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 나
-
日 아사히신문이 전망한 미국의 대북 시나리오 3가지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핵무기 병기화 사업'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연합뉴스]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감이 최고조로 치닫
-
[글로벌 아이] 굴복은 옵션이 아니다
오영환 도쿄총국장2006년 김정일의 1차 핵실험은 북·미 관계에서 게임 체인저였다. 당시 조지 W 부시 미국 행정부의 대북 접근법을 바꿔놓았다. 6자회담 틀 내의 북·미 대화를 고
-
[글로벌 아이] 김정은이 쾌재를 부르는 이유
예영준 베이징 총국장북한이 도발을 거듭할 때마다 국제사회의 이목은 중국에 쏠린다. 대북 압박 강도를 더 높이라고 중국을 몰아붙이는 트럼프 미 대통령은 물론이고 한반도 운전대를 잡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