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미국, 한미 국방장관회담 직전 서울로 서한 보내 "KF-X 기술 못준다"
한국의 한국형 전투기(KF-X) 핵심기술 요청에 대해 미국이 16일(현지시간 15일) 한·미 국방장관 회담 직전 한국측에 불가능하다는 서한을 전달한 것으로 16일 확인됐다.국방부
-
카터 미 국방장관 KF-X 핵심기술 한국에 못준다
한국이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과 관련한 핵심기술 이전을 미국에 요청했지만, 미국이 사실상 어렵다는 뜻을 밝혔다고 국방부 당국자가 16일 말했다.국방부 당국자는 "한민구 국
-
“놀랍다” “훌륭하다” 오방색으로 빚은 한복, 세계를 홀리다
옷은 한 나라의 문화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다. 섬유 가공이나 염색 기술로 문명 수준을 가늠할 수 있고 디자인과 색감은 예술적 눈높이를 말해준다. 걸작 명화나 천재의 음악이 아니더라
-
"평화협정 체결은 남북한과 미국·중국등 4개국이 주체가 돼야"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은 6·25 전쟁과 정전협정의 당사자인 남북한과 미국·중국 등 4개국이 주체가 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백영철(건국대 명예교수) 한반도포럼 이사장은 15일
-
[국제] 한미 '나무외교'…조지 워싱턴 자택서 자라던 튤립나무 선물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를 계기로 만난 한·미 외교수장들이 양국의 우정을 확인하는 ‘나무 외교’를 선보였다.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14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우호의
-
트럼프 막말 반박 안하면 그게 사실인 줄 알잖아요
도널드 트럼프와의 설전으로 화제가 된 하버드대생 조셉 최는 “다른 이를 도울 수 있는 정치 외교분야에서 일하고 싶다”고 밝혔다. [조셉 최 페이스북]“트럼프가 한국에 대해 잘못된
-
박 대통령, 두번째 방미에서 한미동맹 양·질 강화
박근혜 대통령이 1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 도착해 3박 4일간의 현지 순방 일정을 시작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한·미 동맹을 기반으로 북한 핵 문제에 대한 공조
-
“북ㆍ중 완전히 단절되면 중국, 또다른 미국 될 수도”
"북핵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 중국과 인도의 사례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 중국과 인도는 과거 영토분쟁으로 전쟁까지 했지만 지금 경제관계는 더할 수 없이 좋다. 하지만 영토문제는 여
-
[정치] 마크 리퍼트 미 대사 "중국, 북한이 다시 대화 테이블 나오게 해야"
마크 리퍼트(42) 주한 미국대사는 8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문제가 한·미정상회담 의제에 오를 가능성은 매우 없다”고 말했다. 한ㆍ미 정상회담(16일)을
-
[국제] 美 하원의원들, "한미동맹이 아시아 안정의 핵심축"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앞두고 미국 하원의원 7명이 7일(현지시간) 의회에서 방미를 환영하며 한·미 동맹 강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 맷
-
최초 해군 출신 합참의장 최초 3사 출신 합참의장에게 부대기 넘겼다
7일 이임한 최윤희 38대 합참의장이 합참 `부대기`를 한민구(등진이) 국방부 장관을 거쳐 이순진(최윤희 의장 오른쪽) 신임 합참의장에게 넘기고 있다. [사진 정용수 기자]7일 이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일본의 안보법안 강행처리
중앙일보 집단적 자위권 갖춘 일본, 경계하되 최대한 활용해야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허용하는 일본의 안보 법안이 마침내 참의원 본회의를 통과했다. 야당의 격
-
[정치] 미 국무부 No2 블링컨 부장관 방한…외교·통일 장관 접견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부장관이 6~7일 한국을 찾는다. 8개월만의 방한이다.외교부 관계자는 5일 “블링컨 부장관이 6일 오후 외교부 조태용 1차관을 만난 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
1일 '국군의 날' 계룡대서 기념식…지뢰 사고 다리 잃은 이종명 예비역 대령 표창
6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행사 [자료사진 중앙포토]'국군의 날'오늘 제67주년 '국군의 날' 계룡대서 기념식…"비 때문에 실내 기념식만 하기로"국방부는 1일 제67주년 '국군의 날
-
1일 제67주년 '국군의 날' 계룡대서 기념식…"비가 와서 실내 기념식만 하기로"
6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행사 [자료사진 중앙포토]'국군의 날'오늘 제67주년 '국군의 날' 계룡대서 기념식…"비 때문에 실내 기념식만 하기로"국방부는 1일 제67주년 '국군의 날
-
박 대통령 "아태 지역 번영 위해 한·미 동맹 역할 높여갈 것"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통일을 이루려면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주요국가와의
-
10월 한·미 정상회담의 어젠다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달 16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원래 지난 6월 10일로 정상회담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여파로 연
-
[백가쟁명:유주열]‘결정해야 할 때 결정하는’ 아베 총리
지난 9월19일 새벽 일본 도쿄 국회의사당에서는 집단자위권행사가 가능하도록 자위대법 등 11개의 안보관련 법안이 참의원을 통과했다. 찬성 148표 반대 90표의 압도적 표차였다.
-
윤 외교 "북 도발시 반드시 후과 따를 것"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17일 “북한이 올바른 선택을 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후과가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날 오후 신라호텔에서 한미협회 주최로 열린 ‘한미 친선의 밤’
-
[2003.05.15] 노무현 대통령, 부시 대통령과 정상회담
기록2003.05.152003년 노무현 대통령과 미국 조지 W 부시대통령이 정상회담. 한미동맹 강화와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원칙을 재확인했다는 의미. 주요관심 사항이었던 주한 미
-
[사랑방] 미래정책연구소, 토론회 개최 外
◆미래정책연구소(이사장 박범진)는 16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사이버전 대응 태세,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강윤구 전 대통령실 사회
-
리퍼트 대사 "중국과 북한문제 협력, 미국도 강력 지지"
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는 9일 “궁극적으로 북한을 대화테이블로 이끌고, 진정성 있고 믿을 수 있는 협상에 임하도록 하고, 검증 가능한 한반도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해선 중국의 역
-
외교차관 "한중 정상회담으로 하반기 외교로드맵 시동"
조태열 외교부 2차관은 6일 “이번 한ㆍ중 정상회담으로 하반기 우리가 추진하는 외교로드맵에 시동을 걸게 됐다”고 말했다. 조 차관은 이날 TV조선에 출연해 “이달 말에는 미ㆍ중
-
황준국 본부장 "중,북 도발 편 안 들 것…'양비론' 달라져"
북핵 6자회담 한국측 수석대표인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28일 북한의 도발 우려와 관련 “한미동맹은 강력하며, 중국은 북한의 도발을 편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