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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하늘 천 땅 지" 사람답게 살아가는 길 가르치는 서당 교육 맛보기
현대 사회를 사는 우리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대학교를 거치며 각 나잇대에 필요한 교육을 받죠. 특히 초등교육 6년, 중등교육 3년은 국가에서 제정한 법률에 따라 취학 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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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과 ‘한자 병기’ 사실상 백지화…교육부 “집필자 재량”
교육부의 초등교과 한자 병기 확대 방안이 거듭된 논란에 사실상 백지화됐다. 사진과 기사내용은 관련이 없습니다. [중앙포토] 한자(漢字) 병기 확대 논란을 불어온 ‘초등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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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동아시아권 소통을 위한 한자 교육
이명학성균관대 교수·한문교육과“貴國地方幾里(귀국은 땅이 얼마나 되나).” “東西僅萬里 南北七千里(동서 겨우 만 리, 남북으로 7000리다).” “國王姓氏(임금의 이름은 무엇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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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나의 비전 ③ 『한국 한문기초학사』 낸 심경호 교수
30년 넘게 한쪽 눈으로만 책을 보면서도 방대한 저술활동을 해온 심경호 고려대 교수. 그는 “두 눈으로 볼 수 없는 것까지 보자는 생각으로 산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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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한글 전용 정책 폐기돼야 하나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국·한문 혼용을 주장하는 어문정책정상화추진회가 지난달 “국어기본법의 한글 전용 정책은 위헌”이라며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냈다. 추진회는 “한국어에서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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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한자 어휘력 향상에 초점을
서울대는 2004학년도 1학기 대학국어 수강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자어 기초실력 평가 결과 50점 미만이 60%가 된다고 발표했다. 중.고교 교육과정에 한문과목이 개설돼 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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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용 기초 한자 44자 바꾼다
교육용 기초 한자 1천8백자가 28년 만에 조정된다. 교육부는 1972년 정부의 한글 전용 조치의 보완책으로 제정한 중학교용 9백자, 고교용 9백자 등 교육용 기초 한자 1천8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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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한자 교체 논란…77자는 조정될듯
중.고교 교과서에 활용되는 교육용 기초 한자(1천8백자)교체를 놓고 학계의 논의가 분분하다. 지난해 문화관광부가 교육부에 제시한 기초 한자 교체안과 교육부가 한국한문교육학회에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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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기초한자 244자 교체 검토
교육부는 72년 제정된 중·고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1천8백자중 '鷗(구)' 등 2백44자를 '歐(구)' 등 다른 2백44자로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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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병용 부처마다 입장달라 조정 필요
9일 문화관광부의 전격적인 한자 병용 방침은 관련 정부부처간에도 입장이 달라 혼선을 빚고 있다. 어문정책 주무부처인 문화관광부는 한자 병용에 관한 행정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라고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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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청소년언어 저속화 심각 한문교육 강화로 치유를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국한혼용과 한글전용이 다시 쟁점화하고 있다.분위기가 달아오를수록 신문이나 잡지.텔레비전.라디오들은 다투어가며 흥미 위주의 일과성 (一過性) 프로 만들기에 급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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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읽기는 해도 이름을 못써요|「생활 까막눈」이외로 많다
고도 산업사회에 접어들면서 문맹이나 문해에 대한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의 문자해독자란 이름 석자 쓸 줄 아는 정도면 됐으나 이제는 읽기·쓰기·셈하기(3R) 능력은 물론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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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기·쓰기 쉬운 글자 작명 바람직
애당초부터 우리말에서「말(마)」을 꼭「말」이라고 해야하고,「소(우)」를 꼭「소」라고 해야 됐던 것은 아니다. 어쩌다가「말」을「소」라고 해 왔더라면, 그런 대로 우리는 오늘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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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한자/2천7백31자만 허용/내년 4월 호적신고부터 적용
◎대법원서 공표 내년 4월부터 한자로 이름을 지을 경우 대법원이 정한 2천7백31자 이내의 글자를 써야만 호적신고를 받아준다. 대법원은 26일 호적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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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한자-약자를 만들어 쓰자|일선 교사들이 말하는 바람직한 한자 교육
한글 전용과 국·한문 혼용이 계속 엇갈려온 어문 정책은 최근 정부 고위층의 지시에 따라 한자 병용의 「현상 고정」으로 판정이 내려졌다. 따라서 한글 전용이라는 이장에 앞서 현실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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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에 쓰이는 기초한자 1,800자 국민학교 때부터 가르쳐야"|허웅 교수의 한자교육 소론을 읽고…남광우
『무리수는 실수이면서 정수나 분수로 나타낼 수 없는 수를 말하고 유리수는 분수와 자연수를 포함한다. 자연수는 정수를 말하는데 정수 안에는 부수·정수·소수가 있다.』 지금 우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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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한자에 어려운 글자 많다 실생활에 맞게 손질을
해방 후 7차례나 큰 홍역을 치렀으면서도 최근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한 한자교육에 대한 논의는 18일 박정희 대통령의 담화로 어문정책의 기본적인 태도는 일단 밝혀진 셈이다.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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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한자 현행대로가 좋다
박정희 대통령은 18일 하오 『역사적인 안목에서 볼 때 상용한자를 지금보다 더 늘리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고 말하고 『현실적으로 상용되고 있는 한자를 없애자는 극단적인 주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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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교학습한자 1,060자가 적당"|어문교육연구회 강연서 이응백 교수 주장
문교부는 최근 국민학교의 한자교육을 내년부터 부활하기로 결정했다. 이 결정은 『어문교육 정책이 체계 없이 갈팡질팡한다』는 비난을 낳는 한편, 한자교육을 부활시킬 경우 『과연 얼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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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의 교육
지금까지 국어·국사 과목에 있어서까지도 한글 전용을 실시해 오던 중·고교 교과서를 내년도부터 전면 개편, 다시 중요한 한자어 등은 괄호 안에 병기키로 한다는 문교부 결정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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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교과서에 한자병기
문교부는 70년이래 지속해 온 중·고교 교과서의 한글전용정책을 5년만에 번복, 내년부터는 괄호 안에 한자를 넣어 쓰는 한자병기 체제로 교과서를 개편하기로 했다고 11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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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 태동 70년만의 출산|중·고 교육용 기초한자확정 경위
지난6월7일 1천7백81자로 된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시안을 발표했던 문교부는 약2개월에 걸친 보완작업 끝에 16일 1천8백자의 기초한자를 확정했다. 시안에서 38자를 삭제하고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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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교육용 한자|1,800자를 확정|문교부 중학 900·고교 900자
문교부는 16일 중·고교 한문교육용 기초한자를 모두 1천8백자로 확정, 발표했다. 이 기초한자는 중·고교에서 각기 9백자씩으로 돼있다. 문교부는 이 기초한자에도 아직 미비한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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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 교육용 기초한자|1,781자를 선정
문교부는 7일 중·고교 한문교육용 기초한자를 1천7백81자(중=888·고=893)로 하는 시안을 마련했다. 이 한자는 중학은 2학기부터 시행되는 한문교육에, 고교는 현행 한문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