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길거리서 먹던 쌀국수·똠얌꿍·카오카무, 서울서 맛보려면
어디로 갈까’ 식사 때마다 고민이라면 소문난 미식가들이 꼽아주는 식당은 어떠세요. 가심비(價心比)를 고려해 선정한 내 마음속 최고의 맛집 ‘심(心)식당 ’입니다. 이번 주는 인스
-
풍성한 볼거리 가득한 '공주 백제문화제' 개최
제63회 웅진판타지아 공연 1500여년 전 문화대강국 백제를 엿볼 수 있는 ‘백제문화제’가 충청남도 공주시 금강 신관공원일대에서 오는 9월 14일(금)부터 22일(토)까지 9일
-
[시론] 3세대 아이돌, 3세대 케이팝, 3세대 한류
이규탁 한국조지메이슨대 교수 대중음악평론가 SM과 JYP가 나란히 시가총액 1조원을 돌파했다. SM·YG·JYP 3대 연예기획사 중 두 회사가 동시에 시총 1조원을 넘어선 것은
-
[잉탐] AKB48은 왜 한국 연습생들을 넘지 못했을까
여러분 안녕하세요. 중앙일보 [잉여로운 탐구생활]의 잉여력 그 자체, 유성운 기자입니다. 소녀시대 데뷔와 비슷한 시기에 기자 생활을 시작하면서 걸그룹에 대한 '덕력'을 차곡차
-
“한국 브랜드의 입점은 패션 사업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죠!”
'한국의 패션과 중국 전자상거래의 만남'. 흔한 얘기다. 많은 한국 패션 브랜드가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팔려나갔다. 그러나 뭔가 찜찜하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중국
-
연예인 편법 입영연기 막는다···국외여행 규정 강화
(기사 내용과 사진은 관계 없음) [중앙포토] 오는 8월부터 만 25세 이상 병역미필자의 국외 여행 허가 규정이 강화된다. 국외 여행 허가제도를 병역의무 이행 연기 수단으
-
거래처와 식사, 사내워크숍은 근무시간? 헷갈리는 기업들
서울 구로구에 있는 중견 기계제조업체 A사. 현재 2조 2교대로 주당 68시간씩 일해 생산량을 맞추고 있지만 근무 시간이 주 52시간으로 제한되는 7월 1일부턴 생산량 감소가 불
-
한달 뒤 '주52시간 시대'…방탄소년단도 법 어긴다
서울 구로구에 있는 중견 기계 제조업체 A사. 현재 2조 2교대로 주당 68시간씩 일해 생산량을 맞추고 있지만 근무 시간이 주 52시간으로 제한되는 7월 1일부턴 생산량 감소가
-
[시론]일본보다 경직된 한국의 근로시간 규제
박영범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 제2차 구조개혁 평가를 준비하느라 대학들이 요즘 바쁘다. 평가 결과에 따라 하위 40%에 들어가면 정원이 감축되기 때문이다. 준비 작업에 참여하는 교
-
평양선 레드벨벳, 평창선 엑소 … 문 정부 외교 현장마다 SM 있다
SM엔터테인먼트가 문재인 정부에서 주목받고 있다. [중앙포토]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이 문재인 정부의 ‘소프트 외교’ 현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남북 문화 교류뿐
-
'배구 여제' 김연경 보러 가자…태국과 올스타전
'배구 여제' 김연경(30·중국 상하이)이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최고 스타들과 함께 한국 화성체육관 코트에 선다.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 김연경은 4월 8일
-
한국에 '영국남자'가 있다면, 태국엔 '한국오빠'가 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을 다시 방문해 제주도를 찾은 이탈리아, 독일, 인도, 멕시코 친구들. 멕시코 친구들이 처음으로 눈썰매를 타며 신기해
-
[더,오래 인생샷] 사춘기 소년의 혼을 앗아갔던 첫사랑 소녀
━ 58년 개띠, 내 인생의 다섯컷 (33) 조규진 한국 사회에서 '58년 개띠'는 특별합니다. 신생아 100만명 시대 태어나 늘 경쟁에 내몰렸습니다. 고교 입시 때 평준
-
미술, 문학과 영화의 힘을 빌려 이야기를 그리다
1930년대 상하이의 주요 영화 클립들을 모아 만든 영상 설치작품 ‘에픽 상하이 i ’(2018), 현장 설치작업, 나무구조물, 거울, 디지털 액자 등 작가 조덕현(61·이화여대
-
이제 예술 한류로 거듭나기 위해
CJ그룹이 6년째 개최하고 있는 KCON은 올해 멕시코시티·도쿄·뉴욕·LA·시드니에서 25만 명의 한류 팬을 만났다. 사진은 LA 스테이플 센터 공연. “요즘 ‘한류’는 잘 있나
-
김수현이 실패했던 프로볼러 선발전... 이번엔 god 손호영 도전
지난해 12월 미국프로볼링협회(PBA) 랭킹 1위 제이슨 벨몬트(호주)와 함께 한 손호영(오른쪽). 두 손으로 볼링을 치는 손호영은 "(같은 두 손 볼러) 벨몬트는 나의
-
[데이터 국감] 가수 90% 연 870만원 벌 때 상위 1%는 43억 … 연예계 극과 극
영화 ‘국제시장’과 ‘베테랑’의 흥행으로 최상급 티켓 파워를 입증한 배우 황정민이 스스로 정한 영화 한 편당 출연료는 6억원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황정민은 ‘겸손한’ 편에 속한
-
[데이터국감]연예계도 상위 1% vs 하위 90% 양극화...가수 하위 90%가 870만원 벌 때 상위 1%는 42억원 ‘격차 490배’
편당 출연료가 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배우 황정민. [중앙포토] 영화 ‘국제시장’과 ‘베테랑’의 대히트로 최상급 티켓 파워를 입증한 배우 황정민이 스스로 정한 영화 1편당
-
우석대 진천캠퍼스 ‘패션스타일링학과’, 2018년도 신입생 선발
문화예술계에서 한국의 입지가 굳건한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드라마, 영화, K-POP의 영향뿐만 아니라 케이뷰티 열풍이 전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처럼 거센 한류의 핵심
-
부지런해야 미인? 천만의 말씀...중국서 뜨는 뷰티 O2O
지난 7월 말, 게임쇼 차이나조이 취재차 상하이를 찾은 기자는 끔찍한 더위에 도착하자마자 호텔로 피신했다. 더위도 더위지만 무엇보다 전날 급하게 자른 손톱이 자꾸 살을 찔러 신경이
-
'숨(su:m)'과 '썸(SUM)'의 대결…"동방신기 등 연예인 기념품에 'SUM'표시는 상표권 침해"
LG생활건강의 화장품브랜드 '숨(su:m·위 사진)'과 서울 삼성동에 문을 연 SM엔터테인먼트의 한류 편의점 '썸마켓(SUM MARKET·아래 사진)'
-
송혜교·추자현 닮은 점
━ 외국인의 눈 한·중 관계가 갈수록 나빠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한류는 중국 내에서 특별한 제재를 받거나 격리되고 있는 것 같다. 그
-
[홍석경의 한류탐사] 동아시아 남자 배우의 매력
홍석경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동아시아 남자들은 불행하게도, 오랫동안 지구상에서 제일 매력 없는 남자로 통했다. 지금 장년층 여성들은 학창 시절 할리우드 스타의 얼굴이 박힌 책
-
타임지 모델 된 문·보수대통합 외친 홍·TK 뚜벅이 유세 안
대선을 닷새 앞둔 4일 후보들은 막판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기울였다. ◆아이돌 만난 문재인=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류 간담회(SM엔터테인먼트 주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