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라산 20일부터 입산을 제한
○…제주도는 20일부터 83년 3월말까지를 적설기 한라산등반 안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중에는 도내 경찰서장이 발급한 입산증을 가진 5인이상 단체동반객이 아니면 등산을 금지시키
-
제주도서 「테엔」 여름해변학교 10일부터 15일까지
극단 「테엔」이 마련한 제2회 태엔여름해변학교가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다. 여름해변학교의 참가자격은 따로 없으며 젊은 남녀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행사
-
한라산·지리산서 고교생 등 4명
【제주】지난달 31일 상오5시45분쯤 한라산 1천6백m 지점인 왕관릉 부근에서 야영중이던 서울대 치의예과2년 정정규(21)김영천(21)군 등 2명이 텐트 속에서 식사준비중 벼락에
-
가족과 함께 갈 수 있는 여름의 비경-육지의 최남단 송호리 해수욕장
대한민국의 흙이 있는 행정상의 땅끝은 제주도 남제주군 대정읍 가파리571번지인 마라도임에 틀림이 없지만 한반도 육지의 땅끝은 전남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 갈두부락이다. 송호리는 해남
-
달라지는 관광지…소란·폭력은 옛말
바가지요금, 청객행위, 술취한 부인네들의 볼상사나운 춤사위, 고성방가, 관상수·수석 등의 불법채취-. 관광지하면 으례 떠오르는,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것들이 정화의 새물결에 차츰
-
돈 덜 들고 실속 있는 「알뜰 피서」|가볼 만한 산과 바다…지상 가이드
피서철을 맞았다. 올해는 예년에 없던 물가고에 불경기로 피서 여행도 어렵게 됐지만 계획이 있는 사람도 값싸고 실속 있는 피서가 바람직하다. 가족끼리 「텐트」 야영이나 민박을 하면서
-
해맞이의 명소, 「일출봉」이 개발된다.
제주도의 동단- 언제나 해맑은 태양이 떠오른다는 성산 일출봉. 명승으로 이름난 「제주십경」 중에서도 해돋이의 장관으로 제일경에 꼽힌다. 제주에서의 해돋이 가운데서도 성산의 일출봉은
-
지정만 해놓고 돌보지 않아|제모습 잃어 가는 12개 국립공원
자연보호운동이 범국민적으로 펼쳐지고 있으나 전극 국립공원의 자연경관은 크게 훼손되고 있다. 본사 전국취재진에 따르면 전국12개 국립공원에서는 천연기념물을 포함한 수목들과 기암절벽이
-
황폐해 가는 백록담
【제주】일반의 출입이 금지된 한라산 백록담의 고산식물 등 수십 종류의 보호식물이 최근 계속 몰려드는 내외 등산객들의 손길에 마구 꺾이는 등 큰 피해를 보고있다. 당국집계에 따르면
-
(5)도마다 국립공원
지난 67년 지리산이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된이래 경주·한려해상(충무앞 한산도에서 여수 오동도까지의 해역과 도서)·계룡산이 추가됐고 올해에는 한라산·설악산·속리산등 3개가 지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