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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서 시작한 아이스하키, 평창서 8강 가야죠
한국 아이스하키의 2018 평창올림픽 본선 출전 뒤엔 20년간 물심양면 지원한 정몽원 아이스하키협회장의 노력이 있다. 사진은 지난 4월 경기도 고양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헝가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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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den Champions - 세계를 지배하는 작은 기업 동화엔텍
김강희 회장(맨 오른쪽)이 직원들과 함께 신제품 개발에 관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동화엔텍의 다음 목표는 육·해·공을 아우르는 글로벌 열교환기 전문업체로 도약하는 것이다. [송봉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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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지방선거 누가 나오나 - 기초 단체장 후보들
*** 서울 특별시 ▶종로구청장 김영종 52 열 한국수자원공사 이사 김충용 67 한 종로구약사회장 정흥진 61 민 전 구청장 ▶중구청장 전장하 58 열 부구청장 정동일 51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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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헌 회장 자살 파문] 현대 일가 수난사
정몽헌 현대아산 회장의 자살로 현대가(家)의 불운한 가족사에 비운의 스토리가 하나 추가됐다.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은 맨손으로 시작해 고난과 역경을 딛고 현대그룹을 창업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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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老명예회장들의 'IMF나기'…진두지휘 수렴청정 은둔등 다양
대기업그룹의 구조조정이 재계최대의 잇슈로 떠오른 요즈음 이들 그룹의 창업주인 노 (老) 명예회장들은 과연 어떤 생각에 어떻게 지내고 있는가. 우선 일선후퇴후에도 그룹 경영에 적지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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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대책위원회, 기업 구조조정 압박…금융·세무 '양날의 칼'
새 정부가 30대그룹 (기아.한라.진로.뉴코아 등 부도기업 제외) 을 '구조조정 경주' 의 출발선에 세웠다. 비상경제대책위원회는 지난 14일 구조조정계획서를 받았다. 재계가 내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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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회장 대우자동차 대표로…26개그룹 구조조정안 제출
26개 재벌그룹들은 14일 일제히 비서실의 단계적 정리와 오너 회장의 주력계열사 대표 등재 등을 골자로 한 구조조정계획서를 비상경제대책위원회에 제출했다. 30대그룹중 화의 또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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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썰렁한' 설…30대그룹 상여금 없거나 줄여
샐러리맨들에게 올해는 무척이나 썰렁한 설이 될 것 같다. 국제통화기금 (IMF) 한파로 올해는 대부분의 30대 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설 상여금은 고사하고 관례적으로 지급되던 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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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실업시대]2.대기업 연말 인사 대대적 구조조정…임원·고참간부 '불안'
요즘 대부분의 직장 분위기는 우울하다. 특히 연말 인사철을 앞두고 실적이 부진한 임원이나 고참 간부들의 불안감은 심각하다. 10일 단행한 현대자동차의 조직개편 소식이 재계에 알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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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에 기업미래 달려다-화학.건설.유통그룹들도 눈돌려
“기업의 미래는 정보고속도로와 사이버 스페이스에 있다.” 화학.건설.소재.유통등을 주력으로 하는 각양각색의 기업들이 다투어 정보통신분야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정보통신분야 진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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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그룹 사옥 이전-25일부터 蠶室 시대
한라그룹은 최근 서울신천동 잠실 롯데월드와 대각선상에 위치한최첨단 인텔리전트빌딩 「시그마타워」를 준공하고 그룹회장실등 그룹총괄 부서와 한라중공업.한라해운 본사를 이전,오는 25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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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정정' 創業회장들-70~80代에도 현장활동 왕성
재계에 경영권이 잇따라 2,3세로 넘어가는 세대 교체바람이 불고 있지만 현장을 직접 지휘하는 70~80세 노령의 창업 회장도 적지 않다. 이들 창업세대 회장은 2세를 사장.부사장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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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현주소-설문조사에 응해주신 분
〈업계〉 ▲崔庚仙 대한상의 이사 ▲田大洲 전경련 상무 ▲黃正顯 경총 부회장 ▲金殷湘 무역협회 부회장 ▲李俊植 무역진흥공사부사장 ▲李炳均 중소기협중앙회 부회장 ▲李相運 고합그룹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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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국제화에 사활건다-세계속의 한국 일구는 대기업
지난해 10월 중순 일본 東京에서 열린 동경 모터쇼의 입장객대여섯명 중의 한명은 한국 사람이었다.한국어로 전시품 설명회를갖는 코너도 있었고엑스포와 행사기간이 겹치는 바람에 김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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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인사 유난히 많았던 ’86재계|사장급 거의 집안에서 발탁
올해는 예년과 달리 재계의 승진인사가 많았다. 연초 삼성의 1백25명, 현대의1백10명 등 대규모 임원승진인사를 비롯, 대표이사급도 외부영입보다는 내부승진이 많았던 한해였다.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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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반도체」를 잡아라
반도체를 잡아라. 미래의 산업반도체에 대해선 『뭔가 잘 모르지만 어떻든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현대도 예외가 아니다. 현대는 이미 지난 77년에 전자산업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