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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자는 시간 빼곤 탁구뿐 … 삭발 투혼 ‘우리 영식이’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정영식은 각오를 다지기 위해 머리를 짧게 깎았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푸른 테이블의 반란을 꿈꾼다. [프리랜서 김성태] 2016년 8월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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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까지 밀었다"… 독 품은 '우리 영식이'
삭발 투혼으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선전을 다짐하는 탁구 남자대표팀 간판 정영식. 진천=프리랜서 김성태 2016년 8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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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서 ‘드루킹 연루’ 공격한 송인배, 야당과 소통하는 정무비서관 이동
송인배.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청와대 핵심 비서관 3명에 측근 인사들을 임명했다. 문 대통령과 사실상 24시간 동고동락해 온 송인배(사진) 제1부속비서관은 정무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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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24시간 동행 송인배, 野 설득 정무비서관 전진 배치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청와대 핵심 비서관 3명에 측근 인사들을 임명했다. 문 대통령과 사실상 24시간 동고동락해온 송인배 제1부속비서관을 정무비서관으로 이동시켰다. 신임 부속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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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 단식 8일차 김성태 한때 병원행, 단식 이어간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0일 오전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구급차 실려 병원으로 후송되고 있다. 강정현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0일 병원에 후송됐다가 5시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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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8일째 김성태, 호흡 곤란 호소···병원 긴급 이송
'민주당원 댓글조작'(드루킹 사건) 특별검사 도입을 요구하며 8일째 단식 중인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의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되면서 10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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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찾아가 붙잡고 눈물 흘린 폭행범 부친 “잘못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를 때린 혐의로 구속된 김 모씨의 아버지가 10일 오전 국회 본청 앞 김 원내대표 단식농성장을 방문해 김 원내대표에게 용서를 구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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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배짱·근성 다 갖춘 정현, 2년 뒤 메이저 우승한다
━ 어릴 때부터 스승이 본 ‘호주오픈 샛별’ 지난 26일 맬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를 맞아 경기에 집중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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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에도 테니스 용품 매출 훌쩍…‘정현 신드롬’ 한국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단식 8강전에서 테니스 샌드그렌을 꺾고 두 팔을 들어올린 정현. [AFP=연합뉴스] 직장인 최모(34)씨는 26일 정현(22·세계 58위)이 출전하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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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_평창] 무대 뒤 영웅들이 만드는 ‘평창 성공’
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고기현(왼쪽)과 변천사가 16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어깨동무를 한 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둘은 평창올림픽 담당관으로 일하고 있다. 강릉=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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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 US오픈 우승...메이저 대회 16회 정상
이변은 없었다.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라파엘 나달(31·스페인)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우승했다.2017 US오픈에서 우승한 라파엘 나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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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나달, US오픈 1회전 가뿐히 통과
올 시즌 메이저 대회 두 번째 우승을 노리는 세계 1위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가뿐하게 US오픈 테니스 대회 1회전을 통과했다. 나달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빌리 진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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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 → 나달 → 페더러 … US오픈서 황제 끝장 승부?
시즌 마지막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US오픈이 28일 미국 뉴욕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개막한다. 137회째를 맞는 올해, 팬들 이목은 두 사람에게 집중된다. 라파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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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씨, 실망입니다
━ 김진국 칼럼 정유라씨의 돌발행동이 뉴스가 됐다. 새벽 2시 정씨가 검사의 승용차로 뛰어가는 CCTV 영상이 마치 첩보영화 같다. 진실은 밝혀져야 한다. 필요한 증언이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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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당선까지 '위기의 순간들'
‘어대문’ ‘홍찍문’ ‘투대문’….대통령 선거기간 동안 국민 입에 오르내린 신조어들이다. 각각 ‘어차피 대통령은 문재인’ ‘홍준표를 찍으면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니 안철수를 찍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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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황제' 페더러, 18번째 메이저 우승
세기의 라이벌전의 승리자는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6·스위스·세계랭킹 17위)이었다.페더러는 29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라파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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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만할래” 놀보 자진 하야, 시국 깨알 풍자의 정점을 찍다
마당놀이 ‘놀보가 온다’는 원전에 없는 ‘비 든 실세’ 마당쇠(이광복)가 극을 진행한다 흥보 유태평양과 흥보 마누라 서정금 다시 마당놀이의 계절이다. 1981년 ‘허생전’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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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재 “미르재단 전 이사장, 예산 40억 편취” 의혹 제기
이은재 의원. [뉴시스]새누리당 비박계 이은재(사진) 의원은 10일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을 상대로 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미르재단 이사장을 맡았던 김형수 연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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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6년만에 LPGA 우승
마지막 홀 약 2m거리의 버디 퍼트.하루 종일 완벽에 가까운 경기를 하면서 6타를 줄였던 김인경(28·한화)의 표정이 굳어졌다. 1타 차 선두였던 김인경은 이 퍼트를 넣으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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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국감 파행의 진짜 승자는 구글”
유성운정치부 기자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단식을 선언하며 국정감사 첫날 일정에 불참했던 지난 26일. 이날 예정됐던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국감도 파행했다. 그날 국회 의원회관을 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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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소인국의 한 풍경
박정호 논설위원전시장에 들어서니 김광석의 ‘나의 노래’가 들린다. 올해 타계 20년을 맞은 그는 단신이었다. 포털 사이트를 검색하니 키가 1m64㎝였다. 지금은 누구도 그의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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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한 번 못 뻗고, 뻗어버린 골리앗
한때 ‘골리앗’으로 불렸던 최홍만(36)이 맥없이 쓰러졌다. 씨름과 격투기 모두에서 최고였던 그가 처참하게 몰락하고 있다.최홍만은 지난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국내 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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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꺾은 日, 그 뒤엔 ‘배드민턴 神’ 박주봉
박주봉 일본대표팀 감독(오른쪽)과 지난 3월 열린 전영오픈 여자단식 우승자 오쿠하라 노조미(가운데). [사진 박주봉 감독]한때는 든든한 우군이었지만, 리우에서는 적장이 돼 한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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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머리, 윔블던 생애 두 번째 우승
생애 통산 두 번째 윔블던 남자단식 정상에 오른 앤디 머리. [중앙포토]최고 권위의 테니스 메이저 대회 윔블던에서 앤디 머리(2위·영국)이 3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1939년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