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설 피해 4000억 달할 듯
▶"어떻게 복구하나" 폭설에 하우스가 무너지면서 농심도 무너졌다. 7일 한 주민이 복구할 엄두조차 못내고 돌아가고 있다. [논산시=양광삼 기자] 지난 4일 오후부터 중부권에 내린
-
사병으로 입대할 뻔한 치과의사 구제
보건복지부의 행정 미숙으로 사병으로 복무할 뻔했던 치과의사 36명이 공중보건의로 입대하게 됐다. 정부는 27일 저녁 한덕수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보건복지부.국방부.병무청 등 관계부처
-
'카파라치' 부활 논란
정부가 교통사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자동차 뒷좌석에까지 일반도로에서 안전벨트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또 이를 어긴 차량을 비롯한 교통법규 위반 사례를 신고해 보상금을 타
-
서동만 기조실장 왜 교체됐나
2.10 개각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서동만 국정원 기조실장의 전격 교체다. 지난해 노무현 대통령이 '친북편향.자질부족'이라는 야당의 거센 압박에도 불구하고 서동만 카드를 강
-
서동만 국정원 기조실장 전격 경질
노무현 대통령은 10일 이헌재(李憲宰.60)전 재정경제부 장관을 새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에 임명했다. 노동부 장관에는 김대환(金大煥.55) 인하대 경상대학장이, 국무조정실장(장
-
29일 개각 단행… 李총리 유임·비서실장 전윤철
김대중 대통령은 29일 8~9개 부처 장관을 바꾸는 수준의 개각을 단행한다. 이한동(李漢東)국무총리는 유임될 것이 확실시되며, 청와대 비서실장에는 전윤철(田允喆) 기획예산처 장관이
-
'땜질개각' 비난에 밤새 교체폭 확대
개각 폭은 28일 낮까지만 해도 8개 부처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쇄신보다는 땜질 개각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자 28일 저녁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10개 부처 안팎"이라고
-
[24일 개각…발표만 남았다] 올사람.갈사람 극비 통보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일요일인 23일 밤 김중권 (金重權) 비서실장을 불렀다. 金대통령은 명단을 주며 통보를 지시했다. 金실장은 물러날 장관들과 후임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인사
-
"후속인사 내부서 발탁" 정계반응
김종필 (金鍾泌.JP) 총리서리는 조각에 이은 장관급 및 차관 후속인사에 대해 "전문적 기능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인선하겠다" 고 기준을 밝혔다. 장관인사와는 달리 행정경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