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오로라 향연, 밤하늘이 폭죽처럼 터졌다

    오로라 향연, 밤하늘이 폭죽처럼 터졌다

    현지시각 1월 12일 오후 11시, 화려한 오로라가 캐나다 옐로나이프 오로라빌리지 하늘을 물들였다.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밤 약 4시간 동안 오로라의 춤사위가 멈추지 않았다.

    중앙일보

    2023.01.27 00:02

  • [쿠킹] 식단 관리 중이지만 탄수화물이 당길 때 먹는 파스타

    [쿠킹] 식단 관리 중이지만 탄수화물이 당길 때 먹는 파스타

    김혜준의〈건강식도 맛있어야 즐겁다〉   서구화된 식습관이 일상화된 요즘, 당뇨를 관리하는 사람도 늘고 있습니다. 당뇨는 일상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는 생활 질병입니다.〈

    중앙일보

    2022.03.02 09:00

  • "여기는 남위 74도"… 영하 37도 남극대륙서 장보고를 꿈꾸다

    "여기는 남위 74도"… 영하 37도 남극대륙서 장보고를 꿈꾸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남극 대륙. 장보고기지로부터 남서쪽으로 200여km 떨어진 상공에서 내려다본 빅토리아랜드 산악지대다.[연합뉴스]  지구의 남쪽 끝, 남극대륙은 지금 24시간 해

    중앙일보

    2019.02.05 06:00

  • 도다리쑥국, 봄동 배추 큰개불알풀꽃 봄을 맛보고 왔다

    도다리쑥국, 봄동 배추 큰개불알풀꽃 봄을 맛보고 왔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우리나라 국토가 아주 좁다고 평소 생각해 왔다. 남북으로 길다지만 그나마 반쪽으로 갈라진 처지다. 지난 금요일 저녁 승용차로 경남 통영으로 달려가 하루 잤

    중앙일보

    2013.02.19 00:17

  • 사슴·곰 사냥 즐기는 광활한 삼림 그 밑엔 모든 원소가 묻혀 있다

    사슴·곰 사냥 즐기는 광활한 삼림 그 밑엔 모든 원소가 묻혀 있다

    오스케멘 공항에서 차로 40여 분 달리면 나오는 스키·사냥·스포츠 리조트 ‘이줌루드느이(에메랄드) 알타이’. 스키 슬로프 주변에 빽빽한 전나무 숲이 펼쳐진다. [이줌루드느이 알타

    중앙선데이

    2009.12.06 05:18

  • [조성기의 反 금병매] (23)

    금련은 무송이 출근을 하기 전에 세숫물을 떠주고 무송이 언제 집으로 들어와도 따뜻한 밥과 국을 내어놓고 옷가지와 방안의 물건들을 챙겨주고 하는 데서 여자로서의 행복을 느꼈다. 남편

    중앙일보

    2003.04.01 17:08

  • 만년설이 들락날락 빙하특급 268㎞ 짜릿

    스위스 여행 길은 다채롭다. 산과 계곡사이를 누비며 달리는 열차는 눈앞에 자연의 풍요로움을 선사한다. 장대한 알프스 연봉들 한가운데 서기도 하고 중세 고성(古城)을 머금은 쪽빛

    중앙일보

    2002.04.17 00:00

  • 순백의 설원에|꿈은 불꽃처럼

    끝없이 펼쳐진 은백의 설원을 난다. 흰 눈이 뒤덮인 대관령 산허리를 휘감아 돌며 바람을 타고 질주하는「스피드」의 경쾌한 쾌감. 잠시 숨을 멈춘 준령 위에「스틱」으로 버티고 서면 남

    중앙일보

    1981.01.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