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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문화원연합회, 576돌 한글날 풍성한 기념행사 진행
국어문화원연합회는 제576돌 한글날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한글주간 행사 주제인 ‘고마워, 한글’에 맞춰 연합회가 공모로 선정한 전국 문화예술단체 12곳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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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 시해 목격자’ 러 청년 사바틴이 조선의 건축물에 남긴 흔적은…
사바틴이 재설계해 완공된 러시아공사관 본관과 정문 전경. [사진 국립고궁박물관] “(일본인들에게 훈련 받은) ‘친일파’ 조선군에 의해 조선 왕궁이 점령됨. 일본인 낭인들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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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당선 박세회씨 "기사와 다르게 소설 쓰기가 이렇게 즐거울 줄이야"
제20회 중앙신인문학상 단편소설 부문에 당선된 박세회씨.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제20회 중앙신인문학상의 주인공들이 선정됐다. 단편소설 부문은 박세회씨의 '부자를 체험하는 비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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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마 음악에 매혹돼 한글까지 배우게 됐죠
20일 오스트리아 빈의 한인문화회관서 열린 ‘성균 한글백일장’에서 외국 학생들이 글짓기를 하고 있다.“어떤 백일장 주제가 나올지 벌써 궁금해요. 어렵지 않았으면 좋겠어요.”(흐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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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최원태 단국대총동창회장, 2011 자랑스러운 단국인상 수상 外
◆수상=최원태 단국대총동창회장은 ‘2011 자랑스러운 단국인상’에 김상철 (주)한글과컴퓨터 회장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29일 오후 6시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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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아산시청 대강당 명칭 공모 外
◆아산시청 대강당 명칭 공모 아산시는 리모델링을 마친 시청 대강당 명칭을 공모한다. 명칭은 한글과 영어 모두 가능하며 지역특성과 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친근하고 부르기 좋은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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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한국어문교육연구회 外
◆한자 교육 운동을 펼쳐온 한국어문교육연구회(회장 김훈)가 31일로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40년 전 한글전용 정책을 우려하는 국어국문학자들이 만든 단체로 이들을 중심으로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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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창제가 자주적 실용주의?
노무현 대통령의 한글날 경축사가 논란이 되고 있다. 정치적 관점에서 한글 창제의 의미를 무리하게 해석한 게 아니냐는 비판이 학계 일각에서 일고 있다. 논란이 되는 부분은 '계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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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배우니 다시 태어난 기분"
전북 군산시 나포면 마을복지회관에 마련된 군산 청학야학교의 '파견학습장'에서 한 할머니가 국어 교과서를 보며 한글 쓰기 연습을 하고 있다. 한애란 기자 “‘배추’ 다음 단어가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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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그림 위작 시비] 화랑가 먹구름 이중섭이 운다
▶ 담배와 술을 즐기던 생전의 이중섭(左)과 그의 일본인 부인 이남덕 여사. ▶ 주둥이와 발굽의 묘사가 정확하고 사슴의 움직임이 살아있는 이중섭의 진품(첫째). 사슴으로 보기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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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선출 外
◆ 새 의자 ▶이홍섭 한국정보보호진흥원장이 17일 정보통신부의 전자서명 공인인증 단체인 한국PKI포럼 제2기 의장으로 재선출됐다. 부의장에는 강영철 한국정보인증 대표이사와 신동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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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원불교 89주년 문화행사 外
*** 원불교 89주년 문화행사 오는 28일 개교 89주년을 맞는 원불교는 4, 5월 40여일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당신은 희망입니다'를 주제로 다음달 11일까지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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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학술대회 ▶한국미학·예술학회(회장 서인정)는 18일 오전 10시 홍익대 정보통신센터에서 '무속과 한국예술'을 주제로 정기 학술대회를 연다. ▶한국주거학회(회장 윤정숙)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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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포럼=21세기 실버포럼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YMCA 강당에서 '고령화시대, 노인대책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강연 ▶배순훈(裵洵勳) KAIST 테크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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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일찍, 많이 가르치면 아이 망쳐"
생후 2년8개월이 지난 철수는 다른 사람과 눈을 맞추지 않고 이름을 불러도 대답을 못하고 말로 의사소통도 거의 못한다. 자폐증이 아닌가 걱정이 된 어머니를 따라 소아정신과에 온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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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홍문표 한국시문학회장
홍문표(洪文杓.명지대 교수)한국시문학회장은 3일 오후 2시 한글회관 강당에서 '한국 현대 서정시의 재조명'을 주제로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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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솔상에 장세경 교수·월운 스님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을 기리는 재단법인 외솔회(이사장 김석득)는 15일 제23회 외솔상 수상자로 장세경(張世敬.사진 왼쪽)한양대 명예교수와 동국 역경원장 월운 스님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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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문화의 바다'에 빠지자
여름방학이다.학기 중에 짬을 내기 어려워 소홀히 했던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굳이 방학숙제 때문만이 아니라도 심신을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즐겨 보면 어떨까. 다채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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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문화의 바다'에 푹 빠져보자
여름방학이다.학기 중에 짬을 내기 어려워 소홀히 했던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굳이 방학숙제 때문만이 아니라도 심신을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즐겨 보면 어떨까. 다채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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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 역사학술단체 대표 왜곡교과서 재수정 촉구
한국사연구회(회장 최병헌) 등 국내 23개 역사학 관련 학술단체 대표들은 13일 서울 신문로 한글회관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중학교 역사교과서의 재수정을 촉구했다. 단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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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단신] 유학자 이상정 연구발표회 外
*** 유학자 이상정 연구발표회 조선 중기의 유학자 대산(大山) 이상정(李象靖, 1711~81)의 학문세계를 되돌아보는 연구발표회가 연세대 국학연구원과 목은연구회 공동 주최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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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 외솔상 수상자 3명 선정
국어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뜻을 이어가는 단체인 재단법인 외솔회(회장 김석득)는 제22회 외솔상 수상자로 문화 부문에 홍재성 서울대 교수, 실천 부문에 한상범 동국대 교수,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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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역사왜곡 정·재·학계 조직적 개입"
일본의 양심적 지식인들이 최근에 불거져 나온 일본 역사교과서의 개악(改惡) 실상을 폭로하는 자리에 나선다. 한일관계사학회(회장 오성.세종대 교수)는 일본의 대표적 지한파(知韓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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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31일부터 총파업"
민주노총은 19일 서울 신문로 한글회관 강당에서 중앙위원회를 열어 ▶주5일 근무제 도입▶구조조정 중단 등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거쳐 오는 31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