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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 학계에서 주도해야〃
문예중흥 제2차 5개년계획(79∼83년)수립을 위한 공개 토론회가 10, 11일 이틀동안 문예진흥원 강당에서 열렸다. 문공부와 문예진흥원이 주최한 이 토론회에는 문화예술·언론·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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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북·월북작가 작품 규제완화는 이렇게…
『월북작가의 작품규제를 완화한다』는 통일원의 방침이 밝혀지자 문단과 학계에서는 그 시행세칙이 어떻게 정해질 것인가에 대하여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관심의 초점은 대체로 ⓛ연구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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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문예진흥기금」어디에 얼마를 썼나
문화계는 최근 정부가 문예중흥사업을 추진키 위해 면세혜택을 부여, 기업인 등으로부터 모금키로 한 「문예성금」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문공부는 성금을 모으기 위한 1차 방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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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란」의 퍼스트·레이디「파라」왕비|「테헤란」에서 윤호미 장홍근 특파원 제1신
「샤바누」-「이란」사람들은 그들의 「퍼스트·레이디」「마라」왕비를 이렇게 부른다.「왕중의 왕」이라는 「샤한샤」「모하메드·레자·팔레비」국왕의 배우자라는 뜻을 지닌 이 「샤바누」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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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교양을 위한 시리즈(9) - 연주회
―음악이 우리 인간에게 꼭 따라야하는 것이라는 대전제는 아직 별다른 도전을 받지 않았지만 적어도 전통적으로 내려온 서양식 연주회에 대한 반기는 레퍼터리나 형식에 대해 요즘 구미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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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 공연 『성웅 이순신』
착공 6년만에 26억원을 투입한 「메머드」국립극장이 남산기슭에 섰다. 정부가 뻗어 가는 국력을 과시하는 상징으로서 세운 이 호화로운 문화「센터」는 앞으로 한국인의 무대예술을 총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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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중흥 5개년 계획
문공부에 의해 올해부터 시작되는 문예중흥 5개년 계획은 아직 전체 윤곽이 밝혀진바 없으나. 26일 대통령의 연두순시에 마라 공개된 73년도「업무계획보고」에 의하면 문예중흥계획 초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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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문화 속에 한국 문화를" 문예중흥 장기계획-그 1차년도 정부의 문화 예술 시책을 본다
한국의 전통 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20세기 세계 문화계에 「한국문화」를 심는 작업은 우리가 당면한 큰 과제 가운데 하나다. 이러한 과제를 의식하고 정책적인 부면 에서 이를 밑받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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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업계에 활기 준 도화「공동광고」
금년 들어 신문을 통한 출판광고의 확장은 한국출판문화향상에 커다란 공헌을 하고 있다. 불황에 허덕여 부심을 계속하던 출판계는 71년 8월부터 몇몇 신문이 시작한「공동광고」 기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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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초여름의 서점가에 네개의 새로운 정기간행물이 선을 보였다. 최근 앞을 다투어 나온 이들 잡지는 시조전문 계간지 『현대시조』와 음악전문지 『월간 음악』, 그리고 취미와 기업을 아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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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사람·듣는 사람|본사 제5회 여론조사|신문·라디오·텔레비젼을이렇게생각한다
본사는 독자·청취자·시청자의 최근의 취향을 정확히 알아보고 이것을 신문·라디오·텔 리비젼의 지면과 「프로」의편집·제작에 반영하기위해 권위조사기관에 의뢰,여론조사 를실시해온바 지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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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에 오르는「연극시즌」|기대에 찬 5월
지난 3월말부터「연극시즌」을 형성, 연극공연의 새 전기를 마련한 극계는 5월에 접어들면서 보다 활달한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우선 극단「자유극장」이 29일 창단, 강력한 후원회의 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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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 및 서울 합창단 공연
슬픔에 잠긴 성모시여 [슬픔에 잠긴 성모시여]는 전10 악장으로 된 2관 편성의 관현악곡으로 합창·중창·독창으로 20절의 3행시 전문을 노래부른 것이다. 작곡은 [이탈리아] [벨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