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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韓코로나 승리 선언 찰나···신천지·정치에 발목 잡혀"
사진 원주시 "한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잘 통제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으나 종교와 정치에 발목 잡혔다." 29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000명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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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 김문수 “보수 분열 아냐, 미래통합당과는 선거연대 할 것”
━ 전광훈 목사 구속, 친박신당 창당 … 태극기 세력 어디로 김문수 자유통일당 대표가 ’선거법 위반이란 전광훈 목사 구속 사유를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 정작 구속돼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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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순례객 코로나바이러스 감염경로 오리무중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온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18명(23일 오후 4시 기준) 발생한 가톨릭 안동교구 신자들의 감염경로가 오리무중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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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 고깃집 알바 스님, 반야심경도 랩으로···불교 젊어진다
봉은사에서 가수 지코의 곡 아무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도연스님. 백경민 인턴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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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오직 예수” 대신 “예수 오져!”···밀레니얼 품는 기독교
CCM '오진예수', '예수 내 최애', '헐 개이득', '사탄 뚝배기 깨시는 주' 등을 제작한 가수 CPR(Church Praise Revolution) 이화익, 박진희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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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대통령들의 멘토’ 김장환 목사의 고언(苦言)
■ “내 이념 중요하면 타인 이념도 중요, 서로 존중하라” ■ “북한에 복음, 외국의 물정 들여보낼 계획” ■ “사법부 만장일치 서글퍼… 자기 뜻 충분히 못 밝히는 나라 돼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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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박사' 국립암센터 초대원장…종교포럼 10년, 그가 얻은 황금률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서울대학병원 암연구소에서는 뜻밖의 풍경이 펼쳐진다. 직장인들이 아직 출근도 하기 전인 이른 시간대다. 새벽에 일어났을 청중은 암연구소 1층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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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포커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주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0기 수료식’
신천지예수교회가 주최하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0기 수료식’이 지난 10일 열렸다. 수료생은 총 10만3764명으로, 이 인원을 모두 수용할 수 없어 수료식은 수도권·부산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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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성장…지구촌 가족 위한 사랑나눔 확대
하나님의 교회 청년들이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지구환경정화운동에 참여해 거리를 청소하고 있다. “‘선한 영향력’이 사라지고 있다.” 서울시 강북구의 한 개신교회 김모 담임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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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의 상실'이 이 시대 불교 위기의 이유다"
“1970년대 이후에 반복된 각목 투쟁과 종단 권력 다툼으로 인해 불교의 신뢰도에 치명타를 입었다. 불교와 스님들이 민중적 신뢰 없이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겠는가.”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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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민 목사 "목사 아니어도 예배 인도와 설교 할 수 있다"
25일 서울 강남에서 베이직 교회의 조정민(68) 목사를 만났다. 그는 25년간 MBC에서 기자와 앵커, CEO 생활을 했고, 53세 때 신학교를 가 57세에 목사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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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송범두 교령 "월북한 최인국, 북한 천도교 청우당 당수 맡을 듯"
9일 서울 광화문에서 천도교 수장인 송범두(70) 신임 교령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송 교령은 최근 월북한 최인국(71)씨를 언급하며 “월북을 하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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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전도사’ 황교안의 ‘소명 정치’
주변에선 “다 포기해도 신앙만큼은 절대 포기하지 않을 사람”으로 평가…과거 자신의 종교적 발언을 부정해야 하는 상황 올 수도 항해를 시작한 지 100일을 넘긴 ‘황교안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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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정치와 종교와 선거
김환영 대기자 / 중앙콘텐트랩 사람마다 관심이 다르다. 철학 좋아하는 사람, 과학 좋아하는 사람, 역사나 고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관심 분야를 오래 파고들다 보면 전문가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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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 합장 논란 사과…"절에 잘 안 다녀 몰랐다. 배우고 익힐 것"
자유한국당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에서 캡쳐 “제가 미숙하고 잘 몰라서 다른 종교에 대해 이해가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면 불교계에 사과드린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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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서 합장 안 한 황교안…"정치인 맞나" vs "신뢰 간다"
■ e글중심 「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5/15/f70c50b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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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합장거부 논란···'개신교' MB 매번 합장, YS는 묵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부처님오신날인 12일 오후 경북 영천시 은해사를 찾아 봉축 법요식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독실한 개신교 신자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부처님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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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줍고 헌혈하고…봉사로 사랑을 전합니다
봉사의 삶을 살자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하나님의 교회 신자 2000여 명이 경기도 성남시 도촌동 탄천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앙포토] 3·1운동 100주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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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직자 못 믿겠다. 종교개혁 선언, 평신도가 나선다."
5대 종교의 평신도와 재가자들 모임인 ‘3ㆍ1운동 백주년 종교개혁연대’(공동대표 김항섭ㆍ박광서ㆍ이정배)가 28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반도 독립 선언서’를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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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대통령의 독서정치②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문재인 대통령은 책을 ‘구인’의 수단으로 즐겨 쓰는 편인데, 결과는 신통치 않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생각과 현실이 다르다는 게 그중 하나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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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교황, 가톨릭 이주자 품은 아라비아에서 이민장벽 트럼프에 '경고 신호'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국이 설날 연휴 중이었던 지난 3~5일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도 교황은 감동적인 일화를 숱하게 만들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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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리베라에게 마구를 줬고, 사람들은 명예를 줬다
2013년 현역 마지막 경기에서 투구하는 리베라. [AP=연합뉴스] "신이 내게 주신 선물이다." 마리아노 리베라(50·파나마)는 컷패스트볼을 어떻게 익혔는지에 대해 이렇게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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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크리스마스 캐롤 부르면 징역 5년형 받는 나라
━ "오늘을 위해 1년을 기다렸어" 영국인들에게 크리스마스는 연중 최대 축제입니다. 크리스마스 하루를 위해 1년을 산다는 말이 있을 정도죠. 근로자 대부분이 25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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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성탄절 아침에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인문사회학부장 성탄절 아침 햇살은 눈부시다. 나목도 쩡쩡 어는 새벽에 종소리를 들었던 듯도 싶다. 힘들고 피곤한 몸을 누이고 신새벽 꿈을 꾸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