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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장비 빼돌리기 노무현 정부 숨겼다
2004년 3월 20일 구글 위성사진상의 함경남도 금호지구(신포시 일대) 경수로 건설 현장. ①부분은 원자로가 들어갈 격납시설 공사 현장. ②부분은 검은색 천막으로 씌워진 건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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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원전 수출 일등공신은 KEDO서 노하우 쌓은 인재들”
한국형 원전 수출 성공은 50년 한국 원자력사에서 최대 쾌거다. 원전 수출이 성사되는 전 과정을 지켜보며 원자력 외교를 막후에서 지원한 정근모(현재 한전 원자력 고문 겸 UAE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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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의 현장] 음지서 애쓴 원전 과학자들에게 갈채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날아온 한국형 원전 첫 수출 낭보는 한국 경제에 큰 활기를 불어넣을 일대 사건이다. 규모가 400억 달러(약 47조원)로 단일 수출 건으로도 사상 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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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세계 질서의 변화와 한국의 선택 ③ 통미통남의 길로
금융위기와 이라크 전쟁 실패로 미국의 리더십이 흔들리는 틈을 타 2009년 세계는 그 어느 때보다 외교력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격동의 세계 질서 재편 상황을 어떻게 기회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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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에너지 벨트를 관광명소로
울진원자력발전소(6기)-영덕 풍력발전단지-포항 포스코 발전용 연료전지 공장-포스텍 방사광가속기-경주 중·저준위 방폐장-경주 월성원자력발전소(4기). 요즘 경북 동해안을 따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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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일지
◆ 1956~1969년 1956.3.26 구소련 드브나 핵연구 창설참여를 위한 협정 체결(핵과학기술자 약 30명 연수개시, 방사화학연구소 설립) 1959.9. 북한과 구소련 원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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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基 가동, 설비 용량 1771만㎾ 세계 6위
예년보다 일찍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한전은 지난달 15일 비상대책 상황실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전력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한전 김우성 과장은 “7월 말부터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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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 닥터' 제2 인생 … 퇴직 과학자 79명, 중기 기술 해결사로
중소기업인들에게 가장 큰 어려움이 뭐냐고 물어보면 두 가지를 든다. 기술과 자금이다. 기업 규모가 작으니 좋은 기술을 가진 사람이 오지 않고, 성공할지 몰라 돈을 대는 곳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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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북, 6자회담 복귀해 '경수로 회생' 논의를
1994년 7월 북.미협상의 주역인 로버트 갈루치 당시 미 국무부 북핵 전담대사는 미국의 법규정상 북한에 직접 경수로를 건설하거나 재정지원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외형적으로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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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류사업 관련 1조 3800억 깎겠다"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남북협력기금.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등을 놓고 여야의 한판 힘겨루기가 불가피할 것 같다. 한나라당이 국회 예산안심사소위(계수조정소위) 가동을 앞두고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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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⑧기술진보] 73. 성장 동력 원자력 발전
▶ 장인순 (전 한국원자력연구소장) 북한이 1948년 5월 14일 남한 송전을 일방적으로 중단했다. 서울 당인리와 강원도 영월의 화력 발전소 정도가 고작이었던 대한민국은 산소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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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
1994. 01. 02 김일성, 사민당위원장 김병식·최고인민회의 의장 양형섭 등 정당·단체대표 면담 1994. 01. 14 훈민정음 창제 550주년 '평양시 기념보고회' 개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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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000]
1991년 1. 3 : 최의웅(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 1.28 :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 알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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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회 外
◇국회▶예산정책처 산업사업평가팀장 최경규 ◇감사원▶건설.물류감사국장 김창욱 ◇행정자치부▶행정개혁본부장 최양식 ▶여성정책담당관 김경희▶조사담당관실 조명춘▶기획예산담당관실 안병윤▶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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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95) 대전 유성 자민련 이병령 후보
▶ 이병령 상세정보 보기‘한국형 경수로의 대부, 과학자 출신 첫 자치단체장, 재선 유성구청장, 러브호텔과의 전쟁을 일으킨 사람, 원칙주의자, 결벽주의자, 대전의 구청장 출신 자민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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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KEDO 환상곡
오늘부터 1년간 대북 경수로사업이 중단된다. 경수로 건설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했던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도 함께 죽어가고 있다. 8년반 넘게 명맥은 유지했지만 다시 살려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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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KEDO 환상곡
오늘부터 1년간 대북 경수로사업이 중단된다. 경수로 건설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했던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도 함께 죽어가고 있다. 8년반 넘게 명맥은 유지했지만 다시 살려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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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2020'발표 장인순 원자력연구소장
- 비전을 만든 배경은. "우리나라는 에너지원의 97%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에너지 자립'보다는 '에너지 안보'가 더 맞는 표현이다. 2만달러 시대를 앞두고 그만큼 절박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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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경수로 더 늦춰질까 경계
북한이 그동안 망설이던 남한 내 원자력발전소 참관에 나선 것은 원전(原電)운용을 위해서는 한국형 경수로(輕水爐)를 직접 살펴보고 관련기술을 체득하는 게 필수적이라는 판단을 내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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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신포경수로 운전요원 내년 울진 원전서 교육
울진원전(경북 울진군 북면 부구리)이 최근 준공한 모의 훈련동에서 이르면 내년부터 북한의 신포 경수로 원전 운전요원들의 교육이 실시될 전망이다. 29일 한전 KEDO 원전사업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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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평양의 엉뚱한 요구
북한은 최근 부시 행정부에 대해 경수로 보상 문제가 북.미 대화의 최우선 과제라고 주장하고 있다. 과거 클린턴 행정부는 평양의 이같은 주장을 묵살한 바 있고 부시 행정부 역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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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북한 경수로 '화력발전소'로 대체 방침
대북(對北)정책을 재검토 중인 미국 정부가 현재 북한 금호지구(신포시)에 건설 중인 경수로 2기 모두를 화력발전소(火電)로 대체한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6일 알려졌다. 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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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경수로사업 '기우뚱'
함경남도 금호지구(신포시)에 짓고 있는 경수로(輕水爐)발전소 건설사업이 기우뚱거리고 있다. 북.미 제네바 핵합의(94년 10월)에 따라 한.미.일 3국 주도의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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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경수로사업 '기우뚱'
함경남도 금호지구(신포시)에 짓고 있는 경수로(輕水爐)발전소 건설사업이 기우뚱거리고 있다. 북.미 제네바 핵합의(94년 10월)에 따라 한.미.일 3국 주도의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