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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에 최고 성탄선물은 자유, 너무 늦지 않게 배달되길"[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 탈북 다큐 주역 김성은 목사와 이현서 작가 장세정 논설위원 두 가족의 생생한 탈북 현장 영상과 스토리를 담은 미국 다큐멘터리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Beyond U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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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10만명을 살린 28세 청년
하룻밤에 10만명을 살린 28세 청년 1950년 12월 함흥은 참혹했습니다밀려드는 중공군과 영하 30도의 살인적 추위 전쟁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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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문재인과 ‘김치 5’
박보균칼럼니스트·대기자‘김치 5’는 이경필씨다. 출생은 1950년 6·25 전쟁통 12월 25일. 출생장소는 거제도 장승포 항구 앞 화물선. 부모는 탈북 실향민이다. 김치 5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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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명 살린 '한국판 쉰들러' 현봉학 박사 추모
‘한국판 쉰들러’ 현봉학(1922~2007·사진) 박사를 기리는 행사가 열린다. 연세대는 26일 연세대 상남경영관 1층 연회장에서 ‘현봉학 박사 12월의 전쟁영웅 선정 기념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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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독립운동 지지한 일본인 인권변호사 후세 다쓰지
독립운동가들의 법정투쟁을 도운 공로로 2004년 일본인 최초로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은 후세 다쓰지. “선생님은 우리 조선인에게 정말로 아버지, 맏형 같으며, 구원의 배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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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고아 사랑, 영원히 기억하겠죠”
6·25전쟁 중 버려진 고아 1000명의 목숨을 구한 한국판 ‘쉰들러 리스트’의 주인공 고(故) 러셀 브레이즈델(사진) 목사가 97세로 세상을 뜬 지 오늘로 1년이 됐다. (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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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쉰들러'에 건국훈장
일제 때 우리나라 독립운동가를 위해 변론을 맡았던 일본인 변호사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이 수여됐다. 건국훈장은 일제로부터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공로가 인정되는 인사에게 수여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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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고아대부 스토리 미국 전역서 방영
한국 전쟁고아 1천여명의 목숨을 구한 '한국판 쉰들러' 러셀 브레이즈델(미국 뉴욕 거주.당시 중령)의 휴먼 스토리가 19일 오후(현지시간) 미 NBC-TV 뉴스의 특별 프로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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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너무 늦게 찾은 '은인'
"50년 전 한국전쟁 당시 당신이 펼친 고아 구출작전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판 쉰들러' 브레이즈델 목사는 90회 생일이던 지난해 9월 한통의 편지를 받았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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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뛰어넘은 고아사랑 재상봉
"조금 늙으셨지만 예전 모습 그대로군요. 참 반갑습니다. " "너무 오랜만입니다. 이렇게 찾아와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 27일 낮 경기도 양주군 한국보육원. 한국 전쟁고아 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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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쉰들러' 브레이즈델씨 26일 입국
“목사님이 아니었다면 지금 여기 서있지도 못했을텐데….” “미국에서도 잊은 적이 없었어요….이렇게들 살아계시니…감격스럽습니다.” 6.25 때 전쟁고아 1천여명의 목숨을 구한 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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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쉰들러' 있었다
한국전쟁 때 전쟁고아 1천여명을 전장에서 구한 미국인 '대부(代父)' 가 그들을 만나러 50년 만에 한국땅을 다시 찾는다. 6.25 발발 직후인 1950년 7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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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본 세계경제/ 미국 핵인체실험 전모
▲93,94年 회고와 전망,新경제元年 세계가 변한다=화해와 갈등속에 세계 신질서는 産苦를 겪고 있다.UR는 타결됐지만 지역분쟁이 속출하고 세계적 불황은 계속될 듯.보스니아.소말리아